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선봉 예산군수 인터뷰 모습

예산군, 재난관리평가 관련 황선봉 군수 인터뷰 실시

 

예산군은 29일 군수실에서 2020년 재난관리평가 관련 기관장 인터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터뷰는 공주대 박원태 교수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군을 방문해 이뤄진 것으로 총 6개 역량, 34개 지표를 중심으로 재난관리에 대한 업무방침(비전), 추진계획(의지), 예산반영(실행) 등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이날 황선봉 군수는 “노령가구 증가 등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가스타이머콕, 소화기 보급을 비롯해 지난해부터 단독형 감지기 설치 등 화재예방사업 3단계를 통한 화재발생건수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며 “군민 안전체감 향상에 목표를 두고 자연재난에 대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교지구 등 급경사지 위험지구, 예산천 풍수해위험생활권 정비, 대곡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등 재해위험지역 예방사업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황 군수는 “예측 불가능한 재난으로부터 대처하기 위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예당저수지 붕괴 대비 주민대피훈련 주민 참여형 교육·훈련 등을 통해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군은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해 CCTV통합관제센터 및 재난안전상황실을 연계해 실시간 재난상황을 관찰하며 대응하고 무선 마을방송시스템 및 스마트마을방송 등을 통해 실시간 재난 상황을 전파하는 신속·정확한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

황선봉 군수는 “현재 추진 중인 예산군 국제안전도시 만들기를 통해 위험요인 등을 파악하고 지역안전수준 진단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안전관리에 책임감을 갖고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19년 재난관리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9년 연속 AI‧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는 청청 지역으로써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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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주민과 함께 꿈꾸는 예산만들기’

- 행복플러스학교 기초과정 출범식 개최 -

예산군은 29일 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주관으로 신양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활동조직의 네트워크 강화 및 양성을 위한 행복플러스학교 기초과정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행복플러스학교 출범식 △예산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이해 △행복플러스학교 기초과정 운영방법 소개 △주민활동조직 그룹별 소통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예비코디네이터를 중심으로 그룹별 행복플러스학교 기초과정에 대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직접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군은 행복플러스학교 기초과정 출범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총 5회의 공통기초과정과 그룹별 맞춤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을 통해 주민활동조직의 역량 강화 및 예비코디네이터 중심의 그룹별 자립·자생을 유도하는 소액활동비를 지원한다.

행복플러스학교의 그룹별 주제선정은 지난해 10월 ‘쓸모 있는 걱정프로젝트’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 총 131팀 중 1차 100팀, 최종 2차 39팀의 내용으로 주제를 선정했으며, 행복플러스학교 기초과정은 로컬여행, 주거환경, 마을축제기획 등 3가지 그룹으로 대 주제를 정해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과 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에서는 이번 행복플러스학교 기초과정 출범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민조직을 발굴 육성하고 주민활동조직 역량강화를 위한 혁신적인 주민 인적자원을 지원하는 S/W사업과 지역주민들이 소통·교류·공감할 수 있는 복합공간인 농촌신활력플랫폼을 조성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주민조직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플러스학교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041-333-02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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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기초생활보장사업 운영 위한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연간조사계획 및 자활지원계획 등 심의·의결 -

예산군은 30일 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한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기초생활 보장사업 운영을 위한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0년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연간조사계획과 2020년 자활지원계획을 안건으로 상정했으며, 예산군 기초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을 논의·의결하고 생계곤란이나 질병으로 긴급지원을 받은 30가구에 대해 적정성을 심사해 보호를 결정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지역의 사회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복지기관 및 단체, 공무원 등 공익을 대표하는 위원들로 구성돼 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과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저소득층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취약계층 우선보장 가구 및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 226가구를 심의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결정했다.

