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개최된 제13회 서산시민체육대회 모습

 

- 화합대회 추가로 장애인도 참여한 화합대축제 가져 -

지난 5일 서산시민의 대화합 한마당 축제인 ‘제13회 서산시민체육대회’가 서산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시민과 출향인등 1만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화합을 다졌다.

체육대회 전날에는 중앙호수공원에서 전야제가 열려 인기가수 초청공연과 읍면동 대항 장기자랑이 진행됐으며, 1만여명이 모여 대회 전날 축제의 흥을 돋우었다.

체육대회 당일에는 식전행사로 초청가수와 댄스스포츠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우영 로이교육재단 이사장이 서산시민대상 수상자로, 박효순 서산시체육회 이사 등 14명이 체육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각각 서산시장, 서산시의회의장, 국회의원, 충청남도체육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체육대회에서 경기종목으로 게이트볼, 배구, 축구 등 대항경기와 민속종목과 시범종목 등 총 17개 종목이 함께 진행되어 각 읍면동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처음으로 장애인 종목(배드민턴, 보치아, 실내조정)과 어르신 종목(실버탁구)이 화합종목으로 추가되어 의미를 더했다.

경기결과 종합우승으로 부춘동 1위, 성연면 2위, 인지면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수석동, 대산읍, 동문1동 순서로 특별상인 성취상을 수상했으며, 동문2동이 모범선수상을 받았다.

아울러 시에서는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전야제와 대회기간 동안 의료인력 12명과 구급차 10대로 구성된 의료지원반을 운영했으며,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3개 코스에 걸쳐 5대의 셔틀 버스도 운행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에 18만 서산시민의 화합한마당인 ‘제13회 서산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만큼은 잠시 걱정과 고민을 내려놓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도 뽐내고, 이웃과 함께 즐겁고 재미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특히 올해는 최초로 장애인 종목이 추가된 만큼 경쟁과 승부보다는 지역과 성별 나이 등에 관계없이 서산시민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전 시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오늘 시민 여러분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드는데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에서는 최근 경기도 일원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확산 방지를 위해 발판 소독조를 행사장 출입구에 설치하고 양돈 농가의 체육대회 참석 자제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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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막바지 작업 한창!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안전사고 예방과 지하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올해 5월부터 추진 중인 해미면과 고북면 지역의 상수도시설물에 대한 전산화사업이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시는 앞선 2006년부터 2011년까지 해미면 및 고북면 지역 시가지의 상수시설물에 대해 전산화사업을 완료했으나, 이후 시가지 및 시가지 이외의 지역에 상수도시설물이 추가로 매설되어 이번 2차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그동안 해미면, 고북면 지역 약 92㎞의 상수도시설물에 대한 조사와 탐사 및 측량, 정위치 편집 및 구조화 편집 등을 마쳤으며, 앞으로 공공측량 성과심사를 거쳐 지하시설물 DB구축 사업을 오는 10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사업이 완료되면 구축된 지하시설물 DB자료를 서산시 공간정보통합관리시스템에 탑재해 도로 점용, 도로굴착사업 등 도시 정책의 기본 인프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지하시설물 관리와 각종 재해, 재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최종구 토지정보과장은“지하시설물의 통합적인 관리를 통해 더 안전한 서산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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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5일 폰타나 리조트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오! 해피데이 공감-소통가족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드림스타트 가정의 부모와 아동 상호 간 자아 존중감을 향상 시키고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상담센터 강사로부터 부모와 자녀의 성격진단을 통한 부모역할 및 소통방법을 배우는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운동회, 음악활동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바쁜 일상으로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던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며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등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박상길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 정서발달에 큰 도움이 되는 소통을 통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좋은 추억도 만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드림스타트 가족들의 희망과 행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드림스타트는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 대한 상담 및 가정방문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와 다양한 보건∙복지∙보육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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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재한 중국 유학생 초청 팸투어 추진

