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도)계획 및 시책대응 방안 보고회 모습

 

-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국가·도 사업연계 방안 마련 -

당진시가 국가 정책과 충남도정과 연계한 정책사업을 발굴해 1석3조의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시는 지난 21일 오후 4시 30분 김홍장 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충남도 단위 계획 및 2020년 충남도 시책에 대한 부서별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국·도정 정책과 연계한 지방정부 차원의 사업 발굴로 기초지방정부와 광역지방정부, 중앙정부로 이어지는 일관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실효성을 높이고, 주요 현안의 국도비 확보와 각종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부서별 대응방안 수립을 통해 지역의 숙원사업을 비롯해 국가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국가와 도 단위 계획에 반영하고 충남도 시책과 연계해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날 보고회에서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 △제4차 전국항만 기본계획 등 9개의 중앙단위 계획과 △제4차 충남 종합계획 △충남 도로건설 관리계획 등 5개의 충남도 단위 계획을 비롯해 충남도가 발굴한 33개의 2020년 시책사업에 대한 우리시 현안과 정책사업의 접목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당진경제 발전을 견인할 서해안 스마트 하이웨이, 환황해 철도 인프라 기반 확보, 부곡지구 항만배후단지 조성 및 석문 신항만 개발 사업 등을 국가 및 충남도 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핵심사업으로 정하고 해당 사업들은 기획단계부터 국·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김홍장 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당진의 신성장동력 사업이 국가와 도 단위 계획에 반영되어야 한다”며 “국가·도 정책방향을 파악해 이에 대한 사전준비와 예산 확보활동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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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원예단지조성 매진

-22일 연암대학교와 업무협약, 스마트팜 인력양성-

당진시는 22일 스마트팜 교육 특성화 대학인 연암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0년부터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위탁교육을 진행키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4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청년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조성사업의 대상지역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충남도내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는 2020년까지 0.8㏊ 연동형온실 2곳을 당진시 석문면 삼화리 일원에 조성해 청년농업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농식품부 사업규모는 전국30개소, 6ha로 개소 당 2,000m2이며, 시는 이번에 10개소, 1.6ha가 선정돼 연동형으로 총1.6ha 규모의 임대농장을 조성한다.

또한 협약을 맺은 연암대학교도 지난해 농식품부 첨단기술 공동실습장으로 지정돼 귀농귀촌과 후계농업인, 스마트팜 교육 등 실습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날 협약으로 시는 연암대학교와 손잡고 실습형 스마트팜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해 청년농업인을 양성하고 장기적으로는 청년농업인의 당진지역 유입과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자립형 스마트팜 원예단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당진지역 청년농업인의 스마트팜 창업확대와 더불어 지역 청년농업인 유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암대학교와 협력해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원예단지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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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들이 준비한 특별한 경관 사진전

-경관자원 시민발굴단 경관사진전 23~29일 열려-

당진시민들이 직접 찾아낸 당진 구석구석의 경관 명소는 어디일까?

이 해답을 알 수 있는 특별한 사진전이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7일 동안 당진시청사 1층 민원실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전을 준비한 사람들은 당진시가 운영하는 경관자원 시민발굴단에서 활동하는 평범한 시민들이다. 15명의 경관자원 시민발굴단은 당진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을 다니는 10대 이상의 시민 중 경관 기록과 발굴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시의 경관자원조사와 병행해 지난 5월부터 약 5개월 동안 경관 가치와 사진 촬영에 대한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활동기간 동안 당진 지역의 아름다운 명소를 발굴해 왔다.

이번에 열리는 사진전에는 이들이 촬영한 당진의 경관자원 사진작품 30여 점이 전시돼 당진이 갖고 있는 아름다운 경관자원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이 경관자원 시민발굴단의 활동과 시가 추진해 오고 있는 경관행정을 이해하고 아름다운 우리지역의 도시 경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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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맘을 위한 특별한 콘서트 당진서 열린다

-당진시, 내달 8일 공감·힐링 토크콘서트 개최-

당진시는 내달 8일 오전 10시 30분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육아맘을 위한 공감·힐링 토크콘서트인 ‘투맘쇼’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행복한 엄마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퇴근 없는’ 육아로 인해 지친 엄마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김홍장 시장과 육아맘들이 아이 양육을 주제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1부 대화의 시간과 개그맨 김미려, 김경아, 조승희, 정호가 출연하는 2부 투맘쇼로 꾸며진다.

참여대상은 영유아 양육자와 신혼부부, 예비부부이며, 자녀 동반입장도 가능하다.

참여자 모집은 이달 23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당진시평생학습포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자 1인당 최대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할 때에는 임신과 출산, 육아 등과 관련해 당진시에 바라는 사항을 제안할 수 있으며, 공연시간 동안 당진시종합복지타운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서비스도 함께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투맘쇼는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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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화력본부, 당진시 사회복지사 힐링캠프 전격 지원 나서

지역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관내 사회복지사 사기진작과 노고 격려

정절의 가을빛을 뽐내던 22일, 당진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인 한국동서발전(주)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 이하‘당진화력본부)’가 시(市) 출연기관인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당진시사회복지사협회에‘2019 다함께 소・통・해 힐링캠프’후원금 500만원을 지원했다.

당진화력본부의 이번 나눔은‘행복 에너지 - Dream' 중 힐링 에너지 부문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일선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어 금일 후원금이 전달됐다.

특히, 당진화력본부는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공기업답게 시(市) 출연기관인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선도적인 사회공헌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으며,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 및 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당진화력본부는 지난 8월, 「빛 드림(Dream) 봉사리더단」을 창단 한 바 있으며, 9월에는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간담회를 개최하여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지속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 경관자원 시민발굴단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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