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삽교호 방역 모습

청정 당진, 함께 지켜내요!

 

당진시가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관광지에 대한 집중방역과 음식점 특별 위생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삽교천과 왜목마을 관광지에 상가번영회 및 유관단체와 연계해 방역소독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손소독제, 살균소독제 등 총 700여개의 방역물품을 배포해 곳곳에 비치한 상태다. 지난달 9일에는 삽교천과 합덕제 일원에 드론을 활용해 선제적 방역을 실시하기도 했다.

특히,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 대표 축제인 ‘기지시 줄다리기 행사’와 ‘장고항 실치축제’를 취소했음에도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불리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현수막을 집중 설치했다. 오는 주말에는 공무원과 상가번영회 회원들이 직접 팻말을 들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을 강력히 권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당진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7일부터 공무원과 소비자위생감시원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삽교천 및 왜목마을 등 주요 관광지 주변 음식점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실치회로 유명한 석문면 장고항, 왜목마을 주변과 당진시 대표 관광지인 신평면 삽교천관광지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기구류의 위생적 취급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 위생관리상태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코로나19 음식점 대응요령’ 및 ‘식사지침’ 실천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지난 8일 적발한 장고항 ‘당진시수산물유통센터’의 미신고 불법영업행위자 20명에 대해서는 확인서를 징구, 고발 처리하는 등 불법영업장에 대해 강력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일반음식점은 포함되지 않아

체온계 측정, 출입자 명단 기재 등의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손씻기, 개인접시 사용하기, 식사 시 일정거리 두기 등의 「코로나19 음식점 대응요령」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음식점에 당부했다.“며 더불어 ”시민들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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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호 당진시 부시장, 영농철 맞아 현장행보

- 청년창업농 스마트팜 등 추진상황 점검 -

이건호 당진시 부시장은 본격 영농철을 맞아 농업분야 현안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10일 현장행보에 나섰다.

이 부시장은 당진시 석문면의 삼화리 청년창업농 스마트팜과 장고항리 민들레 재배농가, 고대면 당진포리 푸른농장 체험장, 면천면 문봉리에 위치한 계란유통센터 등 4곳의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현장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는 소통행정을 추진했다.

이날 이 부시장은 현장에서 일하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농업 발전방향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주제로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가 농업인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석문면 삼화리 일원에 청년 창업농의 경영실습 임대형 스마트팜으로 2.9ha가 조성될 예정으로 자립형 스마트팜 창업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민들레의 재배·유통이 이루어지는 장고항리 민들레 재배단지와 3농혁신 지역특화사업으로 체리, 살구, 자두 등을 수확해 과일주스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푸른농장 체험장은 농업 6차산업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계란유통센터는 지난해 농업회사법인 (주)한솔양계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계란생산과 유통 거점화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3월 KAIST 연구팀과 함께 개발한 폴리페놀나노코팅 기술을 특허받아 1등급 무항생제 계란을 생산하고 있다. 시는 관내 산란계농가 참여로 해나루 계란 브랜드를 연계해 육성할 예정이다.

이 부시장은 “현안 영농사업장을 돌아보면서 우리시가 앞으로 농업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지속가능한 전략산업으로서의 농업기반을 강화시켜 앞서가는 당진미래 농업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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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동주택 미니태양광 보급에 나서

- 2020년 공동주택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4월 13일부터 선착순 접수 -

당진시가 민간부분의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2020년 공동주택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4,000만 원 규모로 관내 공동주택 130여 가구에 미니태양광 325W 설비 세트의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건축법시행령 [별표1]의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에 해당하는 관내 공동주택 거주자로 세입자는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신청 가능하다.

오는 13일부터 시에서 선정한 시공업체인 ㈜경동솔라에너지(1666-8066)에서 신청을 받으며,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지원하는 설비는 한화큐셀코리아 325W 모듈과 한솔테크닉스(주) 마이크로인버터 등으로 구성된 거치형 세트로 시에서 29만5,000원을 보조하고 신청자 자기부담금은 29만5,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제에너지과(041-350-402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미니태양광은 아파트 발코니 등 작은 공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소규모 발전 설비로, 월 33kWh 정도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고 사용 환경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매달 평균 5,000원 전 후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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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송악읍 고대 어촌계 청결인증마을 현판식 개최

- 2020 충청남도 ‘우리마을 해양쓰레기는 내가’ 사업비 7천만 원 확보-

당진시는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우리마을 해양쓰레기는 내가’ 평가에서 청결인증마을로 선정된 송악읍 고대어촌계(계장 박선영)가 10일 인증패 현판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우리마을 해양쓰레기는 내가’ 평가는 지역 어촌마을 중심의 해양쓰레기 자율 관리문화 조성을 위해 충청남도에서 2015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시·군 추천, 도내 서면평가, 현장평가를 거쳐 우수마을을 선정한다.

