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인재육성재단 단체봉사 사진

충남인재육성재단(이사장 양승조, 이하 재단) 충남학사생 70여명은 지난 10월 26일 공주시 우리복지원과 논산시 정양원을 찾아 시설 환경 정리 및 말벗 되어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단체 봉사활동을 통해 학사생들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고취와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시설 입소인들을 방문하여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사생 신나연(우송대 1)은 “따뜻한 나눔의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과 내가 함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더 많은 봉사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이번 계기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하였다.

한영배 재단 상임이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려는 우리 학사생들이 자랑스럽고 언제나 인재양성에 앞장서는 충남인재육성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대전학사는 충청남도 내에 주민등본 상 주소지를 둔 도민과 자녀들 중 대전권 대학으로 진학한 대학생들을 위한 면학시설로 월 기숙사비가 16만 원(2인 1실, 식사 포함)이며, 최신 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입사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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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좋은 요양 서비스 위해 함께 나서자”

- 양승조 지사, 제13회 충남노인복지협회 한마음 축제 참석 -

양승조 충남지사는 28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2019년 제13회 충남노인복지협회 한마음 축제’에 참석했다.

충남노인복지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시설 등에 종사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양 지사와 유병국 도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도내 노인생활시설 입소자 및 근무자, 자원봉사자 등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전시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양 지사는 노인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복지시설 입소 어르신들이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전시 작품을 관람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민요·트로트 및 품바 등의 공연도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정부는 올해부터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서비스, 공동생활시설 등 전국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에서도 천안시, 청양군, 예산군이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등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부터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사업을 운영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력도 확대할 것”이라며 “종사자 보수 교육을 정기 실시하고,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질 높은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양 지사는 “노인생활 및 재가시설 종사자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처우개선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종사자들이 가사도우미 취급을 받거나, 성희롱과 인격 침해 등을 겪지 않도록 권익 보호에도 각별히 신경 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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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청년과 함께 ‘환경보건 정책’ 모색

- 양승조 지사, 28일 환경보건 열린포럼 참석…토크콘서트 펼쳐 -

충남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환경보건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주요 사안에 대해 토론하는 ‘충남 환경보건 열린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충남 환경보건종합계획(2017∼2020)’ 환경보건 과제와 정책 등을 공론화하고, 효율적 환경보건 정책 구현을 위한 협력의 장으로 마련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용찬 행정부지사, 담당 공무원, 환경보건 전문가, 비정부기구(NGO), 대학생,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포럼은 1∼3부로 나눠 특강, 토론,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했다.

1부에서는 △환경부의 정책특강 ‘환경정책 방향’ △충남연구원의 주제특강 ‘충남의 환경보건 이슈 및 정책 방향’ △전문가 지정토론 등을 통해 환경보건 정책 현황을 살펴보고, 과제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도내 환경보건학을 전공하는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미세먼지 △생활화학제품 △실내환경 △식품 △환경(보건)교육 등 5개 환경보건 분야에 대해 조별 토의를 거쳐 주요 사안을 꼽고, 대응 방안 및 정책을 선정했다.

도지사와 함께 도의 환경보건 분야 주요 사안들을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한 3부에서는 양 지사와 대학생 패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질의응답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에서는 당면한 환경보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보건조례’를 제정·시행 중이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충청남도 환경보건종합계획’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보건 문제 해결을 위해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들과 함께 다양한 대책을 모색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한 내용을 종합해 향후 ‘충청남도 환경보건 종합계획’ 실천 과제 및 정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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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조개 ‘대량 완전양식’ 길 찾는다

- 도 수산자원硏 ‘새조개 양식’ 해수부 공모 선정…국비 4억 확보 -

올해 새조개 인공부화 기술 개발에 성공한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내년부터 ‘대량 완전양식’에 도전한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천수만 새조개 대량 생산을 위한 양식 기술 개발’이 최근 해양수산부의 연구·교습 어장 사업에 선정,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내년부터 3년 간 새조개 인공부화부터 상품 생산까지 전 과정에 대한 연구를 진행, 대량 완전양식 최적 방법을 찾는다.

연구는 실내·외 양식장 등에서 진행할 계획으로,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각 양식장에서의 새조개 생존률과 성장도, 투입 노동력 및 비용, 상품성, 경제성과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할 예정이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새조개를 대량으로 완전하게 양식해 상품으로 생산하는 최적의 양식법을 찾는데 목적이 있다”라며 “성공적으로 연구가 추진될 경우 소비자는 생산량 급감으로 ‘금값’을 주고도 구하기 어려운 새조개를 쉽게 만날 수 있고, 어업인들은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 부리 모양과 비슷하게 생겨 이름 붙여진 새조개는 쫄깃한 식감과 바다향 가득한 맛 때문에 서해안 대표 겨울철 별미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에서 새조개는 2003년 1156톤으로 정점을 기록한 이후 내리막길을 거듭, 2012년 이후에는 통계청 공식 통계에 잡히지 않을 정도로 생산량이 급감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남획으로 인한 어미 자원 붕괴, 기후변화에 따른 수온 상등 등을 생산량 급감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따라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016년 도내 새조개 모패를 활용한 인공부화 기술 개발에 착수, 올해 어린 새조개 생산에 처음으로 성공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올해 생산한 0.5∼1㎝ 크기의 새조개를 홍성 죽도 인근 바다에 살포, 환경 내성 시험 연구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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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대응 역량 강화로 안전충남 만든다”

