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들이 손 소독제를 만드는 모습

예산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들, 손 소독제 직접 만들어 기부

 

예산군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순희) 꿈드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에서 손 소독제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지난 20일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학생들이 직접 만든 손 소독제(100개)는 관내 보훈단체 및 보훈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이번 기부활동은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인 청소년들이 사회 참여의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가 됐다.

이순희 센터장은 “학생들이 만든 손 세정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예산군과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 및 학교 부적응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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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 다음 달 1일까지 주요 도로변 태극기 게양 -

예산군은 제101주년 3.1절을 맞이해 다음 달 1일까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친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국권 회복과 민족자존을 위해 헌신했던 선열들을 기리고 국가사랑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2월28일부터 3월1일까지(3일간)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군은 이 기간 동안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더불어 태극기 달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 홈페이지와 마을방송 등을 통한 홍보로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며 “오염 또는 훼손된 국기가 게양되거나 깃면이 거꾸로 게양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3.1절 태극기 게양은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는 것이 원칙이나 연중 24시간 국기게양제 시행에 따라 3.1절을 전후해 계속 게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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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직장취미활동 조기 실시

-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 앞장 -

예산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장취미활동을 관내에서 2월 중 조기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과도한 공포심과 불안감으로 지역사회가 전반적으로 침체돼 소상공인 등이 큰 어려움에 처해있다.

이에 군은 기존 5∼6월 실시하던 상반기 직장취미활동을 2월 중 관내에서 각 부서, 읍·면별로 실시하고 코로나19로 타격을 받고 있는 관내 음식점을 골고루 이용해 상권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동참할 예정이다.

단, 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에 만전을 기하고자 코로나19 사태 종료 후 직장취미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예산군은 이달 10일부터 군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 2회에서 4회로 확대해 직원들이 외부 식당을 이용하도록 하고 더불어 각종 행사 취소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 소비 활성화 운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때문에 어느 때보다 지역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다”며 “지역 경기와 내수 진작을 위해 공무원이 앞장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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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영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친환경 급식 전면 시행

- 오는 3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29개소 친환경급식 확대 시행 -

예산군은 지난해 유치원, 초·중·고 친환경급식 전면 시행에 이어 오는 3월부터 어린이집 전원에게도 친환경급식을 확대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친환경 우수 식재료 공급 확대로 건강한 심신 발달을 돕고 차별 없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어린이집 이용 원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친환경 식재료 현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 식재료 현물 지원사업은 식재료 현물에 대한 차액을 보조함으로써 양질의 음식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어린이집 29개소 1,368명의 원아들에게 1일 1식 에 대해 290원씩 총 220일 동안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3월 친환경 쌀을 시작으로 4월 이후부터는 양파, 감자, 마늘, 당근 등의 품목으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올해 유치원, 초·중·고교 무상급식 식품비 지원사업과 친환경급식 식재료 현물 지원사업, 어린이집 친환경급식 식재료 현물 지원사업 등 5개 사업에 49억5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6억5900만원 보다 5%가 증액된 것이다.

아울러 각 학부별 1식 평균단가도 인상된다. 유치원은 지난해보다 40원 오른 1740원, 초등학교는 48원 인상된 2266원, 중학교는 188원 인상된 3073원, 고등학교는 81원 인상된 3481원이 지원된다.

이종욱 농정유통과장은 "학생들에게는 균형잡힌 식단으로 건강한 성장을 돕고, 학부모들에게는 교육비 경감을 위해 올해는 무상급식 및 친환경 식재료 지원 학부를 어린이집까지 확대했다"며, “앞으로 우리 군의 미래인 아동 및 청소년들이 안전한 먹거리 지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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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덕산면 주민자치회 “새로운 출발!”

- 유수복 주민자치회장 취임 -

예산군 덕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덕산면 종합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덕산면 행정협의회원, 이장단, 새마을 남·녀 지도자, 주민자치회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덕산면주민자치회장(회장 유수복) 취임식을 가졌다.

덕산면 주민자치회는 행안부형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확대운영 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 1월 1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됐으며,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유수복 자치회장을 비롯해 남·녀 부회장, 감사를 선출하는 등 49명으로 구성됐다.

유수복 주민자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민 및 자치회원의 단합과 화합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임시 주차장 확보, 각 마을의 경로당 바닥재를 안전한 바닥재로 보완하도록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유수복 회장은 “덕산면 주민자치회를 지역의 현안사항이나 애로 사항 등에 항상 앞장서는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덕산면주민자치회는 주민 및 자치회원의 단합과 화합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함께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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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0년 첫 정기회의 개최

- 차별화된 특화사업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

덕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옥자)는 지난 20일 덕산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금년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19년도 연합모금 배분사업 정산 보고와 함께 2020년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제3기 덕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2020년 덕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특화사업으로는 ▲새감마을과 함께하는 1:1 매칭 방문활동 ▲덕산면 나눔 현판 제작·배부 사업 ▲방문의 날 ‘만난 데이 유’ ▲홀몸어르신 초청 ‘사랑의 생신밥상’ ▲찾아가는 나눔 ‘이미용 봉사의 날’ ▲덕산면 연합모금 캠페인 ▲덕산면 복지소식지 발간 ▲폭염대비·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총 8개 사업이 있다.