당진시는 지난 2016년 가곡어촌계, 2017년도 한진어촌계에 이어 세 번째로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청결인증마을로 선정된 고대어촌계는 7,000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확보했다.

고대 어촌계는 마을 자체 정화활동은 물론 시에서 주관하는 바다 대청결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해양쓰레기를 모아두는 집하장을 깨끗하게 관리해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확보한 사업비는 마을 환경정화 숙원사업 등 어촌계에서 사업계획을 수립해 도의 승인을 받아 수행할 계획이다.

한영우 항만수산과장은 “어촌계의 주체적인 해양쓰레기 관리체계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할 계획”이라며 “안섬포구에 방문하시는 많은 분들이 어촌계의 청소활동문화로 인한 쾌적함을 몸소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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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영유아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카시트 지원

- 2020년 출생한 2자녀 이상 다자녀 또는 저소득층 가정 지원 -

당진시가 영유아 교통안전 확보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저소득층 및 2자녀 이상 가구에 영유아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한다.

지원물품은 카시트 또는 안전벨트조절기 등이 담긴 구급용품 세트로 올해 출생한 아이 중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이거나 기초생활수급 가정 자녀에 해당하는 경우에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출생자의 부모 또는 조부모나 외조부모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출생 월에 상관없이 연도 내 상시 신청 가능하며, 올해 1월부터 3월 중 출생한 신생아도 소급 지원 대상이 된다.

시는 사업 위탁을 맺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을 통해 신청 가정에 45일 내외로 지원물품을 직접 배송할 계획이다.

한편, 2018년 우리나라 어린이 사망사고의 원인 중 교통사고는 44%로 1위이지만 아직도 카시트 착용률은 40%대에 불과한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카시트를 구입하지 못했던 가정에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사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저출산 극복과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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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재단, 문체부 ‘무지개다리 사업’ 추진기관 선정

문화다양성확산사업·당진지역 문화다양성 기초조사 등 계획!

당진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 추진기관으로 선정됐다.

문체부는 당진문화재단을 비롯한 올해 무지개다리 사업을 추진할 지역문화기관 26곳을 공모를 거쳐 선정했다고 지난달 20일 밝혔다. ‘무지개다리 사업’은 2012년 6개 지역 시범사업으로 출발해 문화다양성 정책을 대표하는 사업으로 자리잡았다. 선정되는 지역문화기관은 지역, 세대, 성별, 인종, 종교 등 다양한 문화적 차이를 지닌 지역사회 구성원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는 문화다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체부는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지역별 사업계획 수립 시부터 단계별 컨설팅을 지원하고 특히 올해부터는 3년간 연속 지원을 통해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당진문화재단은 ‘다(多)모인(人)! 당진’을 주제로 당진 내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 국비는 4천만원이며 연말에 추진실적에 따라 내년과 2022년 최대 1억원(연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재단은 △당진시 소수문화 실태 조사·연구 △무지개 꿈 꾼(서포터즈) △문화다양성확산사업△문화다양성 확산 주간 기념사업 등 문화다양성 관련 사업을 진행한다.

당진문화재단 관계자는 “그 동안 당진문화재단은 문화다양성 확산에 관련된 사업(문화다양성 확산사업,소외예술장르 활성화 지원 사업 ‘시나브로’, 양성평등주간 기념공연 운영 등)을 여러 가지 진행 해오고 있었다. 그러한 점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긴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재단의 무지개다리 사업은 문화다양성 사업은 외국인이나 북한이탈주민 등 소수문화 당사자들을 위한 사업만이 아니라 일반 당진시민들이 갖고 있는 소수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무지개다리 사업은 4월 문화다양성 확산사업, 당진시 소수문화 실태 조사·연구를 시작으로 5월 문화다양성의 날·주간 행사가 진행되며, 무지개다리 사업 서포터즈 ‘무지개 꿈 꾼’는 5월 초에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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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으로 안정적 수출기반 마련

- 수출기업 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당진시는 9일 김홍장 시장과 백승달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당진시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무역보험 지원과 단체 및 개별보험, 신용보증 보험(보증)료 지원, 기타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지속적 협력이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지역 수출기업이 수입자로부터 수출대금을 회수하지 못하거나, 수출입 금융을 제공한 금융기관이 대출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발생하는 손실을 보상하기 위해 수출보험 가입비 1,000만원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예정 보험은 단기수출보험(중소중견Plus+) 단체보험으로 당진시가 보험계약자가 돼 전년도 1천만불 이하를 수출한 관내 소재 중소 수출기업 40여개 기업이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가입 기업은 수출 대금 미회수 위험 발생 시 5만 달러 한도에서 손실 금액의 95%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자본력이 부족한 수출 중소기업에게 해외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 해소로 안정적 수출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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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당진, 학교놀이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 체결

- 초등학교 2곳 선정해 아동 중심의 놀이공간으로 개선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당진시는 9일 시청 접견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국제구호개발 NGO), 당진교육지원청과 학교놀이 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3개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관내 초등학교 2곳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해 아동의 놀 권리 실현, 아동 중심의 놀이공간 개선, 놀이 허용적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잘 노는 우리 학교 만들기’프로젝트를 위해 당진시는 설계 및 아동 워크숍을 위한 예산지원, 행정적 지원,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 참여 워크숍을 통한 공간 개선과 놀권리 인식향상을 위한 활동들을 진행하며, 당진교육지원청은 사업대상 학교 선정 지원, 사후 시설 운영관리를 담당한다.