- 도, 28일부터 5일 동안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충남도는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한 도민 생명 보호를 위해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5일 동안 ‘2019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및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종합 훈련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 중이다.

올해 훈련은 도와 15개 시·군,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해 지역·분야별 특성에 맞춰 발생 가능한 재난 유형을 설정, 토론 및 현장 훈련을 병행 실시한다.

이번에는 특히 위급상황 대처 능력 제고, 주민 안전의식 강화, 위기관리 매뉴얼 현장 적용성 강화 등을 목표로, 재난발생 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를 위한 분야별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둔다.

일정별 주요 훈련 내용을 보면, 우선 오는 30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양승조 지사와 도 13개 협업 부서장, 충남지방경찰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및 목조문화재 사고 관련 토론 훈련을 실시한다.

31일에는 공주 태화산에서 도와 문화재청, 공주시가 합동으로 산불 및 마곡사 목조문화재 사고를 가정해 현장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 기간에는 또 도내 각 시·군 청사에서 지진 대피 훈련,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 불시 화재 대피 훈련 등을 실시하고, 재난 발생 시 도민 행동요령 안내 등 생활 밀착형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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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중심 독서문화 프로그램 ‘큰 호응’

- 충남도서관, ‘읽고 쓰고 말하는’ 사서 주도적 독서 생태계 구축 -

충남도서관이 ‘사서 중심 독서문화 마케팅’으로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지난해 4월 개관 이후 충남도서관은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도내 대표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도민들의 독서문화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 중인 사서 중심 독서문화 마케팅은 책을 매개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지속가능한 독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사서 중심 독서문화 마케팅 프로그램 ‘알더블유에스(R·W·S)’는 리딩(Reading), 라이팅(Writing), 스피칭(Speeching)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3월부터 본격 추진해 왔다.

알(R)은 ‘1사서 1독서동아리’를 운영하며 읽기를 통한 독서 생태계를 조성하고, 더블유(W)는 충남도정 신문 ‘사서들의 서재’ 기고란을 통해 신간 및 추천도서 서평을 정기 제공한다.

에스(S)는 ‘월간 사서고생(사서들의 고전에 대한 생각)’ 강연 프로그램으로, 매월 사서들이 직접 인문고전 도서를 선정하고 강연을 펼친다.

올해 충남도서관은 독서문화 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동아리 60회, 사서 전문서평 24회, 사서고생 강연 7회 등을 진행했다.

또 독서문화 마케팅 프로그램이 관련 도서 대출 및 독서 활동으로 이어지면서 독서문화 생태계 선순환 구축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아울러 충남도서관은 오는 21일 ‘지킬박사와 미스 하이드 씨’라는 고전 문학 작품을 주제로 월간 사서고생 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충남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사서와 이용자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책을 보다 더 깊고 넓게 읽을 수 있는 독서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서관은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제56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독서문화 마케팅 프로그램에 대한 사례 발표를 통해 참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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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 걸으며 소통·화합의 장 편다

- 오는 30일 서천 장항송림산림욕장서 ‘임업인 숲길 걷기 행사’ -

충남도 내 임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소통·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2019년 임업인 숲길 걷기 행사’가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서천 장항송림산림욕장에서 열린다.

산림조합중앙회 충남지역본부가 주최하고, 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나소열 도 문화체육부지사와 도내 임업후계자, 산림조합원 등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산림욕장 내 숲길 걷기 △ 산림문화 작품 감상 △임업기계·장비 전시·시연 △임업기술 상담 △임업인이 함께 하는 화합 한마당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숲길 걷기 행사 구간은 울창한 해송 숲과 해안이 어우러져 경관이 수려하며, 걷는 구간에는 맥문동과 패랭이, 해국 등이 식재돼 이색 풍경을 연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와 함께 소득 지원, 입목 벌채, 재배 기술 및 병해충 방제, 금융 등의 상담코너를 운영하고, 임업인 화합을 위한 산림 상식 퀴즈 등이 부대행사로 열린다.