이중 ‘방문의 날 만난 데이 유’, ‘홀몸어르신 생신밥상’, ‘이미용 봉사의 날’, ‘연합모금 캠페인 활동’, ‘덕산면 복지소식지 발간’, ‘폭염대비·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 등 6개 사업은 주민 호응이 높아 지난 해 이어 금년에도 계속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사업인 ‘새감마을과 함께하는 1:1 매칭 방문활동’, ‘덕산면 나눔 현판 제작·배부 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나눔문화 전파 및 주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김옥자 민간위원장은 “지난해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올해 임기가 끝나 비록 민간위원장 직에서 물러나지만 덕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남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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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예산군성폭력상담소 업무협약 체결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덕규)과 예산군성폭력상담소(소장 이경옥)는 장애인과 그 가족의 인권 신장 및 복지관 이용 장애인의 각종 성교육, 상담지원을 통한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1일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과 그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장애인의 인권증진과 복지증진을 위한 각종 상담 및 교육 관련 지원사항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이경옥 소장과 임덕규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건강한 성문화, 성인식 등의 교육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상호업무 지원으로 성폭력 예방은 물론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인권의식 및 건강권 증진을 위해 다양한 외부자원을 연계해 인권교육, 건강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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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평가 ‘우수상’ 수상

- 충남도내 최초 신규설치로 납세편익 증대 앞장 -

예산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15개 광역지자체 및 228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 운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 활성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지자체 중 설치 노력도와 제도 활성화 추진 노력, 민원편의 제고 노력 등 3개 분야 6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군은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군은 충남도내 통합민원실 중 최초 신규설치된 유형으로 2020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시행에 발맞춰 민원 편익 제고를 위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등 양질의 세무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수상의 인센티브로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교부받을 예정이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2020년 4월 정식 개소해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민원편의를 확대하고 앞으로도 예산군 세무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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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행사 실시

-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

예산군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에 따른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으로 예산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행사를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약 2주간 실시한다.

상품권 구입을 희망하는 경우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 및 예산군청출장소에 방문해 5000원권과 1만원권 등 두 종류를 구입할 수 있고 1인당 구매한도는 50만원이다.

예산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 주유소, 마트, 음식점 등 관내 약 462개소의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액면가의 80%이상 사용 시 잔액환불이 가능하다.

예산사랑상품권은 지난 1999년에 첫 발행해 지금까지 134억원을 발행·유통했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군은 지난해 7월 예산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가맹점 가입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사본, 농협통장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예산군청 경제과를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예산사랑상품권이 동네 음식점, 슈퍼마켓, 주유소 등 생활밀착형 업종에서 쓰여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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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올해 상반기 준공목표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사업’ 착수

- 녹색자금 지원 공모 선정, 전액 국비로 추진 -

예산군은 지난해 7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진행한 녹색자금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0년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사업(수덕사노인요양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나눔숲 조성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녹지 환경을 개선해 취약계층에게 숲의 치유효과를 통한 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 생활환경개선 등 산림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도내에서는 예산군을 포함해 6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은 녹색자금 전액을 지원받아 오는 3월초까지 시설 이용자 의견수렴을 마쳐 실시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며, 2020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군은 나눔 숨 조성사업(수덕사노인요양원)으로 산책로와 휴식공간이 부족했던 요양원 주변에 다양한 종류의 교목, 관목 및 초화류를 심어 재배함은 물론 앉음벽 등 시설물 설치를 통해 보다 높은 산림 복지 혜택을 군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시설 이용객의 심신을 건강하게 하는 치유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들에게도 적극 개방해 소통과 화합의 숲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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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중소기업 제조혁신을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추진

예산군은 정부가 8대 혁신성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올해부터 군비 1억원을 투자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공장은 제품의 설계, 개발, 생산, 유통 등 전 생산과정을 정보통신(ICT) 기술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제품 생산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 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예산 지역에 소재한 중소제조기업 중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신규구축, 고도화)에 선정된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스마트공장 구축에 소요되는 총사업비의 50% 내에서 신규구축은 최대 1억원, 고도화는 최대 1억 5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군비는 신규구축 또는 고도화 사업비의 최대 1,000만원까지 추가 지원해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

참여 기업 모집은 지난 13일부터 충남테크노파크를 통해 모집 중에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청 경제과 기업지원팀(☎041-339-7271) 또는 충남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팀(☎041-589-070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동안 예산 지역 내 30개 기업이 스마트공장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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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동절기 공사중지 조기 해제

- 21개 사업장 24일 공사 재개 -

예산군은 지난해 12월 동절기 공사중지 했던 28개 사업장 중 21개 사업장에 대해 2월 24일자로 공사중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공사 중지는 동절기 기간 중 동결융해가 우려되는 공종에 대해 시공을 전면 중지시켜 품질저하 및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실한 건설공사 시공으로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건설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지역 경제가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온의 절대적인 영향을 받는 포장공, 구조물공 등을 제외한 21개 사업장에 대해 공사중지를 앞당겨 해제함에 따라 각종 사업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조기에 동절기 공사중지를 해제한 사업에 대해서는 일시적인 기온 강하에 대비해 현장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향후, 기온상승 등의 공사여건 조성 시 잔여 사업장의 공사중지 해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재정 신속집행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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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삽교읍, 복지사각지대 가구 환경미화 봉사활동

예산군 삽교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광욱)와 삽교읍적십자봉사회(회장 박미자)는 지난 19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 중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복지사각지대 1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봉사 대상자가 수년 전부터 홀로 살면서 가족의 도움을 받지 못해 집안 정리에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판단하고 집 안팎으로 방치돼 있는 다량의 쓰레기와 오래된 물건들을 치우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삽교읍적십자봉사회 박미자 회장은 “우리 주변에 복지사각지대 가구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광욱 삽교읍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의 땀방울이 대상 가구에 행복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0년 첫 정기회의 개최 후 기념촬영

▲ 삽교읍적십자봉사회 회원들과 삽교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봉사활동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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