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 이응노의 집 창작스튜디오 4기 입주 예술가 모집

 

1월 27일~31일 컨테이너 스튜디오 한국화/공공예술/시각예술 부문 3인 모집

홍성군 고암이응노 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 집)에서는 2020년도 창작스튜디오 입주 예술가를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1월 27일(월)부터 1월 31일(금)까지이며, 입주기간은 2020년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10개월이다. 제출서류는 이응노의 집 홈페이지(leeungno.hongseong.go.kr) - 소식 알리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goamleeungno@gmail.com)로 접수를 받는다.

모집인원은 한국화, 공공예술, 시각예술 부문별 각 1명씩 총 3명으로, 오는 2월 심사를 통해 최종 입주자를 선발한다. 심사에 앞서 사전설명회(2월 5일)를 개최해 이응노의 집 창작스튜디오 시설을 안내하고 운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심사는 서류심사(2월 12일)와 면접 및 포트폴리오 발표(2월 13일)로 진행하며, 최종 입주자는 당일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 한다.

입주 예술가에게는 작품 활동을 위한 개별 창작공간과 거주공간을 제공하며, 활동비와 지역협력형 작가제안프로젝트 진행비, 개인전 및 교류탐방, 전문가 비평 등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한편, 이응노의 집은 2020년 5월 31일까지 <고암이응노의 소묘와 사생_해방공간에서 1950년대>展이 이어지며, 전시종료 달인 5월에는 전시와 연계된 어린이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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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농어업인이 살기 좋은 홍성군 만든다!

농어민수당 지급, 농어업회의소 설립으로 농어촌 삶의 질 향상!

홍성군은 2020년도 농어업인의 삶의 질 제고와 복지증진을 위하여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속가능한 농업,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농어업, 농어촌의 다원적,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농어민수당을 신설, 53억의 사업비를 2020년 당초예산으로 확보했다. 지급대상은 농어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로 홍성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다. 현재 농어업경영체 등록 경영주는 13,000여 가구로 78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부족한 사업비는 추경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농어민 대의기구인 2020년 홍성군 농어업회의소 설립도 추진한다.

지난해 9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도비 포함 52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은 2020년 농어업회의소 설립을 목표로 농어업관련단체, 지역농협, 전문가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추진단 발족식을 2월 5일 개최한다. 연이어 실무의사 결정, 사업계획 마련을 위한 농어업회의소 TF팀 위촉식을 개최한다. 앞으로 농어업회의소가 설립되면 농어업인의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 권익이 실현되고 민관 협치농정이 구현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보다 3억원이 증액된 11억 5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는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카드 지원 사업은 지원 대상자가 당초 72세에서 75세로 확대되어 6,500명의 여성 농어업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고 있다. 연간 지원액은 1인당 17만원으로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고령 여성농업인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밖에 ▷여성농업인센터 운영지원 297백만원 ▷농가 도우미 지원 23백만원 ▷농어업 정보지 보급 185백만원 ▷농촌마을 공동급식 도우미 지원 143백만원 ▷농촌마을 공동급식시설 개선 150백만원 ▷농촌체험휴양마을 육성 201백만원 등 6개 사업에 10억원을 투입하여 여성농어업인의 복지가 증진되고 소외되고 침체된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 고령화가 심화되고 도-농간 소득격차가 확대되어 농어업, 농어촌의 현실은 매우 열악하다”며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이 보장되고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각종 시책 발굴은 물론 살기 좋은 농어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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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0년 경자년 도움이 되는 제도 알차게 활용하세요

홍성군이 2020년 경자년 새해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알아야 할 달라지는 법․시책․제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1월 1일부터 달라지는 제도 선정 시 군민들이 보다 쉽게 정보를 취득할 수 있도록 ▲일반행정 ▲문화관광 ▲ 보건복지 ▲농산경제 ▲ 도시환경 등 군민 5개 분야로 카테고리화해 구성했다. 특히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고 관심을 가질만한 정책사항 29건을 엄선해 수록했다.

우선 보건․복지분야에서는 출산축하금 지원금액이 상향조정된다. 출산축하금은 2020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첫째아 2백만원, 둘째아 4백만원, 셋째아 6백만원, 넷째 1천만원, 다섯째아 3천만원까지 확대한다. 다만, 둘째아부터는 일시불이 아닌 2년에서 5년까지 분할 지급될 예정이다.

난임부부 시술비도 법률혼외 사실혼 부부까지 확대된다. 6개월 이상 홍성군에 거주한 난임부부면 혜택을 볼 수 있다. 최대 50만원, 연 7회까지 시술비 지원이 가능하다.

농산․경제분야에서는 농어민 수당이 전격 신설된다. 올 하반기에 지급될 전망이며, 농어업경영체 등록한 농어가에 한해 가구당 잠정 60만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또한,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대상자 연령이 만 20세 이상 만 75세이하로 확대 운영될 전망이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연 480,000원(자부담 96,000원)까지 12개월간 꾸러미 형태로 공급돼 유기농업특구 홍성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

도시․환경분야에서는 군민 안전보험 보장금액이 크게 확대된다. 15개 보장항목에 대해 보장금액을 1천만원까지 상향할 전망이며, 3월 8일부터 적용 예정이다.

그 밖에 군은 상수도 사용료 인상, 긴급복지 지원사업 지원금액 및 선정기준 변경,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시행, 닭오리 계란에 대한 축산물 이력제 확대 시행, 공동주택의 관리비 공개 규정 변경 등을 꼭 알아야 할 2020년 법, 제도 시책으로 꼽았다.

홍성군 관계자는 “군이 준비한 새해 달라지는 법, 제도를 꼼꼼히 챙기신다면 주민 여러분들이 많은 혜택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세부사항은 군 홈페이지 등에서 열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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