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관리 현장설명회 모습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지사장 한광석)는 12월 3일 지사 대강당에서 김홍장 당진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감시원 및 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하반기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김홍장 당진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진행되었으며, 어기구 국회의원은 특강에서 “대한민국 농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당진시의 지역과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강조하였다.

당진지사는 금년도 15,555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 공급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였으며, 노후 용, 배수로 정비 및 토사준설을 실시하였고, 삽교호 용수를 활용하여 대호호 및 순성저수지에 양수저류를 실시했다.

한광석 지사장은 “지속된 극심한 가뭄에도 농민분들의 힘 모아 지혜롭게 대처하여 다행히 큰 피해 없이 풍년 농사를 이루었다.”라며 “2020년도에도 각종 재해에 대비하여 적극적으로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리시설물 유지관리, 농업용수 절약 및 청정용수에 필요한 수질 오염 방지 등 농업인의 협조를 당부했다.

충남농어민신문 이태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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