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서부발전 떡국나눔

㈜우진인더스트리얼의 행복한 기부= ㈜우진인더스트리얼(대표 김정태)이 지난 2일 안면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안면읍 행복한 기부’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안면읍 행복한 기부’는 지난해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한각, 최석칠)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안면읍 주민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전용 후원금 모금계좌를 개설해 현금 100만 원 이상의 릴레이 후원을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 4,300만 원을 모금, 중증 장애인 집수리 2곳(화장실·지붕수리)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 4곳(난방·수도·리모델링)에 사용했으며 2020년 상반기 특화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정태 대표는 “2020년 첫 번째로 ‘안면읍 행복한 기부’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안면읍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안면읍이장단협의회(협의회장 이남원)가 현금 280만 원과 쌀10kg들이 22포를, 승언4리 청·장년회(회장 나우식)가 현금 100만 원을 안면읍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남원 회장은 “주민이 행복한 안면읍 복지공동체를 만드는데 일조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안면읍 행복한 기부’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면읍 맞춤형복지팀 관계자는 “올해도 ‘안면읍 행복한 기부’ 릴레이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이웃 사랑 분위기가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문화진 반곡1리 이장, 이웃돕기 성금을= 태안에 지역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 문화진 태안읍 반곡1리 이장이 가세로 군수 집무실에서 기탁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 원을 군에 전달했다.

 

문화진 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지부장 김선호)에서도 ‘사랑의 떡국떡(130만 원 상당)’을 기탁해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대상양식영어조합법인, 군에 장학금 기탁=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남면 소재 국내 최대 흰다리새우 양식업체인 대상양식영어조합법인(대표 강상우)이 지난 2일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장학회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갖고 500만 원을 군에 전달했다.

 

강상우 대표는 “태안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어르신들 대접으로 새해를 연 한국서부발전=태안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서부발전 임직원들이 1월 2일 새해를 맞아 본사 임직원들이 떡국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병숙 사장은 본사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와 임직원 들과 악수를 나누며 희망찬 새해 다짐을 나눈 뒤,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태안군 노인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 및 독거노인 분들께 직접 떡국을 끓여 대접했다.

아침 일찍부터 급식재료를 준비하고 배식 및 뒷정리까지 솔선수범한 서부발전 임직원들은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께 추운 겨울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도록 희망꾸러미(식품키트상자, 양말 등)도 선물했다.

정성채 태안군 노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서부발전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병숙 사장은 “우리가 놓치고 있는 주변의 소외계층이 꿈과 희망 그리고 행복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발전은 「에너지로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 행복파트너」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수립하고, 농어촌마을 재생사업, 사회혁신 유도를 위한 체인지 메이커 발굴과 서부 위피스쿨, 꿈 너머 꿈 진로멘토링 및 신바람 에너지스쿨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대상양식영어조합법인이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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