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치쓰레기 수거 실시 사진

 

갈산면(면장 이흥종)은 새봄을 맞이해 겨우내 버려진 방치쓰레기를 일제 수거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9일 갈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환경지킴이 및 미화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상촌마을 등 마을 공터에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 3톤을 수거해 쾌적한 갈산면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개인위생과 쾌적한 환경이 중요시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있어 매년 실시하는 기관, 단체별 새봄맞이 대청소는 자제하고 마을단위로 내 집 앞 등 개별청소를 안내하고 있다.

이흥종 갈산면장은“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교육을 통해 주민들도 쓰레기를 지정된 장소에 버리는 등 다함께 살기 좋은 갈산을 만드는데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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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옥암지구 신청사건립 닻 올린다!

홍성군이 역점추진 중인 홍성읍 옥암지구 신청사 건립을 위한 닻을 올렸다.

군은 지난 10일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회의실에서‘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사업을 맡은 ㈜이가종합건축사사무소 김제형 부사장은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청사규모 산정 및 총사업비 산출 ▲현청사 활용방안 ▲지역균형개발 등 다각적인 검토 및 제안을 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35차례의 청사입지선정위원회 회의와 주민선호도조사, 전문가 평가를 거쳐 작년 12월 옥암택지개발지구를 새 청사입지로 결정했다.

현 청사 주변 공동화 방지, 홍성읍 균형개발 등 군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만큼 군은‘착수보고회-중간보고회-주민설명회’를 거쳐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구체적인 청사건립 방향을 잡을 계획이다.

특히 신청사건립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오는 5월 ‘신청사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용역완료 후에는 투자심사 및 공공건축사업계획 사전검토 등 행정절차를 올해 완료할 방침이다. 이어 2021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 2022년 첫 삽을 뜰 계획이다.

김석환 군수는 “신청사 건립 및 현 청사 주변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연구해 홍성군 균형발전을 이루고 충남도청 수부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며 “군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청사 건립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20억 원 이상의 신청사 건립기금을 적립해 왔으며 올해 총474억 원의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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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면, 매주 수요일 ‘분담마을 방문의 날’ 운영

시책안내, 생활민원 파악,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수요자중심 소통행정

10일 홍성군 홍동면(면장 김종희)은 행정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분담마을 방문의 날’을 4월부터 매주 수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분담마을 방문의 날’은 마을담당 공무원이 마을을 방문해 △군정·면정 추진사항 안내 △생활민원 및 마을 현황 파악 △홀몸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마을 공문함 문서 전달 △농산폐기물 처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면은 특히 마을담당 공무원을 통해 주민들의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최소화해 농번기와 같은 일손이 바쁜 시기에 주민들이 농사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면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분담마을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위생소독 등 코로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김종희 홍동면장은 “분담마을 방문의 날에 담당공무원이 마을을 직접 찾아가 둘러보는 등 주민들의 실질행정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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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풍년농사위한 영농기 지원 채비 마쳤다!!

홍성군이 본격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생산 기반시설 확충, 영농지도, 일손문제 해소 등을 위한 지원 채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올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경제 침제 해소 및 영농 안정화에 필요한 직·간접적 지원 대책 수립에 주야골몰하고 있는 것.

우선 군은 농업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광천읍 월림리와 서부면 상황리 지내 저수지 2개소 제방 보강 등 개보수를 위해 7억 5천만 원을 투입한다. 군은 5월내에 조기 준공을 할 계획이며 인근 농지 농업재해 예방 및 농업용수 공급 확충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경지정리 25개 지구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에 25억을 투입한다. 사업량은 연장 14.7km, 폭 3m 콘크리트 포장이며, 군은 5월까지 조기 완공을 통해

농기계 접근성 향상으로 영농 편의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중형관정 개발 15개소, 지하수관리 232개공, 용수관로 설치 등을 주 사업 내용으로 하는 한발 용수개발사업으로 22억 원을 책정했으며, 용배수로 31개소 수리계 수리시설 113개소 정비를 위해 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모든 사업은 5월내 마무리할 방침이다.

농협 차원에서는 못자리 모판 7만 1천개를 확보해 5월 중 영세농가등을 중심으로 신청 조합원에게 적기 공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공동작업장에서 육묘된 묘를 저렴한 가격에 농가까지 배달 공급해 농가는 옮겨 심기만 하면 돼 일손을 크게 덜 수 있다.