도 관계자는 “임업인 숲길 걷기 행사는 임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임업인 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도내 임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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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객 많은 단풍철 ‘산불 대응 체제’ 가동

- 도, 내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설정 -

충남도는 다음 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대응 체제를 중점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은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 등 입산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으로, 도는 우선 도와 시·군, 사업소, 읍·면·동 등 216개 기관에 지역산불대책본부를 구성,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해 공주와 홍성 2개 권역에 임차 헬기 2대를 배치한다.

도는 이와 함께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를 구성·운영하며 헬기와 함께 입체적인 예방 및 진화 체계를 구축한다.

도내 유명산에서는 산불 예방 캠페인 등도 전개하기로 했다.

오는 30일 오후에는 ‘2019년 산불 진화 합동 시범훈련’을 아산 산정호수공원(치학산) 일원에서 진행, 민·관·군 산불진화체계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도 관계자는 “가을철 산불은 입산자에 의한 실화가 많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라며 “산에 오를 때에는 산불에 대한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인화물질 등을 휴대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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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의 ‘멋·향·맛’ 모두 즐긴다

- 오는 28일부터 5일간 도청서 ‘제9회 충남관상국화 연합전시회’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도청 지하 1층 전시실에서 ‘제9회 충남관상국화 연합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화산업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번 전시회는 ‘충청남도, 국화향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도내 각 시·군에서 출품한 120여 점의 국화 작품을 선보인다.

충남관상국화연합회와 함께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화 차, 국화 술 시음회 △국화 사진전 △국화를 재료로 한 제품 전시 △분재국화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국화의 새로운 소득원 개발 가능성도 제시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김동찬 박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여러 형태의 작품과 다양한 국화 품종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했다.

한편 충남관상국화연합연구회는 이번 전시회에 앞서 최근 치매 예방 및 우울증 감소 효과 등을 인정받은 국화 가꾸기 원예 치료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관상국화 생산·유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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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에 2022년 개원 목표 종합병원 설립 추진

- 도, 25일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홍성군과 투자양해각서 체결 -

- 3700억 투입 300병상 규모…중입자암치료 등 7개 센터도 운영 -

충남 내포신도시에 2022년 개원을 목표로 중입자암치료센터를 포함한 종합병원 설립이 추진된다.

양승조 지사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조규면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 대표, 김석환 홍성군수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는 내포신도시 3만 4212㎡ 규모의 의료용지에 2022년 12월까지 3700억 원을 투자해 종합병원 및 중입자가속기암치료센터를 설립한다.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는 중입자 치료 관련 국내 최대 암 환자 해외 이송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올캔서’라는 암 정보 플랫폼을 운영 중인 암 관련 전문기업이다.

종합병원 규모는 건축 연면적 9만 7000㎡에 300병상 이상이며, 종사자 수는 의사 40명, 간호사 300명, 의료기사 40명 등 총 450명이다.

진료는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치과 등 필수과목 5개와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 혈액종양내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한방 등 선택과목 6개 등 총 11개 과목이다.

종합병원 내에는 특히 중입자 암치료, 광역학 암치료, 면역세포, 치매(파킨스), 암 검진, 응급의료, 임상시험센터 등 7개 전문센터도 구축·운영한다.

이를 위해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는 지난 16일 충남개발공사와 191억 원 규모의 의료용지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는 종합병원 설립 후 2단계로 내포신도시 대학부지 내에 생명의료과학대학을 설립하거나 유치하고, 중입자가속기연구소·기초과학연구소 등 R&D센터도 설립할 계획이다.

3단계로는 내포신도시 산업단지 및 산학연구시설 용지를 활용해 산학협력 바이오사이언스 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도는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의 종합병원 설립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내포신도시의 환황해 중심 도약 초석을 다지고, 획기적인 정주여건 개선과 홍성·예산 지역 대규모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2·3단계 사업까지 정상 추진된다면 내포신도시는 최첨단 생명의료화학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와 홍성군은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가 종합병원 설립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승조 지사는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가 설립할 종합병원이 11개 진료과목과 7개 전문센터를 운영하면, 내포신도시는 전국적으로도 손색없는 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양 지사는 이어 “지난 2017년 기준 국내 암 환자는 충남 1만 3548명을 포함, 총 30만 6399명에 달한다”라며 “암 발병이 일상화 된 환경 속에서 내포신도시 중입자암치료센터 건립은 암 환자들에게 대단히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종합병원 건립을 시작으로,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의 헬스케어타운, 헬스팜 등 친환경 의료관광 복합단지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펼쳐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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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이 행복한 대한민국’ 선도할 것”

- 양승조 지사, 25일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 참석 -

양승조 충남지사는 25일 경로의 달을 맞아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충청남도연합회 주관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양 지사와 유병국 도의회 의장, 신안철 대한노인회 충청남도연합회장, 도내 시·군노인회 회원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노인 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김미영 사무국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10명의 유공자가 표창을 받았다.

