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 건강도시 진면목 굳힌다!! 홍성읍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소 전경

 

 

홍성군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총력전을 전개하느라 잠시 주춤했던 건강도시 사업을 본격 재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18년 WHO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가입 및 건강도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군은 코로나 19로 인한 군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건강도시 사업에 대한 지지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금년도 총 4분야 16개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간다는 것. 이를 위해 군은 이용록 부군수를 단장으로 보건의료 등 6개 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건강도시 운영위원회 및 민・관 건강도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사업에 내실을 기한다.

추진전략 4개 분야로는 건강친화형 정책수립,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 건강한 생활터, 건강 형평성 제고를 전면에 내세웠다. 군은 계량적 목표로 군민의 건강과 밀접한 혈압인지율, 월간음주율 등 다년간 건강통계 평균변화 추이 분석을 통해 선정한 13개 취약지표 개선을 삼았다

우선 군은 건강한 생활터 구현을 위해 농촌형 건강도시 모델을 확실히 정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홍동면에 이어 구항면과 장곡면 신동리 마을 소생활권을 중심으로 건강공동체 육성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은 기초생활 거점사업과 연계해 농촌의 물리적 사회적 환경도 함께 개선시켜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마을 부녀회장 등으로 구성된 건강리더를 주축으로 지역 내 가용 가능한 건강자원을 활용해 주민 스스로 서로를 돌보고 살피는 군이 추진 중인 민간 거버넌스 핵심 사업이다.

또한 군은 군민들의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대면검사 거부감 및 검사정보 노출을 우려하는 보건기관의 방문 한계 극복을 위한 웹기반 건강자가진단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기존에 제공되던 건강 영역별 자가진단도구를 추가 발굴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사후관리 방안을 보완하여 6월말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불특정 군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의료・보건・영양 등 산재되어 있는 건강정보 통합 제공을 위해 1,000만원의 사업비로 건강지도를 제작해 10월경부터 군민에게 배부, 온라인을 통해 게시한다는 방침이다.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 건강소식,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정보, 건강지원 기관 및 활동적 생활환경 소개 등이 총망라 시각화, 도표화된 홍성 건강지도를 제작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은 건강도시 분위기 붐 조성을 위해 건강도시 엠블럼 공모전에서 최우수 선정된 작품을 특허청 상표권에 등록해 고유 브랜드화 할 계획이다. 군은 각종 홍보물 제작, 행사 개최 등 매체 활용 시 엠블럼을 적극 홍보토록 할 방침이다.

그 밖에 군은 도시건강프로파일 작성, 길 위의 건강도시 액티브 홍성 캠페인 전개, 내포신도시 건강도시 만들기 사업, 모든 정책에 건강영향 사전검토제 시행 등을 통해 건강 중심적 이해와 시야를 확대토록 한다.

홍성군 관계자는“군민들이 모든 환경에서 건강을 누릴 수 있도록 군정 각 분야에 건강 정책을 도입 적용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건강도시 홍성 발전 잠재력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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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덕분에’ 챌린지 동참...의료진께 감사전해...

성대훈 보령해양경찰서장 지목받은 김석환 홍성군수...의료진에 ‘엄지 척’

 

홍성군은 김석환 군수가 지난 6일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헌신한 의료진에게 존경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환자 치료에 헌신하는 대한민국 보건 의료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인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리는 사진이나 영상을 #덕분에 챌린지 #군민 덕분에 #의료진 덕분에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는 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성대훈 보령해양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은 김석환 홍성군수는 군청 회의실에서 부군수, 행정복지국장, 지역개발국장 등 간부 공무원과 함께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수어동작을 취하며 “코로나 19 의료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한결같은 의료진 여러분의 헌신은 지금의 어려움을 넘어 우리나라를 더 큰 도약으로 이끌 것”이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홍성군도 코로나19극복을 위해 10만 군민과 함께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군수는 다음 캠페인 주자로 김헌수 홍성군의회 의장, 주도연 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윤용주 NH 농협은행 홍성군지부장 등 3명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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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코로나19 지원물품 전달

