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급재난지원금 홍보 포스터

 

-‘찾아가는 접수창구’, ‘사전신청제’, ‘찾아가는 신청제’ 등 군민 편의 도모를 위한 현장행정 추진-

 

태안군이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에 따른 군민 불편 해소와 효율적인 지급을 위해 적극적인 현장행정에 나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온라인 신청이 익숙지 않은 어르신과 바쁜 농번기에 지원금을 신청하고 수령하기 위해 여러 번 읍ㆍ면사무소를 찾아야 하는 농민들의 번거로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찾아가는 접수창구’와 ‘사전 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이달 18일부터 신청ㆍ접수를 시작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현장 접수 신청자가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군은 이달 11일부터 각 마을 이장 주도로 신청서를 일괄 작성해 읍ㆍ면사무소에 조기 접수하는 ‘사전 신청제’ 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이달 18일부터는 관내 184개 마을회관(태안읍 동문리ㆍ 남문리 제외)에 군청 직원 및 읍ㆍ면사무소 직원이 합동 출장을 나가 ‘찾아가는 접수창구’를 설치해, 긴급재난지원금 신청ㆍ접수를 받고 사전 신청기간 동안 ‘태안사랑카드(선불카드)’를 선택한 신청자에게 선불카드를 교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제'을 운영한다. 해당신청자가 거주지 읍ㆍ면사무소에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집을 방문해 접수를 받고 선불카드를 교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시행하는 다양한 적극행정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읍ㆍ면사무소를 찾지 않고도 거주하는 마을에서 편리하게 신청하고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긴급재난지원금이 신속ㆍ정확하게 모든 군민들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된 문의는 ‘태안군 긴급재난지원금 콜센터(041-670-2448)’로 하면 된다.

 

================================================================================

 

태안군, 코로나19로 중단된 ‘노인일자리 사업’ 부분 재개!

-실외활동 및 비대면 가능 사업 우선 재개-

-지역경제활성화 위해 활동비 일부 상품권으로 수령 시 인센티브 지원-

 

태안군이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2020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이달 6일부터 부분 재개했다.

군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생활 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노인일자리 사업’ 중단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 해소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계 안정을 위해 실외활동 및 비대면 추진이 가능한 분야부터 사업을 재추진한다.

이번에 재개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군은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 대해 방역지침 교육을 실시하고,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참여자 간 거리 유지 등의 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할 계획이며.

앞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추이 등을 고려해 사업 유지 여부를 주기적으로 검토하는 한편, ‘노인일자리 사업’ 유형에 따른 위험도에 따라 제한적ㆍ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 중 공익활동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월 활동비 27만 원 중 일부(30%, 8만 1천 원)를 충천용 카드로 수령 시 5만 9천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철저를 기하면서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번 조치를 통해 사업 중단 장기화에 따라 생계에 어려움을 겪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태안군이 지난 6일부터 ‘노인일자리 사업’ 중 실외활동 및 비대면 추진이 가능한 분야를 재개했다.

▲ 노인일자리사업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