또 경로당별 우수 건강 프로그램을 소개·발표하는 경연대회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든 주역인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한 선도적 모델을 만들어 내겠다”며 “다양하고 실질적인 노인학대 예방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 대한 보호와 예방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들께 일할 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해 사회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 양 지사는 “정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기회 확대, 인력 파견형 사업 참여 민간기업 고용장려금 지원, 노인 돌봄 서비스 및 안전망 확충, 여가복지 프로그램 확대 보급, 지역거점 모범경로당 활성화,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확충 등 노인복지를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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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최일선 공공서비스 더욱 강화해야”

- 2019년도 4차 사업소장회의 개최…주요 추진 업무 공유·협력 -

충남도가 성공적인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해 사업소와 업무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사업소·충남도립대 등 총 8개 기관과 함께 ‘2019년도 4차 사업소장회의’를 개최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각 사업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사업소별 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각 사업소는 지난분기 주요 업무 추진 실적과 4분기 중점 업무 추진 계획 보고 등을 차례로 발표했다.

충남도립대는 4분기 중점 업무 추진 과제로 △수요자 중심 진로·취업 프로그램 고도화 △대학 브랜드 강화 및 우수 신입생 모집 홍보 △공공의료 복지 향상을 위한 의료법 개정 및 간호학과 신설 추진 △시대 흐름에 부합할 수 있는 발전방안 마련 등을 보고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차단 및 구제역, 조류독감(AI) 재발 방지 △축산물 생산단계별 검사 △축산물 가공품 및 한우 유전자 검사 등 방역과 안전대책 강화에 중점을 뒀다.

산림자원연구소는 △자연휴양림 발전방안 마련 △2020 지역특화 밀원수림 조성 △안면도 소나무림 재선충병 선제적 예방 추진 △산림연구 개발사업 연구개발(R&D)과제 예산 확보 등을 4분기 추진 과제로 내놨다.

중앙협력본부는 △정부예산 확보, 도정현안 태스크포스(TF)과제 달성 등 도정과제 성공 추진 지원 △수도권 전진기지 활성화 사업 지속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후속조치 등을 실시한다.

또 종합건설사업소는 △지역업체 보호 및 하도급 문제 개선 △고품질 건설공사 실현을 위한 관리체계 강화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망 구축 △친환경 하천 정비 추진 △내포지역 활성화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한다.

수산자원연구소는 △새조개 시설양식 양성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교습어장 추진 △귀어학교 성공적 개소를 위한 세부 운영계획 등 내실 마련 △수산 전문인력 육성 등을 보고했다.

축산기술연구소는 △가축 분뇨 악취저감 사료첨가제 개발 추가실험 △한우개량 촉진을 위한 고능력 수정란 사업 △연구소 방역시설 개선 및 흑염소개량 사업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분기 광역대표도서관 최초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창작 플랫폼 ‘메이커스페이스’를 개소한 바 있는 충남도서관은 △제2회 충남 도서관인의 날 개최 △충남도서관 시설 관련 유니버설디자인 공모 참가 등을 추진한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지난 3분기 태풍과 아프리카돼지열병, 국정감사, 경제투어 등으로 더없이 긴장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을 것”이라며 “각자의 영역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준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알찬 성과를 이뤄냈다”고 격려했다.

이어 양 지사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주기 바란다”며 “우리가 이룬 성과를 도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홍보에도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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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격차 해소하고 장애기능인 저변 확대

- 25일 천안서 ‘제6회 충남 장애인 정보화 경진대회’ 열려 -

정보화 기능 우수 장애인을 발굴·육성하고, 장애기능인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경진대회가 열렸다.

충남도는 25일 천안 충남장애인복지정보화협회 정보화 교육장에서 ‘제6회 충남 장애인 정보화 경진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도가 후원하고, 충남장애인복지정보화협회가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경진대회 참가자와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정보화 경진대회, 축하 공연,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진대회 종목은 △스마트폰 정보검색 △문서작성 △엑셀 2010 △파워포인트 2010 등으로, 일반·청소년·고령층부로 나눠 실시됐다.

또 이날 행사는 경진대회 외에도 축하 공연과 스마트폰 체험, 컴퓨터 무료 점검, 장애인 특수보조기기 체험전시장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졌다.

도 관계자는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과 장애인 여러분의 삶이 접목되면 훨씬 수월한 일상을 누리실 수 있을 것”이라며 “도는 장애인 권익 옹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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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자체 개발 국화 신품종 찾는다

