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초, 제주도 수학여행 다녀와

▲ 제주도로 수학여행 사진

대기초등학교(권중기) 5,6학년 학생 20명은 10월 22일(화)~25일(금)까지 3박 4일동안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나눔, 협력, 기여, 질서와 같은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통일의 중요성과 평화, 인권 감성을 가꾸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첫째날은 현기영 작가의 소설 ‘순이삼촌’의 배경이 된 곳, 30년 뒤에나 세상을 향해 제주 4·3을 외친 최대 학살 마을 북촌리에 자리한 ‘너븐숭이 기념관’과 아직 이름을 갖지 못한 상징 백비, 4·3 평화기념관을 방문해 공연을 관람했다. 둘째날은 곶자왈도립공원, 섯알오름, 알뜨르 비행장을 방문하고 무등이왓 마을, 무명천 할머니 삶터에도 가보는 등 아프고 시린 제주 4·3을 기렸다. 셋째날에는 한라산 어승생악 등반과 만장굴, 대한민국 최초 세계자연유산의 효율적 관리와 보전을 위해 시스템을 구축중인 세계자연유산센터에 다녀왔다. 마지막날, 제주 원도심 투어로 제주도 수학여행을 마쳤다.

수학여행을 마무리하며 한 6학년 한 학생은 “제주도의 문화적 특징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기억에 남았고 또한 친구와 선후배 간의 신뢰와 우정을 돈독하게 쌓는 소중한 시간이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권중기 교장은 “이번 수학여행으로 학생들에게 새로운 환경과 체험에 대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기 성장과 미래 설계의 새로운 꿈을 갖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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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센터,“한양에서 서울로 어디까지 가봤니?” 캠프 성황리에 마쳐

충남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황인수)은 25일(금) Wee센터 상담학생 및 위기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추수상담 ‘Shall Wee go 한양에서 서울로 어디까지 가봤니?’ 캠프를 진행하여 참가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2명의 학생과 8명의 인솔교사를 근접하게 배치하여 학생들의 관심사에 맞게 3코스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학생과의 긴밀한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숭례문, 한양도성, 청계천 등을 대중교통과 도보로 다니며 한성백제시대, 조선시대, 구한말과 현대까지의 서울의 다양한 얼굴을 만났다. 오후에는 뮤지컬 ‘마리앙투아네트’를 관람하며 문화체험 캠프를 성공리에 마쳤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서울을 둘러보며 우리의 아픈 역사와 자연을 직접 버스를 타고 돌아다니니 더 마음에 와닿고 색다른 경험이었다. 뮤지컬을 보면서는 진정성과 진실, 정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인수 교육장은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 및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문화체험을 통해서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고 서로의 행동을 이끄는 소통을 하게 해주어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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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울리는 등교 음악회!

-아침 등굣길 음악회 실시-

태안여자중학교(교장 임흥순)는 지난 25일(금) 학생이 행복해지는 예술 교육의 일환으로 목련소리 윈드오케스트라 등교음악회를 실시했다.

학생들이 많이 등교하는 8시10분부터 8시 40분까지 원드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인스턴트 콘서트, 애니메이션 메들리, 어벤저스, 행진곡 등을 연주하였으며 아름다운 선율은 등교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목련소리 윈드오케스트라 단원 김 모 학생은 “처음에는 아침 일찍 나와서 준비하는 게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친구들이 음악을 듣고 행복해하고 잘한다고 칭찬도해주니 정말 보람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태안여중은 오는 31일에도 등교음악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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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지킴이‘온새미로’독도의 날 맞이 행사

안면고등학교(교장 한상영)는 25일(금) 아침 등교 시간과 점심시간에 독도의 날 행사를 했다.

안면고등학교 독도지킴이 ‘온새미로’ 동아리 주관으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교내 학생들의 독도와 동해 문제에 관한 관심을 고취하고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한 대응 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전교생은 전시된 포스터와 독도 관련 퀴즈 게임을 통해 독도에 대한 역사적 지식을 쌓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계획하고 운영한 ‘온새미로’ 동아리의 2학년 학생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독도가 우리 땅인 역사적인 근거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었다. 또 이를 계기로 우리 학교 학생들이 독도에 대해 올바른 역사적 지식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서 보람 있었다.”라고 말했다.

안면고등학교 독도지킴이 ‘온새미로’는 앞으로도 교내 학생들의 독도와 동해 문제에 관한 관심 고취를 위해 열심히 활동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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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2019 공주시 충남연정국악원 “찾아가는 국악교실” 공연 관람-

안흥초등학교(교장 송수영) 54명의 학생들은 24일(목) 본교 강당에서 공주시 충남연정국악원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국악교실”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공주시 충남연정국악원에서 충남 지역의 학생들에게 우리의 전통 문화를 알리고 전통 악기를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1부는 우리나라의 전통 악기의 유래와 악기의 특징을 배우고 직접 소리 내어보기, 2부는 충남연정국악원 단원들의 국악 공연과 판소리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안흥초등학교 학생회장은 “우리나라의 전통 악기들을 직접 보고 소리를 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판소리 공연을 할 때 같이 추임새를 넣어 보니 신이 나고 마치 나도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라고 말했다.

송수영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K-POP도 좋지만 우리나라의 전통 음악도 이렇게 아름답고 멋지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더불어 앞으로도 우리 안흥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더 좋은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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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만나 사과하는 사과데이 실시!

남면중학교(최기학)는 24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7교시에 사과데이 행사를 추진했다.