- 중국 웨이하이 국제여객선 정기항로 개설 확정 기념 대중국 홍보 마케팅 추진 -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재한 중국 유학생을 서산시로 초청해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지역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가을 바람과 별 하나를 보러 서산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지난 7월 제26차 한중해운회담에서 서산 대산항과 중국 웨이하이항 간 국제여객선 정기항로를 추가 개설하기로 확정됨에 따라 정기항로 개설 확정소식과 서산의 가을 여행지를 한서대와 수도권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재한 중국 유학생들을 통해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찾아 대산항 관계자로부터 항만 시설의 설명을 듣고, 삼길포항의 빨간 등대와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선상횟집을 방문했을 뿐만이 아니라, 회포정보화마을과 서산 민속생강한과 마을을 방문해 자신의 손으로 호박음식과 생강한과를 만들어 먹는 체험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을 방문해 최신식 천문관측기구로 가을 밤 하늘의 별자리와 행성의 모습을 체험하고, 해미읍성과 해미천을 방문해 해미의 아름다움을 만끽했으며, 종이그림 전통한지 교육농장을 방문해 전통방식의 한지 제조 과정을 견학하고 한지를 이용해 자신만의 한지공예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산 대표 맛집을 찾아 게국지, 영양굴밥, 서산6쪽마늘 한정식 등으로 식사하고, 서산 생강한과를 간식으로 먹는 등 맛집투어도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경희대에서 유학중인 참여자 가오얀은 “서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팸투어에서 보고 느낀 점들을 주변에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팸투어 참여자들은 팸투어가 끝난 뒤 자신의 SNS에 팸투어 활동 관련내용을 게시해 자신의 SNS 팔로워들과 자료를 공유하는 등 서산시를 홍보할 예정이다.

박노수 항만물류과장은 “웨이하이항 국제여객선 정기항로 확정과 서산의 대표 관광지를 중국 관광객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팸투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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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19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 실시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사회보장급여를 받는 복지대상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확인과 복지재정의 효율화를 위해‘2019년 하반기 정기확인조사’를 오는 12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대상자 등 11개 사회보장급여 사업, 2,087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사방법은 최근 갱신된 25개 기관, 80종의 소득․재산․인적정보 및 금융재산을 반영해 수급자격을 정비한다.

특히, 이번 조사는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완화 등 내년 1월 시행예정인 생계급여 제도완화 사전준비와 함께 진행되며, 예상중지자 중 제도변경 사항 적용 시 재진입이 가능한 수급자는 별도 관리한다.

진중관 사회복지과장은 “소득․재산 변동으로 급여가 감소하거나 보장변동 대상자로 분류된 가구에 대하여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여 12월 27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 이의신청을 받아 신속하게 처리하고, 실제 생활이 어려운 가구는 긴급복지, 사례관리 등 다른 복지제도와 민간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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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대산공장, 서산시에 사랑의 쌀 기탁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7일 LG화학 서산 대산공장에서 서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10kg 680포(2,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쌀은 서산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쌀을 LG화학 서산 대산공장에서 구매한 것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서산시보훈관리협의회에 나눠 줄 예정이다.

조웅래 공장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의 정을 함께 하고자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위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LG화학 대산공장에 지역사회와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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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족센터 건립 공모사업 선정...‘국도비 20억 확보’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인‘가족센터 건립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가족센터는 기존 운영 중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신규 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를 복합화한 시설로 국도비 20억원, 지방비 39억원을 포함해 총 5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2,177㎡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가족센터 내에는 건강가정 및 다문화 등 다양한 가족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및 가족구성원의 생애주기별 상담·교육·돌봄 지원 등을 위한 가족상담공간, 가족교육·돌봄·소통 공간 등이 기본적으로 구성되며, 지역주민을 위한 북카페,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 등도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가족형태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초등학생 대상의 돌봄 서비스로 맞벌이 가구 증가로 발생된 초등 돌봄 공백을 해소할 예정”이라며 “부지 내 공원조성,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통한 육아, 돌봄, 가족, 휴식에 대한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가족의 안정성 강화와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시는 서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공간 협소 및 시설 노후화 등으로 센터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함 해소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여성가족부를 방문해 가족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건의하는 등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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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문화회관, 오는 24일과 25일 뮤지컬‘하모니’무대 올려

주연 배우 윤복희 ․ 서산시립합창단 ․ 성연합창단 감동의 하모니로 관객의 심금을 울린다 -

10월 8일(화) 오전 10시부터 서산시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 -

서산시문화회관(과장 이종신)에서는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뮤지컬 ‘하모니’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2019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서산시가 선정되어 국비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주연 배우인 윤복희씨와 지역의 대표 예술단체인 서산시립합창단, 성연합창단의 협연을 통한 감동의 하모니로 서산 시민들의 심금을 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2019년도 우수공연으로 선정한 뮤지컬‘하모니’는 2009년 개봉한 나문희, 김윤진 주연의 동명영화를 원작으로 한 창작뮤지컬로 2017년 예술의전당 초연 이후 지금도 수도권의 여러 공연장에서 높은 관객 점유율을 이어가고 있다.