김홍장 시장은 “아동이 처음부터 직접 자신의 놀이 공간 조성에 참여함으로써 주인의식과 참여권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와 같은 사업이 확대돼 건강한 놀이문화가 확산되는 당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과 박혜숙 교육장도 아동들의 놀이기회 확대와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잘 노는 우리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당진시는 2018년 3월 아동친화도시 인증 이후 아동의 놀권리 증진사업을 꾸준히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에도 △아동 여가놀이 프로그램(반짝놀이터, 학교로 찾아가는 놀이터,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부모인식 개선 교육) △놀이분야 전문가 육성 △어린이놀이터 기획단(놀이 환경 시민조사단)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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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우수 농특산물, 대도시 주민들과 만난다

- 당진시,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 가져 -

당진시는 9일 당진시청에서 김정태 ㈜바움C&A 대표 및 유광근 당진시해나루조공법인 대표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홍보와 직거래 확대를 통해 당진산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바움C&A는 서울 강남지역의 아파트 18개 단지, 4만4000여 세대의 정보매체 독점 발행권을 보유한 업체로 월간 주민소식지 발행을 통해 당진시 농특산물과 지역축제 등을 주기적으로 홍보하고,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가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약속했다.

이에 시는 바움C&A에 당진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그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현재 농산물유통센터를 위탁 운영 중인 당진시해나루조공법인은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당진시 농특산물의 우수한 품질관리와 안정적 공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김민호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당진시의 대표 농특산물 홍보는 물론 당진의 각종 지역축제 홍보까지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직거래 확대를 통한 지역농산물 판로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현재 로컬푸드 직매장(14개소), 직거래장터(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삽교호 관광지에 농산물 생산자 직판장을 개장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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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로표지판 도로명 중심으로 바뀐다

- 서부로, 대호만로 일부구간 21개소 도로표지판 교체 -

당진시가 시의 국도, 시도 및 도시계획도로에 설치된 도로표지판 21개를 도로명 안내표지판으로 교체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6,800만원을 투입해 서부로와 대호만로 일부 구간에 해당하는 채운동 행동교차로부터 대동다숲아파트 앞 도로의 노후 도로표지판을 오는 10일까지 정비할 예정이다.

기존 도로표지판은 지명과 시설물명 위주의 안내 방식으로 한정된 크기에 많은 정보를 담고 있어 운전자에게 혼란을 야기하는 동시에 시설물명의 잦은 변경으로 수정 및 교체 비용 발생의 문제가 있었다.

새 표지판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간략하고 알기 쉬운 도로명 위주로 안내해 운전자가 쉽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현재 관내 790개 도로표지판 중 올해 21개를 포함해 총 124개를 정비했으며, 앞으로 매년 사업비를 확보해 나머지 도로표지판에 대해서도 교체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 안내표지판으로 정비함으로써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깨끗한 도로 환경과 편의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가 되며, 도로명 주소 정착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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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발아율 검정’을 통한 명품 과일 생산!

-당진시, 23일까지 꽃가루 발아율 검정 서비스 실시 -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전국 명품 과일을 생산할 수 있도록 4월 9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꽃가루 발아율 검정 서비스를 실시한다.

최근 수분수 및 매개곤충 부족 등으로 인공수정 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농업기술센터는 수입 불량 꽃가루를 사전 차단해, 고품질 과일을 생산할 수 있도록 과수 농가를 지원한다.

또한, 지난해 채취해 사용하고 남은 꽃가루에 대해서도 발아율을 분석해 농가의 꽃가루 구입비를 절감시킬 뿐 아니라 꽃가루 활력화 정도에 따라 인공수분용 사용가능성을 분석해주고 있어 과수 농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꽃가루 발아율 검정을 받으려면 보관중인 꽃가루 샘플을 기술보급과 과수특작팀(360-6380~1)에 전달하면 되고, 샘플 제출 후 48시간 내에 분석 결과를 통보 받을 수 있다.

구본석 과수특작팀장은“과수의 꽃피는 시기에 이상기후가 발생해 정상적인 과일 수정에 어려움이 많다.”며 “우량 꽃가루를 활용해 적기에 수정하는 등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학교놀이환경 개선사업 협약식 사진

▲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 협약식

▲ 도로표지판 교체 전후

▲ 농업기술센터에서 꽃가루 발아 검정을 실시하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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