- 도 농업기술원, 25일 화훼연구소서 국화 우수계통 품평회 개최 -

충남도 농업기술 화훼연구소는 25일 화훼연구소 전시실에서 ‘국화 우수계통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올해 화훼연구소가 개발한 국화 우수계통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품종 개발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국화 재배 농업인과 화훼유통업체, 육종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평가회에는 화훼연구소에서 1차 선발한 스프레이국, 스탠다드국, 화단국 등 70계통을 전시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품평회 결과를 토대로 전시 품종 중 우수계통 6품종을 최종 선발해 품종보호를 출원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조은아 연구사는 “우리도는 국화 최대 주산지로 전국 생산량의 22.8%를 차지하고 있다”며 “국산 품종 중심의 지역 브랜드화를 추진해 경쟁력을 높이고, 로열티 문제 해결과 꽃 소비 확대 등 국화 농가 소득 향상에도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품평회에서는 aT화훼공판장 중도매인연합회장을 초청해 국내 국화 유통 구조의 문제점과 농가 개선 사항에 대한 강의 및 토론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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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여성폭력 근절” 한목소리

- 24일 천안서 ‘제14회 여성폭력 예방 카운슬링 페스티벌’ 개최 -

충남도는 24일 천안 신세계백화점 문화홀 및 야외광장 일원에서 ‘제14회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카운슬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여성복지시설협의회(대표 노정자)가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은 ‘폭력 노(No) 존중 예스(Yes)’를 주제로 아동·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공감대 형성의 장으로 마련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연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도내 여성복지시설협의회 회원, 여성단체, 지역 대학생 등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구호 제창, 폭력 예방 퍼포먼스, 가족 감성 콘서트, 거리 홍보 캠페인, 부스 운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지역사회 아동·여성폭력 근절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구호 제창을 통해 여성폭력에 대한 인식을 환기했다.

또 퍼포먼스, 콘서트,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가정폭력·성폭력 예방 활동도 펼쳤다.

특히 체험부스에서는 여성 폭력 관련 시설에 대한 안내와 함께 ‘이웃을 돌아보라, 이웃과 소통하라, 이웃과 함께하라’ 등 가정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 심각성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복지현장 일선에 계신 여러분과 함께 여성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여성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양 지사는 “여성의 권익 증진과 풀뿌리 여성조직 육성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충남 여성가족 플라자’를 건립하겠다”며 “여성이 우리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공정하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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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로 만드는 따뜻·행복 공동체

- 24일 예산서 전국자원봉사센터대회…전국 센터 등에서 600여명 참가 -

‘제16회 전국자원봉사센터대회’가 24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주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렸다.

‘자원봉사는 대한민국의 희망! 함께 가자 우리’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에는 양승조 지사와 유병국 도의회 의장, 안승화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전국 17개 시·도 센터장 등 6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개회식과 특강, 사회적 관계 목표(SRG's) 자원봉사 희망의 성지 선언 2주년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자원봉사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의 중요성, 연대 및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승조 지사는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고, 행복이 넘치는 공동체로 만드는 것이 바로 자원봉사”라고 강조하며 “충남도는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행사 이틀째인 25일 참가자들은 태안에 위치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둘러보며, 12년 전 유류 유출 사고 당시 전국 123만 자원봉사자들이 만들어 낸 ‘서해의 기적’을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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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대상 종합대상에 ‘동신포리마’

- 제26회 시상식 개최…유망 중소기업 지정서·현판 수여식도 -

‘충남도 기업인대상’ 종합대상에 홍성 ‘동신포리마(대표 오동혁)’가 선정됐다.

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 도내 기업인과 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충남도 기업인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기업인대상은 지역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국가경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을 뽑아 주는 상이다.

동신포리마는 PVC 바닥장식재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1994년 설립했다.

이 업체는 기업 건실도와 경영·수출, 기업정신, 일자리 창출, 지역 기여도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영대상은 아산 ‘에이제이(대표 박진우)’가, 기술대상은 천안 ‘현보(대표 곽태승)’가 각각 차지했고, 창업대상은 천안 ‘에스에스바이오팜(대표 김옥희)’, 장수대상은 천안 ‘신일산업(대표 정윤석)’이 수상했다.

우수기업인상은 아산 ‘미코명진’ 이명효 대표, 천안 ‘오엔(O.N)’ 권오남 대표, 청양 ‘케이비어드히시브스’ 김기태 대표, 서천 ‘군장조선’ 고호남 대표, 공주 ‘이지켐’ 조성일 대표가 받았다.

모범근로자 표창은 천안 ‘파인에코’ 안대규 대리 등 14명이 받았으며,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은 서산 ‘한국전기조명’ 백운기 대표 등 4명이, 사단법인 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장상은 아산 ‘남신제관’ 박정현 계장 등 3명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기업인대상 및 우수기업인상 수상 기업은 도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 1.0% 추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중앙 단위 포상 기회 제공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여기에 ‘충남 대표 우수기업’이라는 홍보 효과로 대외 이미지가 개선되고, 매출 상승 효과가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9년 충남도 유망 중소기업’ 10개 기업에 대한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유망 중소기업은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이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을 지정해 지역경제를 견인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한 도의 시책이다.

