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 대비 도로 일제 점검정비

홍성군은 민속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 만들기에 나섰다.

군은 원활한 교통소통과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월 6일부터 23일까지를 ‘주요도로 일제 점검․정비기간’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정비대상은 군도 19개 노선 155.72km와 농어촌도로 194개 노선 448.83km 으로 중점 점검사항은 ▲도로절개지 낙석제거 및 측구 정비 ▲노면요철 및 침하, 웅덩이, 맨홀, 배수로 등 위험구간 정비 ▲정체도로 우회도로지정 및 안내표지판 설치 등이다.

특히 설 연휴기간 강설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교량과 터널 등 상습설해 구간에 제설 자재․장비 및 작업인력을 전진배치하고, 결빙 및 미끄럼주의 예고표지판 설치 재점검, 경찰관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 점검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도로 및 도로시설물의 일제정비로 도로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설 연휴 기간 동안 비상근무시행으로 교통안전과 원활한 교통소통, 제설대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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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위해 400억 투자한다!!

경자년 시 승격과 혁신도시 유치를 정책 기치로 내건 홍성군이 명품 도시화 실현 정책의 일환으로 생활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23년까지 41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130억 사업비 규모의 국민(청소년) 체육센터를 홍성읍 흥덕서로 78 일원에 2021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연면적 4,734㎡에 볼링장, 실내체육관은 물론이고, 북 카페, 음악과 댄스 등을 즐길 수 있는 청소년 휴게 공간이 들어서게 돼 완공 시에는 중부권 최고의 종합 체육 문화시설 탄생할 전망이다.

25억 원 사업 규모인 내포신도시 근린 생활공원 12호 부지 내에 자리잡게 될 다목적 운동장도 2020년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가로 90m 세로 60m의 축구장과 순환형 트랙 300m 5레인이 조성돼 인근 주민들의 걷기, 달리기 등 생활 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LH 공사와 군이 사업비를 분담해 추진 중이며 금년 3월 중 삽을 뜨게 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일반인과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를 유도를 위한 120억 규모 장애인 수영장 건립도 홍성읍 흥덕서로 일원에 2022년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수영장, 유아풀, 수치료실, 헬스장, 다목적실, 락커룸, 수면실 등이 지하 1층 지상 2층 3,859㎡ 규모 내에 입점하게 돼 수영장형 레저 스포츠타운으로 우뚝 설 전망이다. 2021년 3월 착공 예정이다.

또한, 군은 홍주종합경기장 내 스포트타운 조성을 위해 소향리 388번지 일원에 대한 토지매입비 100억 원을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그 밖에 군은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르신들 체육 여가 선용을 위한 그라운드 골프장을 내법리 일원에 금년 말 준공할 계획이며, 광천 생활 체육공원, 내포 야구장, 홍주문화체육센터, 홍주종합경기장 체육시설 기능 보강을 위해 총 27억 원을 금년에 투입한다.

홍성군 관계자는 “충남도시 수부도시에 위상에 걸맞게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시책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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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자체설계로 주민숙원사업 빈틈없이 추진

예산절감은 물론 시설공무원 직무역량 강화

홍성군은 합동설계반의 주민숙원사업 자체설계로 현장중심 행정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합동설계반은 군청 및 읍․면 시설직 공무원 12명, 3개 반(합동측량, 설계 등)으로 구성되었고, 농번기 전 사업완료를 목표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91건(34억 6,000만원)에 대한 자체 설계를 실시한다.

평소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는 김석환 홍성군수의 행정 철학을 바탕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반은 11개 읍․면 191개 사업대상지에 대한 현장출장을 통해 명품시공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자체설계 과정은 실무 경험․지식이 많은 선배와 신규 공무원 상호간의 설계기술 전수, 경험공유 등으로 시설직 공무원들의 현장 대응력 및 설계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기발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체설계로 설계비 약 2억 원을 절감하고 이를 다시 숙원사업 해결에 사용함으로써 군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관계자는 “합동설계는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선·후배 공무원간 소통과 협업으로 시설직 공무원의 역량강화의 계기가 되어 현장중심 행정력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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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설 명절 대비 부정축산물 및 이력제 특별 단속”

홍성군은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축산물유통담당과 축산물검사관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을 편성한다.

이번 달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 관내 축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부정 축산물 유통 및 이력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산지 거짓표시 여부, 축산물 표시기준 위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여부, 축산물의 비위생적 취급행위 여부, 축산물 이력제 준수 여부 등이다.

