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 대통령상 수상 모습

 

 

년 정부예산 역대 최대 금액인 1317억원 확보해 새로운 30년,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 -

서산시가 2019년 한 해 동안 소통과 혁신을 통한 시민 중심의 시정운영으로 역대 최대 외부재원 1317억원을 확보하고, 각 분야별 종합평가에서 기관표창 73건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민선 7기의 실질적 첫 해인 2019년 서산시는 소통과 협업, 시민을 키워드로 자원회수시설, 터미널 이전 등 공공갈등을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시민과 함께 만든 민선 7기 공약실천계획이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했으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최우수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 대통령상 ▲일하는 방식 혁신 국무총리상 ▲공공갈등관리 기관평가 행안부장관상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등 다양한 분야의 각종 평가에서 73개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굵직한 공모사업에도 잇따라 선정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해 새로운 30년,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서산시가 확보한 내년도 정부예산은 국가시행사업 12건 902억원, 지방시행사업 31건 415억원 등 총 43건 1317억원으로, 이는 2019년 확보액인 1023억원보다 28.7%(294억원)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 금액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산~대전 간 고속도로 건설(총사업비 7505억원) 52억원 ▲대산항 다목적부두 및 관리부두 건설(총사업비 794억원) 210억원 ▲구도항·벌말항 어촌뉴딜(총사업비 236억원) 10억8000만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총사업비 133억원) 20억2000만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총사업비 60억원) 36억원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고속도로, 항만 등 일반SOC 사업은 물론 시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생활SOC 사업 및 미세먼지 차단, 갯벌복원, 생태하천개선, 산림복원 사업 등 아름다운 생태문화 도시를 디자인하는 사업도 다수 확보함에 따라 지역 균형발전과 함께 주민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2019년은 시민중심 변화의 원년으로, 시민중심의 시정운영과 3대 시정혁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이루고자 노력해 73건의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역대 최대인 1317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며 “내년에도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가로림만해양정원, 산림휴양복지숲, 서해안내포철도, 환경과 안전을 위한 정책 강화, 문화와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더 활력이 넘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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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19년 규제혁신 가장 잘 한 지방자치단체 선정

-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에 선정 -

서산시가 2019년 전국에서 규제혁신을 가장 잘 한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차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는 규제혁신 수준이 우수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안부에서 민·관 합동의 인증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현지실사 등을 통해 검증해 우수기관으로 인증(유효기간 2년)하고 기관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올해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은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서산시를 포함한 8곳이 선정됐다.

서산시는 규제혁신 기반, 프로세스, 성과 등 공통분야 22개와 적극행정 활성화 분야의 5개 진단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20회 이상 운영하고 민관협업체계를 활용한 읍면동 마을역량강화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시민의 혁신 요구를 파악하려는 노력들이 모범 사례로 꼽혔다.

서산시는 앞서도 ‘2019년 충청남도 규제혁신 시군평가 1위’를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규제혁신 분야에서 가장 선도적인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번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을 통해 시가 규제혁신을 위한 여건이 체계적으로 조성되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체계적 규제혁신 프로세스를 정착시켜 시민 불편해소와 보다 나은 기업경영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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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일 서산사랑상품권 발행 재개!

- 평시 6% 할인, 1월 13일부터 23일까지 설 명절 10% 특별 할인 -

서산시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서산사랑상품권을 1월 2일 재발행한다.

서산시는 지난 8월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증대 및 상권활성화를 위해 50억원 규모로 서산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시민들과 지역기업의 적극적 지역사랑 실천으로 조기 소진됐으며, 추가로 발행한 20억원도 완판 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에 서산시에서는 2020년 서산사랑상품권을 100억원 규모로 대폭 확대해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되는 상품권은 지류형 상품권(권종 5천원권, 1만원권)으로 60억원 규모로 발행되며, 유통 환경 변화에 맞춰 상품권의 다양성과 편리성 강화를 위해 3월 중에는 40억원 규모로 모바일 상품권도 발행할 예정으로 상품권 구매·환전 시 금융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되어 가맹점주와 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월 2일부터 상시 6% 할인된 가격으로 서산시 모든 농·축협은행 32개 지점에서 구매가능하며, 1월 13일부터 23일까지는 설 명절을 맞아 10% 특별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상품권 할인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원이며, 신분증을 지참한 성인에 한하여 판매 된다.

상품권은 관내 2,475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가맹점 목록은 서산시홈페이지(분야별 정보→기업/경제→서산사랑 상품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맹점 신청은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하고 일자리경제과 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해 시민여러분들과 관내 기업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100억원 규모로 대폭 확대해 발행한다”며 “서산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활력소로 제 몫을 톡톡히 해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가맹점 확대 및 부정유통 방지 등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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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공용버스터미널 흡연부스 설치 완료

서산공용버스터미널이 남·여화장실 리모델링에 이어 흡연부스 설치까지 완료되며, 쾌적하고 깨끗하게 재탄생했다.

서산시는 간접흡연 피해예방과 담배꽁초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를 방지하기 위해 터미널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전면에 흡연부스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터미널에 설치된 흡연부스는 제연장치형으로 담배연기가 제연실의 제연기(필터)를 통과해 유해물질과 담배냄새를 걸러낸 뒤 배출되기 때문에 외부로 담배연기가 누출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또한 흡연실 내부에 공기청정기를 추가로 설치해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낸 깨끗한 공기를 흡연실에 불어넣어 흡연실 내 유해공기를 신속하게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올해 화장실 리모델링과 흡연실 설치가 완료되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버스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터미널 주변 교통 혼잡 문제 해결을 위해 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용역 결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교통체계를 개선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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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해미읍성축제, 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 지정

서산해미읍성축제의 경쟁력이 다시 한 번 전국적으로 입증 받았다.

서산시는 등급제가 폐지된 이후 처음으로 시행된 문화체육관광부 평가에서 서산해미읍성축제가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최종 지정되어, 총 7천200만원(국비 4천800만원, 도비 2천400만원)의 축제 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문화관광축제는 1996년부터 매년 지역의 다양한 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 자원으로 알리고 육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기존 등급제에서는 대표축제 3개, 최우수축제 7개, 우수축제 10개, 유망축제 21개 등 41개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했으나, 제도 개선에 따라 전국에서 35개의 축제가 등급 없이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문화관광축제는 기존 등급제에서의 대표·최우수·우수축제까지 20개 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 자동 재지정 됐으며, 21개의 유망축제와 1차 심사를 거친 상위 10개 육성축제를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24일 까지 이틀간 최종 심사를 진행해 15개의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했다.

서산해미읍성축제는 해미읍성만의 독특한 소재와 방문객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3년부터 2019년까지 7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유망축제’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번 문화관광축제 지정으로 다시 한 번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체험 축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노상권 관광산업과장은“2020년에도 방문객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서상사랑상품권 이미지

▲ 새로 설치된 흡연부스모습

▲ 2019년 해미읍성축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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