올해는 천안 ‘비츠로밀텍’·‘브라이트코리아’·‘제이티’, 아산 ‘세종기술’, 논산 ‘보람씨앤에치’·‘카시모’, 금산 ‘금산흑삼’·‘영남강철’, 홍성 ‘서해수산푸드’, 예산 ‘리빙키친’ 등 10개 기업을 지정했다.

유망 중소기업은 앞으로 6년 동안 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 1.0% 추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국내·외 전시·박람회 등 판로 개척 지원, 중소기업 지원 기관 연계 각종 시책 우대 지원 등 다양한 행·재정적 우대혜택을 받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양승조 지사는 “사업체의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은 고용의 90%를 책임지고 있는, 우리 경제의 중심으로, 기업인 여러분의 땀과 열정은 대한민국과 충남 경제 발전을 이끄는 가장 큰 힘”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만들어 기업인 여러분이 신나게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일자리가 창출되고 도민 소득이 증가하는 선순환 경제생태계를 조성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또 “중소기업이 독일의 히든챔피언과 같은 역량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고의 환경을 조성해 나아가겠다”라며 △각종 규제 완화 △기업 성장 단계별 애로 수렴 및 해결방안 강구 △인프라 확충 △기업인 기 살리기 시책 등 4대 분야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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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생활·장애인체육 발전 방안 모색

- 23∼24일 보령서 체육지도자 통합 역량 강화 교육 실시 -

충남도는 23∼24일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체육지도자 통합 역량 강화 교육을 열고, 지도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전문체육·생활체육·장애인체육 지도자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교육은 특강,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교육 첫날인 23일에는 △지도자의 소통 리더십 △체육지도자를 위한 멘탈 코칭 등 선진형 스포츠 시스템으로 도약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특강을 펼쳤다.

또 지난 100회 전국체전 성적에 대해 분석·진단하고, 내년도 경북 구미대회 등 전국대회 성적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24일에는 △행복을 찾아 떠나는 세계 문화여행 △체육계 사례를 통한 성희롱 예방 교육 및 인권 교육 등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는 “도에서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장애인체육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체육 현장 일선의 지도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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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의 중심’ 도립미술관 건립 기틀 마련

- 24일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충남도가 내포 신도시에 건립을 추진 중인 도립미술관 및 공영주차장의 건립 성격과 규모, 사업기간 등 기틀을 마련했다.

도는 24일 도청 감사위원회 회의실에서 ‘내포 신도시 문화시설지구 종합계획 수립 및 도립미술관, 공영주차장 건립에 대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와 임호균 총괄계획자, 자문위원회, 용역사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최종 보고, 질의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이번 용역에 앞서 관계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각계의 전문성과 신망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한 건립자문위원회 자문 및 포럼 과정을 거쳐 건립 기본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건립 필요성과 기초 현황 조사 △건립 여건 분석 △국내·외 미술관 및 유사 시설물 사례 조사 △경제성 및 파급 효과 등을 중점 검토했다.

최종 보고된 용역 결과, 도립미술관 및 공영주차장 건립은 경제적 타당성,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 효과와 정책적 타당성을 종합 고려했을 때 건립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립미술관 및 공영주차장은 오는 2024년 3월 개관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도립미술관 599억 원, 공영주차장 388억 원으로 987억 원 규모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토지보상비, 예비비 등이 반영돼 용역 전 추정 사업비보다 총사업비가 377억 원 늘어났다.

건립 규모는 도립미술관 연면적 1만 2675.16㎡(지하 2층, 지상 2층), 공영주차장 1만 5606㎡(지하 2층, 주차면수 454대)이다.

공영주차장은 인근 홍예공원과 연계한 문화시설지구 종합계획 수립에 따라 내포 신도시 경관 등을 고려해 전면 지하주차장으로 조성한다.

도립미술관은 공급자 중심인 기존의 방식과 달리 수요자 중심의 예술 프로그램을 생산하고, 도민 및 지역 미술인과 연계하는 평생학습기관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도민 참여와 공공성을 지향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21세기형 열린 미술관’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주요 시설은 △전시실 4실, 어린이 갤러리 1실, 참여 갤러리 1실 등 전시 공간 △강의실 5실, 세미나실 1실, 스튜디오 2실 등 교육·체험 공간 △카페테리아, 아트샵, 놀이방 등 편의 공간으로 구성하고, 홀·코어·복도 등 도립미술관 공간 전체를 최대한 활용한다.

