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걷기리더 발대식 개최

걷기실천으로 건강한 홍성!

‘홍성군 걷기리더’ 발대식 개최

홍성군보건소가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율 향상 및 주민주도형 자율걷기동아리 운영을 위해 지난 1월 2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걷기리더 임명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임명된 걷기리더는 지난해 홍성군이 실시한 양성교육으로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동아리 활동이 가능한 32명으로 이들은 관내 곳곳에서 걷기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홍성군은 걷기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하여 「다같이 걷자 동네한바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걷기 심화교육 ▲걷기코스조성 ▲걷기대회 ▲통합 건강관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명식에 참여한 걷기지도자는 “그동안 개인적으로 혼자 걷다보니 불규칙적이고 힘이 들었는데 이번 동아리 구성을 통하여 규칙적으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걷기 동아리 활동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조용희 보건소장은 “걷기는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건강증진에 효과적일뿐만 아니라 건강위험 요인을 감소시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하며 건강리더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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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으로 군민 행복 증진

홍성군이 2020년 양질의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8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림 휴양 인프라 조성으로 미세먼지 차단 등 군민들의 환경권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우선 군은 역재방죽공원 조성을 위해 금년도 10억원을 투입한다. 홍성읍 고암리 694-6번지 일원에 2022년까지 완충생태 식재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기존 수변공간과 공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너지를 높일 방침이며, 사업비 59억원, 총 면적은 66,437㎡ 건강증진시설, 힐링트레일 로드를 설치 예정이다. 군은 친환경 생태 랜크마크로 육성을 통한 관광자원화도 모색중이다.

또한 군은 홍성읍 소향리 398-103번지 일원 산림공원 조성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금년도에 17억원 소요 예정이다. 군은 지역 생태자원을 관리 보존하는 자연친화형 웰니스 공원으로 조성 방침이다. 113,379㎡ 부지에 30억원을 들여 2022년까지 완료 예정이며 현재 실시설계용역 추진 중이다.

건강의 장, 헬스 네트워크, 종합체육시설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군은 미세먼지의 근원인 공해물질 차단을 위해 생활폐기물 종합처리장 인근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10억원의 사업비로 금년 상반기까지 조성한다.

면적은 20,000㎡ 방재형 도시숲 형태다. 6.9ha 면적의 죽도일원 조림사업도 9월까지 7천만원을 들여 추진한다.

그 밖에 관내 주요도로변 특색있는 가로수길 조성을 위해 8억원, 광천 오서산 산림레포츠 시설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비 6억원, 생활권 주변 덩굴제거 사업으로 2억원,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으로 27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 및 환경제고를 위해 지역 특화형 산림녹지사업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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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관광두레, 2020년 운영회의 개최

관광두레 성과공유와 화합의 장 열려

홍성군 관광두레협의회(회장 김용태)는 지난 29일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간의 연계강화와 전년도 성과공유를 위한 2020년 운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 참여한 사업체는 숙박·여행·체험·레저·기념품 등을 생산 판매하는 지역주민 주도형 창업 사업체로 홍주들꽃사랑연구회, 행복플러스 희망공방협동조합, 홍성길동무협동조합, 내포생태교육협동조합, 오서산 상담마을영농조합법인, ㈜행복한여행나눔 등이다.

특히 내포생태교육협동조합(대표 한송이)의 ‘산새랑, 물새랑 자연학교’는 자연친화적 사업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2019년 신규 주민사업체인 ‘오서산 상담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서정식)’의 경우 오서산을 상징하는 억새풀을 담은 네이밍(억새풀 식당)과 브랜드(어서와유 오서산) 발굴로 상품이미지와 홍보효과를 극대화하는 모범사례로 손꼽혔다.

홍성군 관광두레 담당자는 “6년차를 향해가는 홍성군 관광두레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자생적인 주민사업체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고 스스로 발전하는 선도적인 관광두레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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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1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 접수

- 2월 18일까지 접수

홍성군은 오는 2월 18일까지 농업인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농업경영을 향상하기 위한 2021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청대상은 ▲농촌분야 13개, ▲농업분야 30개, ▲식량분야 6개, ▲축산분야 15개, ▲식품분야 11개, ▲유통원예분야 34개, ▲산림분야 16개 등 7개 분야 125개 사업이다.

농업인, 생산자단체 및 관련 산업 종사자 등 농림축산식품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군청 농수산과, 축산과, 산림녹지과 및 농업기술센터,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농림사업정보시스템(http://www.agrix.go.kr/) 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신청인이 제출한 신청서는 2월 중 홍성군 농림축산식품사업심의위원회를 거쳐 심의결과를 충청남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농림축산사업시행 지침서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열람할 수 있고 2021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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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홍성군은 오는 3월 25일부터 퇴비를 직접 처리하는 축산농가는 의무적으로 ‘퇴비 부숙도 검사’를 받아야한다고 밝혔다.

가축분뇨법에 의거하여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 검사'는 퇴비의 원료가 퇴비화과정을 거쳐 식물과 토양에 안정적인 반응을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가축분뇨 배출시설 허가규모(1,500㎡ 이상) 축산농가의 경우 연간 2회, 신고규모(1,500㎡ 미만) 축산농가는 연간 1회의 퇴비 부숙도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 결과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

다만 신고규모(소 100㎡, 돼지 50㎡, 닭 200㎡ 이하) 미만 소규모 농가 및 공동자원화시설 등 위탁처리 농가는 부숙도 적용이 제외된다.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 시 배출시설 신고규모는 부숙중기, 허가규모는 부숙후기 또는 부숙완료 등 퇴비화 기준을 준수해야 하며, 위 기준을 위반할 시에는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한다.

특히 퇴·액비 관리대장도 꾸준히 기록하고 3년간 보관해야 하며, 만약 보관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편 홍성군에서는 오는 2월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퇴비 부숙도에 대한 컨설팅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회를 통해 퇴비 부숙도 판별법, 시료채취 및 이송 분석 과정, 농지살포요령 등 부숙도 전반에 관한 운영 및 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법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축산농가들도 가축분뇨 냄새 저감, 경축순환 농업활성화 등을 통해 퇴비 부숙도 기준 준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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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20을 맞이하여

소외계층 및 사회적 배려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과자 전달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회장 이은규) 지난 29일 예산공설운동장에서 충남사회복지협의회 나눔 배분사업으로 사랑이 담긴 과자 16박스와 젤리 50박스(90만원)을 지원받았다.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충남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하여 2018년에 이어 3년째 소외계층에게 간식을 후원하고 있으며 홍성군 내 지역아동센터,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 됐다.

이은규 회장은 “작은 과자 선물이지만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청소년, 아동들에게 기쁜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충남사회복지협의회(사무처장 박병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관광두레 2020년 운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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