군은 단속 시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지도를 통해 계도하고, 위반업소의 경우에는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의거 고발 및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년부터 국내산 닭·오리·계란 이력제도가 시행되고 7월부터 단속이 있을 예정이므로 이에 대한 집중 홍보 및 계도를 통해 이력제도 정착 유도에도 힘쓸 방침이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부정축산물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단속할 것”이라며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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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홍성 남당항 새조개축제 개막!

오는 1월 18일부터 2월 29일까지 홍성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제17회 홍성 남당항 새조개축제”가 열린다.

18일 오후 2시 개막식에서는 풍물패 공연, 새조개 시식회,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으로 새조개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축제기간 주말과 설 연휴에는 새조개 까기 체험, 새조개 껍질 리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상운 축제추진위원장은 “새조개 출하량이 많지 않아 저렴하게 제공하지 못해 아쉽지만, 신선한 제철 수산물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상인들의 친절한 서비스로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새조개’는 새부리를 닮은 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지어진 이름으로 담백하고 감칠맛이 뛰어나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하는 겨울철 별미다. 또한 타우린과 칼륨, 철분 등이 들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혈관 속 노폐물 배출을 도와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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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올해 첫 야외 스케이트장 개장!

겨울왕국이 된 홍주종합경기장...다음달 23일까지 운영

신나는 겨울방학을 맞아 홍성군에서는 올해 처음 야외 스케이트장을 개장한다.

홍주종합경기장 내 1천300㎡ 규모의 야외 아이스링크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이 조성되었으며, 1월 10일부터 2월 23일까지 45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기상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입장료는 스케이트, 안전모, 전통썰매 등 장비대여료를 포함하여 1회 2,000원으로 1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후 8시 30분까지 연장한다. 1회 이용시간(1시간) 이후에는 30분간 정빙시간이 있으며 스케이트교실도 별도로 진행 될 예정이다.

홍성군은 이번 야외스케이트장 운영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 등 홍성군민들에게 겨울철 놀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여가생활 증진 및 건전한 운동 공간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성환 교육체육과장은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로 안전하고 재미있는 겨울철 스포츠를 제공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야외스케이트장 관련 문의는 홍성군 교육체육과 체육진흥팀(041-630-163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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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관내 제조업체 경영안정자금 지원

홍성군은 관내 제조업체의 일시적인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안정을 위하여 2020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충청남도 중소기업 육성 자금 지원계획」에 따라 실시되는 경영안정자금은 중소기업이 은행으로부터 받는 자금 중 일정부분의 이자를 지자체에서 보전해줌으로써 기업이 상대적으로 저리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하고 있는 제조업력 2년 이상 경과된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 최근 2년 이상 재무제표 결산 기업이다.

기업형태에 따라 연간매출액 범위 내에서 300,000,000원 ~ 500,000,000원 이하의 자금을 지원하며, 은행과의 약정금리에서 1.75% ~ 2.0%의 이자를 지원한다. 특히, 여성·장애인기업, 기업인대회‧품질경영대회 수상기업이나 도 지정 유망중소기업은 0.5 ~ 1.0%이자를 추가로 보전 지원한다. 또, 제조업 경영안정자금을 받고 이자만 상환 중인 기업에 한하여 2.0%의 이자지원 조건으로 1억원 이내의 설 명절대비 특별안정자금을 추가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군 홈페이지(www.hongseong.go.kr)-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신청서, 사업계획서, 재무제표 등의 신청서류를 홍성군 경제과 기업투자유치팀(☎630-1612)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2019년에는 15개의 기업이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았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위하여 항상 애쓰시는 중소기업 관계자들의 자금 걱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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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성·가정폭력통합상담소

‘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로 명칭변경

1월부터 홍성 성․가정폭력 통합상담소가 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로 명칭이 변경된다.

지난 2017년 성폭력상담소와 가정폭력상담소가 홍성성·가정폭력통합상담소로 통합되었고, 올해 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함으로써 폭력 예방 교육에서부터 피해자 치유․보호 등의 지원까지 상담체계를 일원화하였다.

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는 성폭력·가정폭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지원 및 의료·법률적 지원연계를 통하여 치유와 회복을 돕는 사업과 폭력예방․양성평등 교육 등 교육사업 등을 진행하여 성인지감수성을 높이고 남녀가 평등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가정폭력과 성폭력, 데이트폭력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과 상담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고 무엇보다 비밀보장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 필요시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피해자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송혜련 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장은 “건강한 사회구축 및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통합상담지원센터의 성폭력·가정폭력 등 지원프로그램과 상담문의는 대표전화 041)631-3939로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 제17회 홍성 남당항 새조개축제 개막 포스터

▲ 올해 첫 야외스케이트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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