아울러 도는 미술관 자체가 세계적인 미술 작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국내·외 지명 설계 공모를 추진, 도립미술관을 도내 문화예술의 중심지이자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나 부지사는 “도립미술관이 차질 없이 지어질 수 있도록 도민과 건립자문위원회, 지역 작가, 미술 관계자 등 문화 발전에 애쓰는 모든 분들의 꾸준한 성원과 관심을 바란다”며 “도의 문화예술 랜드마크를 조성한다는 자부심으로 도립미술관 건립에 최선을 다할 것”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건립 계획 및 추진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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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사업 우수 사례 공유하고 신규 시책 모색

- 24일 광주 자활공동판매장·전북도 광역자활센터 등 견학 -

충남도는 24일 광주광역시와 전북도에서 ‘자활사업정책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자활사업 벤치마킹은 자활사업 추진 우수 지역을 방문해 신규 아이템 개발 및 기존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광역자활센터 및 시·군 자활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견학은 자활공동판매장 견학, 우수 사례 소개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광주광역시 자활공동판매장 ‘더드림 채움장터’와 전북도 광역자활센터를 찾아 다양한 상품 판매 및 체험을 바탕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자활사업 우수 사례를 학습했다.

또 원활한 시장 진입과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정착시킨 개별 사업의 추진 성과 및 성공 노하우도 공유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자리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신규 아이템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자활인프라 확충과 저소득층 자립·자활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는 광역자활기업 2개소를 비롯한 92개 지역자활사업단과 53개 지역자활기업이 활동 중이며 약 1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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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동하우스 토마토 재배 수량성 높인다

- 도 농업기술원, 적정 잎 관리법 소개…‘불필요한 잎 제거’ 강조 -

충남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24일 단동하우스 토마토 재배 수량성 향상 방안으로 적정 잎 관리법을 소개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대다수의 농가가 단동하우스에서 토마토를 재배할 때 광 투과와 공기 순환 등 환경 조건이 좋은 대형하우스에 준한 방식으로 잎 관리를 하거나, 경험에 의존하고 있어 생산성이 떨어진다.

단동하우스는 줄기 유인 높이가 1.5∼2m정도밖에 되지 않아 전개된 잎이 15개만 넘어도 두둑에서의 광 투과율이 2.9∼4.6%로 현저히 낮아진다.

광 투과율이 떨어지면 하엽이 광합성을 못하게 돼 방치했을 때 병해 발생의 원인이 되거나 생육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된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단동하우스 토마토 생산 수량을 증진시키기 위한 적정 엽수 관리 방법을 마련했다.

단동하우스 토마토의 수량성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적엽을 통해 불필요한 잎을 제거해야 한다.

봄·가을 재배 시에는 엽수를 12엽으로 유지 관리하는 게 좋고, 겨울철에는 9엽 관리가 적절하다.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김경제 박사는 “단기 작형을 주로 하는 단동하우스는 장기 재배 대형하우스와는 다른 엽수 관리가 필요하다”며 “잎 관리와 함께 공기가 순환할 수 있도록 하우스 내 공기 흐름도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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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보령메디앙스(주) 스마트공장 기술 교육과정 연계

- 가족회사 협약 체결, 환경·전기·소방학과 기술교류 물꼬, 채용우대 등 지역인재양성 맞손 -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와 보령메디앙스(주)(대표 김은정)가 지역사회 상생발전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기술교류에 나선다.

충남도립대 대학일자리센터는 24일 보령메디앙스 세미나실에서 허재영 총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회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기업 지원 정보교류 사업 ▲대학-기업 간 공동 기술개발 및 기술지원 ▲산업체 견학지원 등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환경보건학과와 전기전자공학과, 소방안전관리학과 등 3개 학과가 참여해 메디앙스의 스마트 공장 기술을 대학 교육과정에 연계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들 3개 학과는 협약에 따라 보령메디앙스와 공동 기술개발 및 기술지도,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에 힘을 모은다.

이외에도 비학점 맞춤형 인재양성과 채용우대 등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공동 노력도 펼치기로 했다.

보령메디앙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충남도립대학교와 지역 기업이 국가에 기여하는 인력과 기술을 양성하여 지역사회 성장이라는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허재영 총장은 “40년 동안 국내 영유아 산업을 이끌어 온 보령메디앙스와 가족회사를 체결하게 되어 충남도립대학교의 역량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긴밀한 관계를 돈독히 다져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역량을 발굴하고 혁신과 변화를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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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소음법, 국회 법사위 통과…9부 능선 넘었다

- 양승조 지사, 조속한 제정 위해 지자체 공동 대응 등 주도적 역할 -

군 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의 수십 년 묵은 숙원인 군 소음법 제정이 9부 능선을 넘어 코앞까지 다가왔다.

충남도는 24일 ‘군용 비행장·군 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법 제정까지는 국회 본회의 통과만을 남겨 두게 됐다.

이날 법사위를 통과한 ‘군용 비행장·군 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안’에는 군용 비행장 및 군 사격장에 대한 소음 영향도 조사, 소음 대책 지역 지정 등 소음 피해 보상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돼 있다.

도는 이번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제정되면 전국 다수의 피해지역이 지원 대상에 포함돼 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해 ‘공평부담의 원칙’에 입각한 피해 보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에는 해당 법령의 부재로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하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합당한 보상이나 지원이 없었으며, 보상 받기 위해서는 군을 상대로 반복적인 소송을 제기해야만 하는 불편과 어려움이 있었다.

