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식씨 사랑의 쌀 기탁

 

 

태안군에 지역 사랑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은 성금답지가 이어지고 있다.

 

#태안군 주지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 기탁= 지난 11일 태안군 주지협의회(회장 태을암 흥법스님)는 가세로 군수와 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기탁식을 갖고 5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태안군 주지협의회는 지난 4년 간 총 1,800여 만 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흥법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며 “우리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길환 현대자동차 태안지점 부장, 태안군에 장학금 기탁= 문길환 현대자동차 태안지점 부장이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문길환(55) 씨는 지난 5일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장학회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갖고 200만 원을 군에 전달했다.

 

특히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문길환 씨가 현대자동차 본사로부터 ‘판매장인’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문길환 씨는 “태안 발전과 지역 미래 역군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태안군 태안읍 박종식 씨, 사랑의 쌀 기탁=태안군에 사랑의 물품 기탁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태안읍 박종식(72) 씨가 지난 9일 태안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직접 농사지은 쌀(10kg) 30포를 기탁했다.

 

박종식 씨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쌀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주위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면서 살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읍 도내2리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박종식 씨는 지난해 쌀 300kg을 기탁하는 등 17년 동안 쌀 기탁를 포함한 다양한 선행활동을 해오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안면읍 승언2리 마을회, 창기6리 박장규·최창숙 부부 각각 100만 원 기탁= 태안군 안면읍 승언2리 마을(이장 이용복)과 창기6리 박장규·최창숙 부부가 지난 9일 안면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안면읍 행복한 기부’에 각각 100만 원을 기탁했다.

 

 

 


▲ 안면읍 행복한 기부 24호

▲ 문길환 씨 기탁

▲ 태안주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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