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공휘 의원(천안4, 민주)

 

-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한 도의회 역할 강화 방안 등 지난 1년간 연구모임 정리 시간 가져 -

- 최종결과물을 토대로 조례 제정과 정책제안 등 후속조치 등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 -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공휘 위원장(천안4, 더불어민주당)은 30일(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충청남도 재정운영과정에서 도의회의 재정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공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연 의원, 김명숙 의원 등 도의원과 최진혁 충남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충청남도 재정운영과정에서 도의회의 재정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연구모임(이하 연구모임)’은 충남도 재정운영과정에서 도민, 집행부, 도의회가 재정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재정책임성을 제고할 수 있는 제도를 발굴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향 도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 총 다섯 차례의 연구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모임에서는 한국공인회계사회 윤정원 팀장의 ‘충남도 결산들여다보기’와 재정성과연구원 강인재 원장의 ‘재정관리보고서 작성을 위한 법적근거 마련’이라는 주제발표와 함께 충청남도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참석자들 간의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마친 후 충남도 재정운영의 효율적 운영 및 거버넌스 체계구축을 위한 방안 모색 등 지난 1년간 연구모임을 통해 도출된 노력을 구체적인 성과물을 공유하고, 향후 후속조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위원장은 “짧은 시간 동안 충청남도의 건강한 재정 시스템 구축을 위해 고생하신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금일 정리 된 1년 간의 연구 결과물을 활용하여 더 나은 충청남도의 재정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모임은 최종보고회의 결과를 정리하여 최종보고서를 제작하여 발간·배포하며 연구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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