군사시설 소음 피해 관련 법안은 16대 국회부터 수차례 발의·제출됐으나 예산 확보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국방위원회 문턱조차 넘지 못한 채 번번이 폐기됐다.

이에 양승조 충남지사는 군 소음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서는 지방정부 차원의 합일된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6월 전국 군 소음 피해지역 지자체 연석회의를 제안, 개최한 바 있다.

또 7월에는 제9회 충남지방정부회의에서 군 소음법 제정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 국회와 정부에 전달했으며 8월 21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통합 군 소음 법률안이 가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지난 10월 22일에는 광역 및 기초 지자체장 연석회의를 열고, 군 소음법 제정을 촉구하는 대정부 결의문 채택에 앞장서는 등 법 제정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해 왔다.

양 지사는 “이번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관련 지자체 간 연대·협력 채널을 굳건히 유지하고, 실효성 있는 피해 보상의 길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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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로 만드는 따뜻·행복 공동체

- 24일 예산서 전국자원봉사센터대회…전국 센터 등에서 600여명 참가 -

‘제16회 전국자원봉사센터대회’가 24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주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렸다.

‘자원봉사는 대한민국의 희망! 함께 가자 우리’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에는 양승조 지사와 유병국 도의회 의장, 안승화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전국 17개 시·도 센터장 등 6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개회식과 특강, 사회적 관계 목표(SRG's) 자원봉사 희망의 성지 선언 2주년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자원봉사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의 중요성, 연대 및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승조 지사는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고, 행복이 넘치는 공동체로 만드는 것이 바로 자원봉사”라고 강조하며 “충남도는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행사 이틀째인 25일 참가자들은 태안에 위치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둘러보며, 12년 전 유류 유출 사고 당시 전국 123만 자원봉사자들이 만들어 낸 ‘서해의 기적’을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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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공동체 살리는 ‘융복합 정책’ 찾는다

- 도, 24일 3농정책 포럼 개최…기조발제·주제발표·토론 등 진행 -

충남도는 24일 아산 도고 글로리콘도에서 ‘농촌 정책 영역의 융복합을 통한 지역 혁신 방안 도출’을 주제로 3농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나소열 도 문화체육부지사와 농어촌분과위원회 위원, 유관기관, 도와 시·군 농촌정책 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포럼은 기조발제와 주제발표, 분임토의,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기조발제는 송병철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장이 ‘농어촌 정책 혁신과 민관협치 시스템’을 주제로, 전북의 농촌 정책 융복합 추진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정남수 공주대 교수가 ‘도농교류 정책 경험에 기초한 농촌 정책 융복합 방안 정책’을, 구자인 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이 ‘충남 농촌마을 정책의 현재와 융복합 강화 방안’을, 김현숙 충남농업6차산업센터장이 ‘농촌 6차 산업화를 위한 농촌정책 융복합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가졌다.

도 관계자는 “농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공동체가 되살아나는 농촌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융복합 정책을 찾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포럼은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공유하며 새로운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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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수산식품 1286만 불 수출 상담 성과

- 24일 하반기 수산식품 수출상담회…조미김 등 도내 19개사 참가 -

충남도는 24일 아산 온양제일호텔에서 ‘2019년 하반기 수산식품 수출상담회’을 실시, 총 128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함께 진행한 이번 상담회는 도내 수산식품 업체에 대한 1 대 1 수출 상담 지원을 통한 기업 인지도 제고, 해외 바이어 발굴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캐나다, 체코, 미국, 영국, 태국, 네덜란드, 중국 등 8개국 해외 바이어 9명을 초청했다.

도내에서는 △조미·스낵·스시 김 15개사 △소금 2개사 △키조개 1개사 △해삼 1개사 등 총 19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각 업체별 우수·주력 상품을 선보였다.

상담회 결과, 19개 업체가 총 128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명준 도 어촌산업과장은 “수출상담회는 도내에서 생산·제조한 우수 수산가공식품을 해외에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참여 업체에 대한 지속 지원을 통해 지역 수산식품을 홍보하고, 수출시장 저변을 확대해 대외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아시아 주요 시장을 대상으로 도내 수산식품의 세계화를 도모코자 11월 중 베트남 하노이 현지 판촉행사 개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국화 품평회 사진

▲ “아동·여성폭력 근절” 한목소리

▲ 24일 충남도립대학교와 보령메디앙스(주)가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가족회사 결연식을 체결하고 있다.

▲ 도내 수산식품 1286만 불 수출 상담 성과

▲ 노인의 날 사진

▲ 종합병원 설립 추진 사진

▲ 자원봉사로 만드는 따뜻·행복 공동체 사진

▲ 3농 포럼 사진

▲ 새조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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