또한 군은 임대사업장 3개소에서 운영 중인 농업기계 72종 481대를 오는 6월까지 무상임대를 실시해 농가 경영비 절감을 실현할 방침이며, 마을단위, 권역별로 영농 시 주로 이용되는 농기계 작동 및 안전 교육을 위해 60회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농기계 수리 지원도 병행할 방침이며, 2만원 이하 부품은 대해서는 무상 서비스 할 계획이다. 상시 농업기술센터 내 연락 근무체계도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농촌 현실을 감안해 영농 시 적기 인력 지원체계도 조기에 가동했다. 농수산과내 농촌일손돕기 창구와 농협농촌인력중개센터를 구축해 3~6월 영농기간에 농가에서 인력 요구 시 실과 및 유관기관 등과 중계를 통해 인력을 적기에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그 밖에 10인 이상 마을공동급식 40개소와 여성농업인 출산 시 도우미를 지원하는 사업에 1억 4천만 원, 장곡면 농촌공동 아이돌봄센터 운영을 통해 영농 시 보육 부담을 경감시킬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 발생 여파 등으로 사업시기 등은 조정될 수 있다고 군은 밝혔다.

군 관계자는 "적기 영농지원을 통해 풍년 농사를 이룰 수 있도록 직간접적 지원체계가 조기에 가동되도록 만전을 기해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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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광견병 예방백신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

홍성군은 오는 4월 16일부터 6월 19일까지 2달 간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 모두 걸릴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확실한 예방을 위해 1년에 한 번씩 정기적 보강 접종을 받아야 한다.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강아지로 군은 총 2,100마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견주는 반려동물과 함께 가까운 지정동물병원을 방문해 동물등록 여부 확인 후 예방 접종을 받으면 된다. 다만 접종비는 견주부담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받아들여 기르는 것엔 큰 책임이 따르는 일이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조성을 위하여 반드시 예방접종을 철저히 하여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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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0년 분리형쓰레기통 보급 신청 접수

오는 17일까지 가정용 일반용 보급

홍성군은 생활쓰레기의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2020년 분리형 쓰레기통 보급’신청 접수를 오는 17일까지 받는다.

이번에 보급하는 분리형 쓰레기통은 일반 가정용 20리터와 사무실 및 업소용인 일반형 37리터로 구분되며, 일반쓰레기통과 재활용품쓰레기통 2종이 한 세트로 구성된다.

군은 분리형 쓰레기통 보급 사업을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연속형 롤 봉투를 사용해 간단하게 봉투 교체를 할 수 있고 밀폐 뚜껑형으로 악취가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어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군은 올해 총 500세트를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홍성군민은 군청 환경과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지방세 등 체납여부를 확인 후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자부담금 입금 확인을 거쳐 택배 배송 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일반형은 56,000원 가정용은 36,000원으로 군에서 50%를 지원해 개인은 각각 28,000원, 18,000원을 부담하면 된다.

홍성군 관계자는 “쾌적한 환경은 쓰레기 분리배출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분리형 쓰레기통 보급 사업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라며, 쓰레기 배출 시 종량제봉투를 사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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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읍, 오서산 억새풀 보존 및 제초작업

전국 5대 억새명소 오서산을 가꾸기 위한 숨은 노력

홍성군 광천읍 청록회(회장 김욱환)는 지난 8일 오서산에서 억새풀 보존 및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광천읍 청록회의 주관 하에 광천읍 이장협의회, 광천 J・C 등의 기관・단체와 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서산 상담주차장에서 오서산 정상에 이르는 구간의 제초작업이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장갑 등 방역물품을 착용한 후 작업을 진행했으며, 오서산 정상에 이르는 등산로와 정상 인근에서 억새풀을 정비하고 잡초・잡목들을 제거하며 오서산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신주철 광천읍장은 “오서산에 올라 바라보는 억새풀의 황금물결과 아름다운 낙조는 전국 5대 억새 명소라는 명성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절경을 이룬다. 이러한 광천의 자랑스러운 보물을 보존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수고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욱환 청록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광천의 명물인 오서산의 억새풀을 보존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러 단체가 협력하여 광천읍의 지역 발전을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천읍 청록회는 1988년부터 33년간 오서산 억새풀 보존 및 등산로 정비사업을 매년 실시하며 오서산의 아름다운 억새풀을 보존하고 가꾸는데 힘써 오고 있다.


▲ '분담마을 방문의 날' 운영 모습

▲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사랑의 음료수 나눔 사진

▲ 오서산 억새풀 보존 및 제초작업 모습

▲ 홍성군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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