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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인들 자부심 갖고 창작활동 할 수 있게 노력할 터”
한국연극협회 서산지부, 제11대 지부장에 임재자 씨 선출
[1호] 2020년 01월 30일 (목) 12:24:20 류병욱 기자 jmhshr@hanmail.net
   
 
  ▲ 한국연극협회 서산지부 신임 임재자 지부장  
 

연극 불모지였던 충남 서산에 1996년 11월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로부터 지부 인준을 받아 24년간 서산 지역의 연극 공연 문화 진흥에 힘써 온 한국연극협회 서산지부(이하 서산연극협회)가 1월 30일 새해 총회를 열고 신임 지부장과 집행부를 구성했다.

 

제11대 지부장에 임재자 씨가, 부지부장 신미순 씨, 사무국장 정수정 씨, 재무 김현진 씨가 각각 선임됐다.

 

임재자 신임 지부장은 "서산에는 1992년 창단된 극단 둥지와 1998년 창단된 극단 서산이 다양한 장르의 연극 공연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신임 지부장으로써 서산 연극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공연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산연극협회를 태동시켜 주시고 이끌어 주신 이영운, 최 혁, 임지수, 윤성순, 백승일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산연극협회는 서산 해미읍성의 천주교 순교 이야기를 창작한 마당극 '호야별곡', 서산 지곡면의 닻개 포구와 칠지도를 소재로 창작한 '칠지도의 비밀', 서산시 부석면의 부석사와 검은여 바위를 소재로 창작한 '검은여의 전설', 서산의 특산품을 소재로 창작한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등 지역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공연해 오고 있다.

 

여러 공연중 지난 해 9월 '그 사람입니다'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4일간 공연해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사고로 남자친구를 잃고 슬픈 삶을 살아가던 한 여자가 술에 취해 우연히 남자 친구의 핸드폰 번호로 전화를 걸면서 그 남자와의 인연이 시작되어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는 로맨스 이야기였다.

 

한 시민은 “서산이 농어촌도시다 보니까 공연문화가 활발하지 않아 주로 수도권으로 나가게 된다”면서 “작년에 기회가 돼 서산문화회관에서 ‘그 사람입니다’라는 연극을 보았는데 꽤 인상적이었다. 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기회가 우리 서산시민들에게 더 많이 주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고 말했다.


   
 
  ▲ 2019년 9월 22일에 서산시 문화회관 소 공연장에서 공연된 제33회 한국연극협회 서산지부 정기공연 '그 사람입니다' 공연을 마치고 기념촬영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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