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영신 의원

 

- 인구교육 대상, 현행 공무원·학생에서 전 도민으로 확대 -

충남도의회는 한영신 의원(천안2)이 ‘충청남도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정책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

개정안은 저출산과 고령화시대에 발맞춰 도민 차원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인구교육 대상을 현행 공무원과 학생에서 모든 도민으로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으로 ▲인구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상별 맞춤형 인구교육 ▲인구교육 전문인력 양성 등의 조항이 담겼다.

아울러 기존의 ‘저출산 대책위원회’ 명칭을 ‘저출산·고령화 대책위원회’로 개편하도록 명시했다.

한 의원은 “출산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지역발전 동력이 약화되고 있다”며 “충남의 현주소를 전 도민이 인식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교육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례 개정을 통해 충남이 대한민국의 저출산·고령화 정책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입법예고 기간을 거친 후 다음달 1일부터 열리는 제315회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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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양금봉 의원,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활성화 조례 대표발의

- 수산자원 보호, 어업기반 구축 등 효과 기대 -

충남도의회가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기반 구축을 위해 자율관리어업 공동체의 체계적 육성 기반을 마련한다.

충남도의회는 양금봉 의원(서천2)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다음달 1일부터 열리는 제315회 임시회에서 심의한다고 23일 밝혔다.

조례안에는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육성사업 추진계획 수립 ▲어장환경개선 및 생산관리시설 사업 등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 지원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육성에 기여한 어업인 또는 단체 포상 등의 사항이 담겼다.

양 의원은 “조례가 제정되면 지속가능한 어업생산기반 구축과 어가소득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며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결성해 어가소득이 증대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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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원, 쌀가공산업 육성 조례 대표발의

- 쌀 가격안정, 생산농가 소득증대 도모…내달 임시회서 심의 -

충남도의회는 김명선 의원(당진2)이 ‘충청남도 쌀가공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조례안은 쌀가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증대, 쌀 소비촉진 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쌀가공산업의 체계적인 육성·발전 지원계획 수립·시행 ▲보조금 또는 융자금 지원 취소·회수 ▲연구개발·시범사업 추진 ▲소비자와 종사자 교육훈련 ▲쌀 홍보관 전시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 의원은 “조례가 제정되면 쌀 생산농가의 소득 증대로 농민 생활이 안정되고 더욱 좋은 쌀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며 “고품질의 쌀을 소비자들이 찾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례안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열리는 제315회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 양금봉 의원

▲ 김명선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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