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주민자치학교 강좌 이미지 사진

당진시 주민자치학교의 새로운 변신

 

당진시 주민자치학교의 새로운 문이 열린다. 시는 4월 초부터 기존 주민자치학교와 병행해 온라인 주민자치학교(이하 e-주민자치학교)를 개설한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현장강의로만 운영돼 온 주민자치학교에 대해 직장 등 시간적인 문제로 교육 참여가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하고,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이 커져감에 따라 주민자치위원들 역시 새로운 교육 방식과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느껴 온라인 교육 과정을 마련하게 됐다.

e-주민자치학교의 교육 과정은 그간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하며 파악한 주민들의 요구에 맞춰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기 위한 소양을 키울 수 있는 과정들로 구성했다. 주민자치에 대한 개념을 익힐 수 있는‘주민자치와 주민자치회의 이해’, 주민들에게 보다 현실성 있고 현장감 있는 사례를 제시하기 위한‘당진형 주민자치 우수사례’등 총 5가지 강좌로 개설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운영 중간 중간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신규 강좌를 추가해 보다 완성도 높은 교육 과정을 구성한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박병선 공동체새마을과장은 “e-주민자치학교 개설을 통해 교육 방식의 다양화를 이루고, 주민들의 교육 참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교육 과정을 더욱 풍성하게 구성해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e-주민자치학교의 강좌는 4월 초 ‘당진시 평생학습포털’ 내 당진시 사이버강좌 페이지에 탑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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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산물유통센터, 2020년 양파·감자 수매 기준 결정

- 투명하고 공정한 검품을 통한 품종의 균일화와 양질의 농산물 수매 -

당진시와 당진시 농산물유통센터는 2020년 양파와 감자 수매 기준을 결정하고 농업인들에게 공지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당진시는 지난달부터 농산물유통센터의 대표이사, 주관농협인 고대농협과 송악·신평 등 관련농협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올해 수매 규격 기준과 검품과 관련한 사항을 협의했다. 협의결과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농가 소집교육을 대신해 비대면 공지방식으로 농가에 알렸다.

수매대상은 2019년 기준 감자와 양파를 재배했던 농가이며, 감자의 경우 수미종만 해당한다. 수매량은 대상농가의 상품 전량이며, 다만 농가 규모 대비 생산량이 과도하게 초과하는 경우는 사유를 명확히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검품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사전에 공지해 품종의 균일화로 양질의 농산물 수매가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검품과정을 녹화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올해 양파 수매 규격 기준은 1군은 200g 이상, 2군은 100g 이상에서 200g 미만이며 100g 미만은 수매가 불가하다. 감자는 100g 이상이 1군이며, 100g 미만은 2군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시 관계자는“규격 및 검품 기준 강화는 곧 당진시 농산물의 품질 향상을 위한 길이며, 농업의 주인인 농업인이 이를 숙지하고, 양질의 농산물 생산을 위해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수매 관련 사항은 해나루조합공동사업법인(041-358-6186)에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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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카카오톡 채널’에서도 소통해요!

- 6일부터 당진시청 ‘카카오톡 채널’ 운영 -

당진시가 시민들에게 시정소식과 생활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6일부터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과 생활에 필요한 혜택 등을 전달하고 관광지, 축제 및 행사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추후에는 재난·재해·방역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빠르게 카카오톡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재난안전문자 서비스 기능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카카오톡은 스마트폰 사용자의 95%가 사용중인 국민 SNS매체로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누구나 간편히 카카오톡 채널에 가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SNS 트렌드 변화에 따라 기존에 운영해 오던 카카오스토리와 트위터의 운영을 중단하고 카카오톡 채널로 전환을 결정했다.

당진시 카카오톡 채널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당진시청’을 입력하고 채널 추가하면 된다.

