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기제균청정기 전달식 모습

지난달 28일 사단법인 석문면개발위원회(위원장 인나환)와 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는 신종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하여 힘을 모았다.

국가적 심각단계 발령으로 위기 상황임을 인지하고 감염 노출이 발생하기 쉬운 다중 이용시설의  감염 예방을 위하여 살균 및 제균기를 공동 구입하여 보급하기로 긴급 협의하여 제균기를 각 마을별 노인정 22곳, 관내요양 보호시설 2곳, 어린이집 2곳에 우선 설치하였다.

또한 비즈마켓랜탈(대표이사 최창록)에서 제균기(에에 백신기) 10대를 기증해  석문면사무소, 우체국, 농협, 마을금고, 신협 등에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석문면개발위회에서는 살균 소독제와 초미립 살포기를 구입해서 석문의용소방대와 석문자율방범대원을 통해 방역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원용무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석문면분회장은 전달식에서 "면역 기능이 취약한 노인들을 위하여 세심한 배려를 해주어 어려운 시기에 잘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충남농어민신문 이태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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