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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확진자 대신 나눔의 정 확산된 예산
한 주간 나눔소식 이어져 훈훈
[1호] 2020년 02월 20일 (목) 15:07:52 정형록 기자 kissqwerty1@naver.com

연일 국내외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었다는 소식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이에 따른 지역경제도 밑바닥을 친 지 오래다. 어려운 경제를 누구나 체감하는 이때에도 충남 예산은 지난 한 주간 나누고 격려하는 소식이 유난히 많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재단법인 김태신 삭주장학회(이사장 김영배, 태신목장)가 ‘아그로랜드(태신목장) 장학금’을 고덕면에 전달했다.

 

장학금은 지역사회 상생과 인재육성을 위해 성적이 우수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지역 거주 학생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고덕면에 거주하는 대학생 2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고등학생 2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300만원이 전달됐다.

 

고덕면 상몽리에 위치한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은 면적 약 30만평에 연간 내방객 약 10만 명 규모로 내실 있게 운영되는 국내 최초 낙농체험목장이자 최대 규모의 자연목장으로, 재단법인 김태신 삭주장학회는 태신목장의 설립자가 후진양성의 뜻을 가지고 2007년 9월 설립한 이후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김태신 삭주장학회 김영배 이사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모두 빛과 소금처럼 꼭 필요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라고 나아가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상덕 고덕면장은 “귀한 자리에 함께한 장학생들을 축하하고 앞으로 더 큰 꿈과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주기 바란다”며 “매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과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는 김태신 삭주장학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예산군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지난 14일 덕산면 새감마을 청소년들에게 3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7종 230점을 기증했다.

 

생활개선회는 지난해 10월 열린 제3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당시 사과호떡 판매장을 운영해 공동기금을 마련했으며, 수익금 중 300만원으로 새감마을 청소년 39명이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용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생활개선회는 지난해에도 장애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육성 동아리(기타, 하모니카, 전통무용)공연을 진행했으며, 지난 2018년 제2회 삼국축제 당시 사과호떡 시식·판매장 운영 수익금으로 장애인에게 필요한 개인 컵, 수건, 문구, 다과와 회원들이 손수 뜬 방한용 모자, 목도리 70세트를 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증한 바 있다.

 

박경신 예산군생활개선회장은 “생활개선회를 통해 어려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예산중부신협(이사장 지문식)에서는 지난 12일 예산군 오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행복경로당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과 식사 등의 운영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문식 이사장과 직원들이 뜻을 모아 기탁한 것이다.

 

예산중부신협은 지난해에도 행복경로당에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난방용품을 기탁하는 등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일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지문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후원을 실천해 모두가 행복한 오가면이 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덕규)에서는 지난 11일 복지관 이용장애인 및 재가장애인 50여명에게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며 정을 나눴다.

 

이·미용서비스는 경제적인 부담해소와 거동이 어려운 재가장애인의 위생관리를 위해 이·미용 자격을 소지하고 있는 자원봉사자가 매월 11일 복지관과 재가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15년째 이·미용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오정숙, 유정희 자원봉사자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자원봉사를 해오면서 “방문할 때마다 밝은 얼굴로 반겨주는 장애인분들 덕분에 즐겁게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며 오히려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방문 이·미용서비스를 받고 있는 재가장애인들은 “몸이 불편해 미용실 가는 것도 어렵고 눈치도 보여 머리카락을 자르기가 쉽지 않은데 편한 자세로 미용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너무 고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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