본교는 2012년도부터 7년간 학교폭력예방 활동의 하나로 매년 10월 24일을 둘이(2) 사(4)과 하는 사과데이(화해와 용서의 날)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전교생들에게 엽서를 나눠주고 학생들은 자신의 무심한 말 한마디에 상처 받았을 누군가에게, 바쁘다는 핑계로 외면했던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도움을 받고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지 못했던 친구,선생님께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을 편지에 담아 사과와 함께 전달했다. 또한 학생회에서 준비한 사과를 이용한 게임을 통하여 한번더 화합의 장을 열었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이00학생은 “평소에 사이가 안 좋았던 친구가 있었는데 이번 사과데이를 계기로 사과 편지를 쓰고 서로 친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학 교장은 “학생들이 서로 얼굴보고 이야기 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글로 표현하면서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서 교우 관계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는 사과데이를 앞으로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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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2학기 수업 공개의 날(open school) 운영

만리포고등학교(교장 권병만)는 24일(목)에 학부모를 초청하여 2019학년도 2학기 수업 공개의 날(open school)을 운영했다.

이번 학부모 초청 수업 공개는 학부모에게 수업 참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 학년은 2, 3, 4교시에 걸쳐 공개 수업을 진행했으며, 학교를 방문은 학부모는 전 학급의 수업을 참관했다.

이날 수업에 참관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에서 한지·가죽 공예 수업을 듣는다고 자랑을 했었는데, 아이의 수업을 직접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무척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종종 마련되면 좋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만리포고등학교는 한 학기에 한 번씩 수업 공개의 날(open school)을 운영하여 학부모에게 수업 참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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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Day 행사 개최

만리포고등학교(교장 권병만)는 24일(목)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사과-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순옥 전문상담사와 솔리언 또래상담동아리가 학교폭력을 예방하여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직접 기획하여 주최했다.

학생들은 그동안 미안한 일이 있었던 친구에게 또는 죄송한 일이 있었던 선생님께 진심을 담아 편지를 썼다. 솔리언 또래상담동아리 학생들은 그 편지들을 수합하여 사과와 함께 포장해 수신자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솔리언 또래상담동아리 이 모 학생은 “어제까지 사과-Day 행사를 준비해서 오늘 아침에 수신자들에게 사과와 편지를 함께 전달했는데, 발신자와 수신자 사이의 중간 다리 역할을 한 것 같아서 매우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만리포고등학교는 매년 사과-Day 행사를 개최하여 행복한 학교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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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절미를 만들어요!’농촌체험학습 실시

-원북초등학교, 찾아오는 농촌체험학습 실시-

원북초등학교(교장 이영직)는 23일(수) 원북초등학교방갈분교생과 병설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농촌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농촌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농촌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실질적이고 체험적인 진로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체험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진로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자 추진됐다.

이번 체험학습은 갈두천 마을에서 본교를 방문하여 진행됐다. 본 체험에 앞서 학생들은 인절미의 유래에 대해 배우고 2인 1조로 떡메를 쳐 인절미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저는 떡을 좋아하지 않지만 오늘 제가 만든 인절미는 너무 맛있었어요! 떡메치기도 또 해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원북초등학교는 농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교실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직업 체험 활동을 실시하여 실질적이고 체험 중심적인 진로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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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고 가세요 ~ !

- 2019학년도 2학기 등굣길 아침 먹기 캠페인 -

태안고등학교(교장 류재식)는 태안고 학생을 대상으로 23일(수) 8시부터 30분간 교문에서 아침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1학기에 이어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업에 지치고 아침 먹을 시간이 없는 학생들에게 응원의 의미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학생회와 학생복지부가 함께 기획·운영하였다. 학생들의 등교시간인 8시부터 8시 30분까지, 나누어 주기 쉽고 먹기 편하고 든든하게 섭취할 수 있는 백설기를 준비하여 모든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전달하였다. 그리고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프린트한 전단지를 함께 나누어 주었다. 학생들이 교문에 일렬로 서서 떡을 나눠주고 등교맞이를 진행하며 아침밥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홍보하여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먹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아침밥을 제공하며 선생님들과 학생들끼리 이 캠페인을 계기로 등교 인사를 하며 하루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태안고 2학년 한 학생은 “든든한 아침을 먹고 하루를 시작하여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안고등학교는 앞으로도 계속 아침 먹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항상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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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2)이 사(4)과해요’화해와 용서의 사과데이 운영

-원북초, 사과데이를 통해 영양교육 강화 및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

원북초등학교(교장 이영직)는 23일(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과데이(Apple Day)’를 운영했다. 사과데이는 시민단체가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화해와 용서의 운동을 벌이자는 취지로 정한 날로 매년 10월 24일이다. 사과가 풍성한 계절인 10월에 서먹한 둘(2)이 서로 사(4)과하고 화해하는 날로, 나로 인해 마음이 아팠을 친구, 선생님과 부모님께 사과(sorry)의 편지를 써서 사과(apple)와 함께 전한다.

원북초등학교는 올해도 사과데이를 맞이하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나눔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과(sorry)와 화해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여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 또한 과일, 채소의 균형적인 섭취를 위한 영양교육을 강화하여 성장기 학생의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사과데이 행사는 체험학습으로 하루 앞선 23일에 실시됐다. 이번 행사는 ▲사과의 영양에 대한 교육 ▲사과편지쓰기 ▲친구, 선배, 후배, 부모님 또는 선생님께 사과와 사과편지 전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용기를 내어 편지를 적었는데 친구가 사과를 받아줬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영직 교장은 “과일, 채소의 소비 촉진으로 영양 개선에 기여하고, 화해와 용서를 통해 건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여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 뜻을 전했다.


▲ 독도지킴이 ‘온새로미’ 독도의 날 맞이 행사

▲ 아침을 울리는 등교 음악회

▲ 둘이 만나 사과하는 사과데이 실시!

▲ 농촌체험학습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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