위원장인 황선봉 군수는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연간조사계획과 자활지원계획에 따라 기초생활보장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생활보장위원회를 적극 운영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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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0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예산군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2020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세부 사업은 총 5개 분야 △농촌주택개량사업 75동 △빈집정비사업 70동 △슬레이트 처리사업 105동 △슬레이트 처리사업(소규모비주택) 15동 △농촌주택지붕개량사업(슬레이트연계 취약계층) 9동 등이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세대주(농촌지역의 주민 또는 무주택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자) 또는 배우자가 연면적 150㎡ 이하 규모로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축하는 경우 농협을 통해 저리(연리 2%)로 융자해 주는 사업이며, 특히 연면적 150㎡이하의 주거용 건축물에 대해서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빈집 정비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고 방치된 농촌 주택 또는 건축물을 철거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슬레이트 처리사업은 주택과 주택에 부속하는 건축물이나 소규모 비주택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석면 슬레이트를 철거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각각 최대 344만원, 172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붕개량사업은 슬레이트처리사업을 신청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붕을 개량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427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신청을 원하는 희망자는 오는 2월 14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농촌 경관 및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도시민 유치를 촉진하고 농촌지역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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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QR코드로 위생업소 한눈에 알아봐요!

- 스마트폰 스캔으로 위생업소 손쉽게 검색하는 서비스 시행 -

예산군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관내 위생업소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예산군 위생업소 QR코드(Quick Response code)’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해당 서비스를 3년째 시행 중이며, 2020년에 새로 선정된 모범음식점 및 최우수등급 숙박업소, 온천시설에 대한 정보를 새로 반영했다.

군은 관내 위생업소 66개소(모범음식점 38, 최우수숙박업소 21, 온천시설 7)에 대한 모바일 웹페이지를 구축하고 각각의 업소별로 QR코드를 부여했으며, 이용자는 해당 장소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QR코드를 스캔하면 위생업소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예산군 위생업소 QR코드 안내’ 서비스는 기존 관광안내지도와 핸드가이드북 같은 종이 안내도와 달리 실시간으로 변동되는 정보를 바로 반영할 수 있어 정확한 위생업소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각 위생업소별 대표 이미지, 소개 글, 안내전화 연결, 위치 찾기 등으로 구성돼 있고 군 홈페이지와 연동 가능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위생업소 안내와 교류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위생업소에 대한 간략한 소개만을 제공할 수 있는 모바일 웹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원클릭으로 해당 위생업소의 홈페이지로 이동이 가능한 점 역시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궁금증을 손쉽게 해결하는 방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위생업소 QR코드 안내 서비스는 현재 10개 지역(예산터미널, 예산역, 예당국민관광지, 수덕사, 충의사, 추사고택, 예산운전면허시험장, 봉수산휴양림, 스플라스리솜, 윤봉길체육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위생업소 QR코드 안내 서비스로 인해 군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의 편의 도모와 더불어 우수한 관내 업소의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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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0년 유튜브 활용능력 역량강화 교육 실시

- 1인 미디어 시대 스마트한 농업 경영 고부가가치 창출 기대 -

예산사과융복합활성화사업단은 이달 8일부터 오는 3월 11일까지 예산군내 농민들을 대상으로 ‘2020년 유튜브 활용능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직거래 마케팅을 위한 단계별 유튜브 활용능력을 배양해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1인 미디어 마인드를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매주 수요일 1회 3시간씩, 총 10회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가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단순 정보전달 위주의 교육이 아닌 교육대상자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는 자발적 교육과정으로 운영돼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 대상 농민들은 군에서 농산물을 직접 생산하며 농산물을 이용해 가공 및 판매하고자 하는 농업인과 예비 창업농업인 등이다.

박영란 예산사과융복합활성화사업단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1인 미디어 시대에 스마트한 농업 경영을 통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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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후원으로 취약계층에 전기매트 전달

- 따뜻한 세상 만들기 위한 전기매트, 재난취약계층 100세대 지원 -

예산군은 29일 군청 추사홀에서 대한적십자사 예산지구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전기매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황선봉 예산군수,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 임종흔 대한적십자봉사회 예산지구협의회 회장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가 후원한 전기매트는 군과 대한적십자봉사회 예산지구협의회를 통해 겨울철 혹한기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취약계층 100세대에게 전달된다.

황선봉 군수는 “전기매트를 후원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예산지구협의회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우리의 작은 관심이 큰 희망 불씨가 될 수 있도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주관한 행복플러스학교 기초과정 출범식

▲ 예산군 위생업소 QR코드 안내 표지판

▲ 예산군 농민 대상 2020 유튜브 활용능력 역량강화 교육 모습

▲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예산지구협의회에서 사랑의 온열매트 100세대분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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