김재진 소셜미디어팀장은 “시민에게 편하고 간편하게 시정소식을 전달하겠다.”며 “앞으로 재난안전알림기능을 보완해 시민생활에 보다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적극적인 시민소통 창구로 꾸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당진시에서는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공식 SNS를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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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코로나19로 인한 농가부담 함께 극복

-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및 유용미생물 무상공급 지원 -

당진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농촌 일손부족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 대한 지원 대책으로 4월 6일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농기계 임대사용료 50% 감면과 유용미생물 무상공급을 추진한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트랙터 외 66종에 대해 본소 53종 453대, 남부지소 37종 279대, 북부지소 36종 248대 등 총 980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농기계 임대사용료 수입은 약 4,800만원으로 올해 50% 감면을 실시하면 농가 가계에 2,400여만 원의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동남아 및 중국인 노동자 입국 제한 영향으로 농촌일손이 부족해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친환경농업에 사용하는 유용미생물을 6일부터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EM균 외 5종의 유용미생물을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EM균은 리터당 100원, 기타 균은 200원에 판매해왔다. 이에 대해 한시적으로 한 농가에 주당 EM균 40리터를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유상 공급한다.

농업용 유용미생물은 토양유기물을 분해해 토양비옥도를 증진하고, 작물생육촉진, 친환경 병해충 방제 등에 효과가 커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농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과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며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더욱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농기계임대사업장 360-6382~5, 친환경농업과학관 360-64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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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장애인복지관 “이겨내요! 코로나 블루”

당진시장애인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한 휴관 장기화에 따라 우울감과 무력감을 호소하는 장애인의 어려움 극복하고자 ▲희망백신!보리새싹 키우기, ▲프리지아 꽃과 함께 하는 정서지원 사업 ▲연무소독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회원 300명을 대상으로『희망백신! 보리새싹 키우기』콘테스트를 개최한다. 『희망백신! 보리새싹 키우기』는 반려식물 키우기가 우울증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것에서 착안해 다양한 방법과 도구를 활용해 보리새싹을 키워 휴관종료 시 우수자에게는 시상과 전시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고립된 생활로 우울감과 무력감을 호소하는 장애인 가정 41가구를 방문해 프리지아 꽃을 전달하며 개별상담 등 정서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꽃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의 응원과 격려의 힘이 되고자 농가의 후원과 직원들의 사비로 함께 마련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복지관에서는 노후 된 주택 등 위생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가정 30가구를 방문해 연무방역소독도 실시한다.

당진시 장애인복지관 정춘진 관장은 “코로나 블루로 힘겨워하는 장애인 회원도 돕고 경제침체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농가도 돕는 등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다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이번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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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고대면 『명예면장』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구호물품 전달”

당진시 고대면 명예면장 손문승 ㈜현대글로벌로직스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에 어르신들과 저소득층을 위해 쓰여 질 수 있도록 지난 3일 고대면행정복지센터에 구호 물품을 보냈다.

전달받은 구호물품은 마스크 4,000개와 손세정제, 핸드크림 각각 100개(싯가 700만원상당) 관내 18개 마을에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저소득층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적정하게 나눠 배부할 계획이다.

손문승 명예면장은 “고대면은 나고 자란 고향이기에 나에게는 특별한 곳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자발적인 기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손학승 고대면장은 “어르신들과 저소득층 주민의 경우 물량 부족과 이동의 제약으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고향 주민들을 위해 기꺼이 도움을 주신 손문승 명예면장님께 진심으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손문승 명예면장은 고향인 고대면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으로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해마다 쌀과 명절 선물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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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당진시지부, 아동・청소년분야 문화향유 성금 기탁

시(市) 출연 복지재단과 함께 활발한 지역사회공헌 활동 전개

NH농협은행 당진시지부(지부장 차종현, 이하‘당진시지부’)가 6일 시(市) 출연기관인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 이하‘복지재단’)을 방문해 우리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의 문화 활동 증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천만원을 기탁했다.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인 당진시지부의 이번 나눔은 복지재단과 함께 문화를 매개체로 세대 간 소통과 화합으로 밝고 건강한 당진을 구현해 나가고자 기획된 사회공헌이며, 세대 간 연대의식 강화에 주된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전달식에 참석한 차종현 지부장은“다양한 문화적 자극과 경험이 필요한 우리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자아를 발견하고 사회성을 향상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래본다.”고 말했다.


▲ 농산물 유통센터 전경 사진

▲ 당진시 카카오톡 채널 홍보물 이미지

▲ 장애인복지관에서 실시한 연무방역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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