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이프 커팅식 모습

 

 

[추천기관탐방] 서민들의 신뢰를 먹고 튼튼하게 성장한 ‘당진서부새마을금고 탑동지점’ 준공

 

서민경제가 위축된 가운데 지역민들의 금융기관을 자임하는 새마을금고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주민들의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당진서부새마을금고 탑동지점 준공 기념식이 지난 4일 탑동지점 3층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김홍장 당진시장, 김기재 당진시의회의장, 어기구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 임직원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준공식을 축하했다.

전경환 이사장은 “새마을금고가 지금까지 회원님들의 자산을 소중히 하고 안전하게 관리했기에 그 발전이 가능했다. 회원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 50여 년을 내다보며 이 탑동 지역에서 끊임없이 사랑을 받는 지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여기까지 함께해주신 임직원,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종윤 시의원은 “사람은 항상 새로운 꿈과 비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꿈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형금고로 성장하지 않았나 생각되며, 회원 여러분들이 따라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서부새마을금고가 더욱 우뚝 설 수 있도록 힘과 뜻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탑동 지점은 지난해 1월 토지면적 3335m²(약 1010평), 건축면적 428,45㎡(약 130평), 연면적 1,669.68㎡(약 505평) 지하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착공식을 진행하여 지난 4일 준공 기념식을 가지게 됐다.

특히 지역민들의 서민금융으로 우뚝 선 당진서부새마을금고는 '생명공제 2000억 달성한 후 2500억 조기 달성을 위해 전진하고 있다.

이 금고는 생명공제 유효계약 2000억 원을 달성해 전국 1300여 개의 마을금고 중 부산, 강남 새마을금고와 1~2위 경합을 벌인 가운데, 2위에서 1위로 올라가며 최우수 금고로 인정받았다.

또 작년엔 직원 박현선 과장이 복지 증진을 위한 생명 공제 2000억 달성 최우수 직원으로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상을 받았다,

한편, 서부새마을금고는 올해 창립 47주년 해로, 1999년도에 100억 달성을 시작, 20년 만에 2000억 원 달성을 시작으로 2500억 달성을 향하여 노력하고 있어 튼튼한 지역기반을 다졌다.

충남농어민신문 이태무 기자


▲ 인사말을 하는 전경환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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