청주여자교도소를 배경으로 중형의 죄를 짓고 교도소에 수감된 사형수들이 교도소내의 공간 안에서 합창단을 꾸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뮤지컬계의 살아있는 전설 윤복희씨가 음대교수이면서 남편과 내연녀를 살해해 사형수가 된 김문옥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 공연기획자는 “지역의 대표 예술단체인 서산시립합창단과 면단위의 열악한 환경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로 하루가 다르게 훌륭한 기량을 쌓아가며 성장하고 있는 성연합창단이 교도소의 재소자들로 이뤄진 합창단과 경연하는 장면에서‘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자’는 메시지와 함께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전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야심차게 준비한 공연인 만큼 많은 시민여러분들이 함께 감동을 경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시에서는 11월 중에도 기획공연으로 서울예술단의 대표작인 창작가무극‘윤동주, 달을 쏘다’를 연이어 무대에 올려 시민들이 부담 없이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뮤지컬‘하모니’에 협연하게 된 지역예술단체인 서산시립합창단과 성연합창단은 지난 7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총 80여명으로 이뤄진 합창단원들은“이번 공연이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된다“며 ”큰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인만큼 최선을 다해 연습해 멋진 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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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18회 서산해미읍성축제 대비 맞춤형 친절 교육 실시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위생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맞춤형 친절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미읍성 인근의 외식 및 숙박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식품 및 공중위생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친절 접객 기본수칙과 상황별 고객 응대 요령을 교육했다.

또한 업소 위생관리 개선을 위한 1:1 맞춤형 방문 컨설팅을 함께 실시해 영업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외식업소 영업주는 “해미면이 충남의 관광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금, 우리 영업주들의 관광객 응대 자세가 시 이미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걸 이번 교육을 통해 알게 됐다” 며 “업소의 청결상태 유지와 관광객 환대서비스로 다시 찾고 싶은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열여덟 번째를 맞는 서산해미읍성축제는「조선 음식 식후경」을 주제로 ‘전국 요리 경연대회’와 서산지역의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태종대왕 수라상’ 및 각종 역사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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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소년 지도위원 위촉 및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4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청소년 보호, 지도 및 건전육성 등의 역할을 수행할 청소년 지도위원 150명을 새로 위촉하고, 청소년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된 150명의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각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청소년육성 등에 전문지식이 있거나 경험이 있는 사람, 주민들로부터 사회적 신망이 두터운 사람들로 선정됐다.

위촉 후 충남청소년진흥원 활동센터 이영미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요즘 청소년들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청소년 심리에 대한 이해, 지도자로서의 역할에 등 지도위원들의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했다.

청소년 지도위원 임기는 3년으로, 향후 3년간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청소년 건전생활의 지도 ▲지역사회 내 청소년 유익환경 조성 ▲우범청소년과 유해환경 단속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맹정호 시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학교나 가정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청소년 지도위원들의 사회적 안전망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시에서는 청소년 전용공간 등 인프라를 확충하고, 유해환경감시단 운영 등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청소년지도위원들도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청소년 건전육성에 노력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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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0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 2020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44건(118여억원) 선정 -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해 주민참여 공모사업에 대해 심의하고, 주민참여예산이 반영된 사업에 대한 현장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위원회에서는 주민참여 공모사업 120건에 대해 면밀한 검토와 심의를 통해 공모사업 44건 118억여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중앙통 주말도깨비 야시장 운영, 보완 등 및 감시카메라 추가, 미세먼지 농도계 설치, 다문화가정에 대한 전수조사, 청소년 봉사활동 재능기부 사업 등 각 분야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공모사업 선정뿐만 아니라 주민참여예산이 반영된 사업장 현장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예산낭비 및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감시를 위한 역할 부여, 2020년 주민참여예산 활성화를 위한 방안마련 등에 대한 토의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위해 16차례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하고, 공모를 통해 모집한 일반시민 160명을 대상으로 시민회의를 개최했으며,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주민제안사업을 접수받았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이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소년참여예산제와 서산시 특성을 반영한 농업인참여예산제를 운영하는 등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해 주민참여예산제 참여 확대라는 큰 성과를 얻었다.

이문구 기획예산담당관은 “효율적인 예산 운용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지방재정을 운영하기 위해 주민참여 범위를 다양하게 확대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친 예산안을 2020년도 본예산에 편성해 서산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하고, 홈페이지에도 공개할 계획이다.


▲ 지난 5일 열린 오! 해피데이 공감-소통가족캠프 모습

▲ 지난 5일과 6일 진행된 재한 중국 유학생 초청 팸투어 모습

▲ 4일 개최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모습

▲ 뮤지컬‘하모니’서산공연 홍보포스터

▲ 서산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관리팀장이 해미읍성 인근 위생업소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4일 열린 청소년 지도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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