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9년 시·군 에너지이용합리화 평가’에서 서산시가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2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9년 시·군 에너지이용합리화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및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주관으로 진행된‘2019년 시·군 에너지이용합리화 평가’에서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 합리화 추진규정 이행 및 에너지 정책사업 발굴·추진 실적, 온실가스와 에너지목표관리제 운영 그리고 에너지담당 업무 추진 등의 실적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서산시는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와 에너지지킴이를 운영하고 민간 부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교육·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에너지이용 합리화 및 에너지·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성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에너지 절약 실천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신규 에너지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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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쇼’ 개최

- 언암초 류윤지 학생(4학년) 골든벨 울려! -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30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관내 13개 초등학교 4~6학년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안전상식을 재미있는 퀴즈로 풀며 다양한 안전사고 유형을 사전에 학습하고, 안전사고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개최됐다.

참가 학생들은 화재안전, 대피요령, 응급처치, 학교안전, 생활안전 등에 관한 문제를 풀며 안전지식을 함양하고 재난 발생 대처 요령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언암초 류윤지 학생(4학년)이 골든벨을 울렸다.

김인수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자연스럽게 안전지식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서산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안전공제회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학교 안전사고는 2017년 116,684건에서 지난해 122,570건으로 5,886건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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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모와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기업 탐방 운영

- 올해 3회째 운영, 사회적협동조합 방문 컴퓨터 코딩체험 프로그램 큰 호응-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지난 30일 관내 부모 및 초등학생 32명과 함께 메이커 및 코딩교육 등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꿈나래사회적협동조합(대표 안희득)을 방문해‘사회적경제기업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사회적경제기업 탐방은 컴퓨터 프로그램 메이커 및 코딩체험 활동을 통해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사회적협동조합의 교육적 가치와 지역사회에서 미치는 역할에 대해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에 참여한 학부모 안경희씨는 “아이가 평소 코딩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오늘 컴퓨터 프로그램 메이커 및 코딩체험을 하며 즐거워하는 것을 보니 참가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아이들과 함께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는 것은 물론, 아이들에게 공동체의 가치를 가르쳐 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김종길 시민공동체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올해 주최한 사회적경제기업 탐방이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을 차례대로 방문해 경쟁과 이윤을 넘어 상생과 나눔의 삶을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내년부터 정기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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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열어 민관협력 강화방안 논의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열고 위촉식 및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현경 위원장(서산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조동식 서산시의원 등 위촉직 8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부위원장으로 김현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서산출장소 소장을 선출했다.

또한 각 참여 기관별 주요 추진 업무에 대해 공유하고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방안과 지역협의회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서산시와 서산시 의회, 서산교육지원청, 서산경찰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서산출장소, 서산석림사회복지관 등 10개 기관·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민·관 협력 방안 ▲북한이탈주민 사회적응 프로그램 운영 ▲각 기관·단체별 지원 사례 및 개선대책 발표·토론 등 북한이탈주민 관련 사항에 대해 협의·조정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현경 서산시 부시장은 “우리시의 북한이탈주민은 184명으로, 다문화가족과 함께 우리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정책 마련과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산시는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위한 취업 및 창업 지원사업과, 명랑운동회 등 지역 적응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지역 사회와의 융화와 청소년 중심의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 21일에도 북한이탈주민지원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보건소 직원과 북한이탈주민 대표의 실무협의회 참여, ▲북한이탈주민 지원 행사 정보 공유 등을 논의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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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2동, 동절기 경로당 안전점검 등 현장행정 적극 추진!

경로당별 안전 및 불편사항 청취, 내년도 개보수 요구사항 사전 접수 -

서산시 동문2동(동장 박성현)은 지난 11월 말부터 관내 15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동절기 시설 안전점검 및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안전사고에 취약한 노후된 경로당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전기·난방시설 점검을 완료하고 겨울철 가스 안전이용수칙,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으며, 건의된 불편 사항은 조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경로당 개보수사업과 소요물품 지원사업에 대한 사전 홍보로 개보수 사업 3건, 소요물품 지원사업 11건을 접수했다.

박성현 동문2동장은‘이번 겨울은 기습한파가 예고된 만큼 경로당의 안전점검과 건강관리 방법 홍보에 더욱 철저를 기했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현장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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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립도서관 동화놀이터 연극반 작품발표회 성료

- 시립도서관 수강생들이 이끄는 꿈, 동화놀이터 연극반 -

서산시립도서관(관장 이경식)에서는 9월부터 운영한 ‘동화놀이터 연극반’이 지난 30일 작품 발표회를 끝으로 성료됐다고 밝혔다.

‘동화놀이터 연극반’은 베스트 셀러 동화인 ‘슈퍼거북’을 바탕으로 창작한 동화 연극 ‘난 느린 내가 참 좋아’를 시민들이 직접 꾸미고 연습해 공연을 펼치며 동화연극 민간 자격증까지 취득하는 시민이 참여하는 자격증 취득 수업이다.

이날 상연된 ‘난 느린 내가 참 좋아’ 연극은 ‘토끼와 거북이’의 주인공인 토끼를 이긴 거북이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는 삶을 살며 자기 자신의 행복을 놓치고 불행해 지지만 자신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 되는 계기를 얻고 결국 자기만의 개성과 나 자신의 소중함을 다시 알게 된다는 내용이다.

이경식 시립도서관장은 “요즘 학업으로 직장인들보다도 바쁜 삶을 살며 방황하는 우리 손주들을 보고 동화놀이터 연극반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수강 학부모님들께서 준비하신 연극을 보고 어린이들이 자기실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 지난 30일 개최된 서산시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쇼 모습

▲ 30일 개최된 부모와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기업 탐방 모습

▲ 지난 29일 열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모습

▲ 박성현 동문2동장이 경로당 시설을 둘러보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 지난 30일 개최된 작품발표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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