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산시 강원도민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이 27일 서산시 호수공원 근처 ‘예조’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김영엽 회장이 이임하고, 15대 한선미 회장이 취임했다.

김영엽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느낀 것도 많고 잘해보려고 했지만 부족한 것이 많았다. 하지만 회원님들이 잘 따라주시고, 임원진들이 보필을 해주셔서 잘 이끌고 온 것 같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산시 강원도기를 김영엽 이임회장이 한선미 취임회장에게 전달했다.

한선미 취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열심히 서산시 강원도민회를 알리며 내실을 다져 다음 송년회 때는 우리 회원들이 지금보다 두배로 늘려나가자."고 신임 임원진들과 약속했다.

한편, (사)서산시 강원도민회는 1997년 7월 20일 창립 발기일을 시작으로 23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단체다. 또한 23년 만에 여성 회장이 최초로 취임했다.

서산공동취재팀


▲ 15대 한선미 취임회장

▲ 김영엽 이임회장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