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쌀 구매한 현대오일뱅크-드론 교실 연 당진화력

▲ 현대오일뱅크 지역쌀 구매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구매해 이웃을 돕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마련해 주며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임을 입증하며 모범을 보이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는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햅쌀 395톤(총 사업비 10억원)을 구매해 서산시 및 대산읍 등 충청남도 15개 시·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2003년부터 시작된 현대오일뱅크의 지역 쌀 사랑은 어려운 우리 농가에게 도움을 주고 우수한 지역 쌀을 널리 홍보하는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또한 지난달에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사랑의 김장나눔봉사’와 ‘지역 고구마’ 기부까지 더해 올 겨울 따뜻한 온정의 나눔이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대산읍 명지정미소에서 진행된 지역 쌀 구매행사에 참석한 장갑순 의원은 “예전 대산읍농업경영인회 임원으로 활동할 시에 처음 시작한 쌀 구매사업이 한 해도 거르지 않고, 17년째 이어오고 있음에 더욱 반가운 마음이 들고, 연말을 앞두고 '통 큰 기부'를 해주신 현대오일뱅크 정해원 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최은환 대산읍장은 “매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현대오일뱅크에 감사함을 전하며, 온정이 더욱 필요한 계절에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부해주신 소중한 쌀을 우리 서산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에서는 지난 3일 당진시 고대면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2019 당진화력 드론챌린지 대회」를 개최했다.

 

삼봉초, 석문초, 초락초가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당진화력에서 후원하는 드론교실 참여 학생들의 기량을 펼칠 기회를 만드는 한편, 4차 산업혁명 주요 분야인 드론산업 진흥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경기종목은 ▲드론 레이싱 대회와 ▲축구대회 두가지 부분으로 진행하여 드론교실 출신 학생들을 포함하여 10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부문별 우승자인 이정한(삼봉초, 드론 레이싱), 김경민(석문초, 축구대회) 학생에게는 드론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회뿐만 아니라 드론 조종 시뮬레이터, VR(가상현실), 3D펜 체험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하였다.

 

김용기 당진화력 대외협력실장은 “이번 드론 대회를 계기로 4차 산업혁명관련 교육기반이 확대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특성화 교육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당진화력 드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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