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일까지 태안군문화예술회관 및 문화원 일원

가을을 맞은 10월 태안문화원에서 다양한 사업을 기획했다.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제14회 태안문화제’가 열린다.

태안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태안문화원이 주관, 태안군, 태안군의회, 한국서부발전(주)이 후원해 열리는 이 축제는 12일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18: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날인 13일에는 태안군문화예술회관 및 문화원 일원에서 볏가릿대놀이, 설위설경발표, 수차체험, 회혼례, 어린이미술대회, 예술인공연, 군수기읍면풍물경연대회, 초대전, 가요콩쿨, 문화체험부스 운영, 바지락까기(마늘까기)대회, 문화예술장터, 역사퀴즈대회가 열리며 기획공연으로 방송 ‘미스트롯’출연자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 문화원에서는 청년지원프로그램 일환 나랑놀자 '청년끼리, 청년학교'라는 주제로 특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마을청년학교- '어르신과 말동무 하고 수당도 받자' ▲청년원예학교-'나도 식물 박사가 될 수 있다' ▲뭘 배울까 교실-'너 이런 경험 해봤니' ▲나눔모임-'부모님 잠시 쉬세요. 아이와 신나게 놀아드립니다.' ▲도전프로젝트-'동아리 불씨가 될 실탄을 제공합니다.' ▲나눔장터-'나 이런 거 만들어요.’가 진행되며 시네마 기획전으로 10일~16일(10:00~21:00) 태안 작은영화관에서는 무료영화 상영도 한다.

 

이번 주말 남녀노소 누구나 비용부담 없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된 태안에 꼭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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