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제한마당 사진

 

2019학년도 제 23회 서화제 성황리에 마쳐

서산여자중학교(교장 안인찬)는 12월 30일(월)부터 31일(화) 이틀에 걸쳐 본교 목련관에서 전교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어우러지는 ‘서화제’를 실시했다.

30일(월) 오전에는 오케스트라, 합창부 공연이 진행되었고, 오후에는 교내 합창대회를 진행하였다. 교내 합창대회는 모든 학급이 참여하여 학급의 단합을 보여주는 시간이었다. 또한 복도에 사진동아리의 사진전시와, 교내 목련방에서 미술 전시를 실시하였다.

31일(화) 오전에는 학급별 부스를 운영하여 각 학급에서 직접 카페를 운영해보거나, 간식거리, 요리를 준비하여 판매하는 활동을 경험하였다. 부스 활동이 끝난 후 연극 「사춘기 메들리」관람을 하였다. 학생들은 연극 관람에 큰 관심을 보였고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오후에 어울마당에서는 교사통기타 동아리, 교사 색소폰 연주, 학생들의 댄스, 노래 등으로 꾸며져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2학년 김○○학생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부스 체험을 통해 카페 운영도 해보고, 반 친구들과 합창연습을 통해 너무 즐거웠다. 열심히 연습하여 상도 받게 되어 더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1학년 박○○학생은 “선배들과 친구들이 이렇게 끼가 많은 줄 몰랐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끝까지 자리에 앉아 즐겼던 것 같다. 소리를 너무 질렀더니 목이 아프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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