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군노 태안부군수

#최군노 태안 부군수, “태안군 발전 위해 최선 다할 것”= 충남도 자치행정국 인사과 소속으로 지방자치인재개발원 파견에서 복귀한 최군노(57) 서기관이 제17대 태안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지난 2일 군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대 최군노 부군수 취임식’을 가졌다.

충남 태안 출신으로 단국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한 신임 최군노 부군수는 1988년 7월 공직에 입문했다.

지난 2011년 사무관 승진 후 자치행정국 총무과, 충남도감사위원회, 인재육성과 등에서 근무하며 우수한 행정력과 추진력으로 많은 신망을 쌓아왔다.

특히 지난 2007년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은 데 이어 2016년 대통령으로부터 국가사회발전유공 표창을 받는 등 뛰어난 행정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으며 동료 직원들의 귀감이 됐다.

최군노 부군수는 “태안군에서 부군수로 일할 수 있게 돼 기쁘고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며 “직원들과 함께 군수님을 도와 ‘모두 함께 더 잘 사는 새태안’건설에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붕 예산 부군수,“산업형 관광도시 도약에 최선을”= 예산군은 2일 대회의실에서 제23대 이용붕 예산군 부군수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한 이용붕 부군수는 예산군 신암면 출신으로 단국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88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충남도청 기획조정실 혁신담당관, 경제통상실 소상공기업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2일 제23대 예산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이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고향인 예산군에서 중책을 맡게 된 것에 대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황선봉 군수를 보좌해 민선7기 군정성과를 가시화하고 예산이 산업형 관광도시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기원 서산소방서장, “재난 없는 서산으로 만들어 갈 것”= 2020년 1월 1일자로 강기원 서산소방서장이 부임했다.

강기원 서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공주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처와 1남1녀의 자녀를 뒀다.

강 서장은 “재난 없는 서산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1993년 소방위에 임용돼, 보령소방서 대응구조과장, 공주소방서 대응구조과장, 홍성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소방본부 종합상황실장, 소방본부 방호구조과 방호기획팀장, 소방본부 119광역기동단 재난대책팀장, 충남소방본부 119광역기동단장, 충남소방본부 종합방재센터장, 충청남도 예산소방서장을 거쳤다.

수상경력으로 충청남도지사, 행정자치부장관,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 이용붕 예산부군수

▲ 강기원 서산소방서장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