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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종합] 각계각층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
[1호] 2020년 03월 17일 (화) 09:30:38 조정호 기자 kissqwerty1@naver.com
   
 
  ▲ 서산시 자원봉사단체에서 우편집배원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맹정호 시장 “확진자 다녀간 식당 방역·소독 마쳐 안전해, 상생백신으로 위기극복 할 것”

서산시에서는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공개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당에서 오히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대산읍 소재 음식점인 귀족대산점(사장 박명성)에서 대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로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만원을 기탁하고 갔다.

박명성 사장은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이 많으니 그분들을 먼저 신경 써달라”고 전했다.

서산시는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식당에 대해 철저한 방역·소독을 마쳤으며, 이용에 문제가 없고 안전하다는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도 지난주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식당들을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시민들에게 가게 이용이 안전하다는 것을 알리고 어려움을 겪는 영업주들을 위로한 바 있다.

시민들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서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주문)와 아름다운 동행(회장 김명환), 서산사랑 한 땀 봉사단(회장 지명근) 등 5개 자원봉사단체에서는 손수 만든 면 마스크 1000매를 가정어린이집종사자, 환경미화원, 우편집배원들에게 1인당 2매씩 전달했다.

마스크를 받은 환경미화원은 “아직 새벽에는 쌀쌀한데 방한도 되고 바이러스도 차단할 수 있는 마스크를 받게 되어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서산의료원 의료진과 직원들을 위해 적십자 서산지구협의회(회장 이경옥)에서는 마스크 3000장과 고려홍삼 100박스, 쌍화탕 1000포를,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강사회(회장 김종국)에서는 파운드케이크 120개와 사과즙 3박스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대산읍이장단협의회(회장 이원정),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조열, 홍혜숙)에서 서산시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2백만원 상당의 떡을, 지곡면이장단협의회(회장 권혁현)에서 75세 이상 어르신들 손소독제 구입비로 180만원을, 해미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호용)에서 50만원을 기탁했다.

맹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확진자 동선에 대해 철저한 살균·소독을 실시해 오히려 더욱 안전하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보듬고 나누고 응원하는 상생백신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자”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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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천수만에 국제적 보호종 흑두루미 최대 개체수 도래

- 일본 이즈미 지역 월동개체 북상 중 천수만 기착 -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에 국제적보호종 및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야생동식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는 흑두루미(영명: Hooded Crane) 4,800개체 이상이 몰려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서산버드랜드사업소에 따르면, 올해 3월로 접어들면서 천수만에 도래한 흑두루미의 수가 점차 증가해 최대 4,800개체의 흑두루미가 확인됐다.

이는 전 세계 흑두루미 수(약 19,000개체 정도)의 25% 수준으로, 그동안 천수만에서 확인된 흑두루미 개체수의 최대 개체수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전남 순천만 지역에 약 4,000개체 이상이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이들이 북상하는 3월 하순까지 천수만 지역을 방문하는 흑두루미는 꾸준하게 머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흑두루미는 서산시 고북면 사기리 지역을 중심으로 A지구 전역에 걸쳐 분포하고 있으며, 북상에 필요한 에너지 축적을 위해 먹이활동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 꾸준하게 관찰되고 있다.

서산버드랜드에서는 이번에 확인된 개체 대부분이 일본 이즈미 지역에서 월동한 개체가 북상 중 기착한 것으로 보고 무논조성을 통한 잠자리 제공과 먹이제공을 통하여 흑두루미의 안정적인 휴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산버드랜드사업소 관계자는 “작년에 최대 4,000개체가 확인된데 이어 천수만 지역이 흑두루미 이동경로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흑두루미는 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부속서 I에 등록된 국제적 보호종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천연기념물 제228호 및 멸종위기야생동식물 II급으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는 겨울철새로 3월말까지 서산 천수만 지역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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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마니의 집 진뫼관 구자문 대표, 서산시 드림스타트 아동에 장뇌삼 농축액 후원

서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심마니의집’진뫼관 구자문 대표로부터 ‘장뇌삼 농축액’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진뫼관 구자문 대표는 지난 2010년부터 매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장뇌삼 식사(30만원 상당)를 제공하고, 매년 말 100만원 상당의 쌀을 지원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식사 후원이 중지되자 장뇌삼 농축액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시는 후원 받은 물품을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점이 없는지 살폈다.

김종민 여성가족과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며 “서산시에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뫼관 구자문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2012년 시장상, 2015년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천수만에 도래한 흑두루미 사진  
 
   
 
  ▲ 후원받은 장뇌삼 농축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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