제12회 충남·제23회 보령예술제,보령시 문화의 전당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열려

▲ 지난해 축제 모습

충청남도 문화예술인들의 축제 한마당이자 화합·교류의 장인 “제12회 충남·제23회 보령예술제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보령 문화의 전당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후원하고 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회장 오태근)와 한국예총 보령지회(회장 한기정)가 주최하는 이번 예술제는 지역별·장르별 문화예술인들의 다채로운 발표의 장을 마련하여 충남예술문화 창작 활성화에 기여하고 충남예술문화의 발전 방안을 모색함은 물론, 미래지향적인 예술축제로 발돋움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년 제12회 충남예술제는 제23회 보령예술제와 연계 개최하여 충남의 대표 해양관광도시 보령시에서 충청남도 향토문화예술 창작 작품을 폭넓게 선보이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보령 문화의 전당 특설무대에서 9월26일(목) 18:30 개막식을 시작으로, 식전축하공연으로 송승환의 난타(The NANTA)가 준비돼 있고 의식행사에 이어 축하공연에 가수 진성, 서지오, 김나윤, 유 준, 걸그룹 라벨업 등이 출연한다.

△공연행사로 2019 충남신인가수 콘서트, 2019 충남 춤 작가 페스티벌, 충남음악의 향연, 뮤지컬 무령, 제12회 충남음악축제, 아코디언 연주, 우리 것이 좋아유, 예술! 거리에 서다, 소리타작, 당진예술의 향연, 보령예총 특별단체 공연, 보령시민을 위한 국악공연, 보령시민가요제, 제15회 청소년 그린문화제, 제14회 보령음악협회 정기연주회, 바다 춤으로 물들다, 나춘자 여사의 봄날이 준비됐다.

△전시행사로 15회 충남출향작가 깃발미술제, 제49회 충청남도사진대전 입상‧입선작 순회전, 충남사랑 시화전, 시와 석공예의 만남전, 제8회 풍경사진전, 제28회 보령미술협회 회원전, 제28회 보령사진작가협회 회원전이 열린다.

△경연행사로 2019 충남 학생미술실기대회, 제17회 보령 청소년미술실기대회, 제15회 만세보령 백일장대회 및 시화전이 열리고 △ 퍼포먼스로 시낭송이, △체험행사로 보령 프리한 아트마켓 등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 공연, 전시, 경연, 퍼포먼스 및 체험행사 등 6가지 테마 영역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충청남도 대표 예술축제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예술인과 관객이 한데 어우러지는 참여형 예술제로 품격과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 오태근 회장은 “제12회충남·제23회보령예술제는 예술적 가치와 충남예술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예술문화의 한마당으로서 품격 높은 예술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지난해 축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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