홍성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감염 및 결식예방 키트, 마스크 등 2,131만원상당 지원

 

지난 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경근)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홍성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2,131만원 상당의‘코로나19 SAFE FUND’사업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홍성군에 전달된 지원물품은 감염 및 결식예방 키트(10만 원 상당)와 KF94 소형 마스크, 손 세정제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생활방역 수칙이 완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코로나 19로 인해 외출과 경제활동이 제한되어 어려움을 겪는 홍성군내 취약계층 아동 가구,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꼭 필요한 곳에 배부할 예정이다.

신경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장기화되고 있으며 모든 활동에 제약이 발생하고 있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과 돌봄에 위협이 되고 있다”라며“많은 사람들이 모아주신 소중한 마음들은 홍성군의 위기 아동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곧 개학을 앞두고 대형마스크에 비해 아동용인 소형마스크는 구하기가 쉽지 않아 안전 취약계층인 아동이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던 상황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마스크 기부는 홍성군 아동 건강 지킴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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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면 평리마을, ‘내 손’으로 꾸미는 마을 가꾸기 앞장

보조금 지원 없이 자발적 참여 통한 마을 관심과 애정 높여

 

홍성군 금마면 평리마을(이장 이장호) 주민 15명은 지난 5월 5일부터 5월 6일까지 마을 길목에 화단을 조성하며 마을 가꾸기에 앞장섰다.

평리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모인 15명의 주민들은 마을의 밝고 따뜻한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도록 직접 해바라기 꽃을 구매해 국도21호선 분기점에서 금마면행정복지센터까지 약 1.6km이어진 도로변에 화단을 조성하고, 해바라기 모종을 이식했다. 주민들은 내 손으로 직접 가꾸는 마을에 한층 더 애정을 보이며 책임감을 드러냈다.

금마면행정복지센터로 이어지는 길목에 식재된 해바라기는 이르면 올 여름 개화시기인 8-9월에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면은 전했다.

이장호 평리마을 이장은 “바쁜 농사철이 시작되는 시기에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우리 마을 가꾸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이어 “주민들이 마을에 대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자발적인 마을 가꾸기에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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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어르신 돌봄도 ICT로 스마트하게 24시간 관리!

첨단기술 활용한 맞춤돌봄시스템 공모사업 선정

 

홍성군은 디지털 혁신 ICT 기술을 접목해 독거 어르신들을 24시간 케어하는 홍성형 스마트 맞춤돌봄시스템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5월 7일 최종 선정되어 구항면 일원에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 주민의 참여로 지역 현안을 도출하고 IT 도움으로 지역문제를 개선하는 행정안전부 스마트 지원사업(공감 e 가득분야)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2억원(국비 1억, 군비 1억)의 사업비를 확보해 구항면 80세 이상 독거어르신 등 약 200명이 사업의 수혜를 받게 될 전망이다.

참고로 구항면의 경우 전체인구 대비 65세 이상 독거노인 41%, 80세 이상 독거노인이 13%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홍성형 스마트 맞춤돌봄시스템 구축 사업은 의사 결정기구인 마을이장 등 지역주민, 기술전문가, 지자체 실무진으로 이루어진 스스로 해결단이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되게 되었고, 사업시행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클라이언트의 의중을 비교적 잘 파악하고 있는 구항면 소재 사회적 기업 (사)지랑이 주축으로 운영하게 된다.

군은 요양보호사, 민간복지단체, 방문원격의료 정보 등 군의 보유한 복지자원을 총 연계하는 한편, 케어장비를 24시간 모니터링할 통합관제 시스템을 거북이 마을 농어촌인성학교에 설치해 어르신들과 보호자인 자녀들이 핸드폰에서 확인하는 실효성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선정되는 가정에 똑똑한 센서 박스가 천장에 부착하여 비 접촉 호흡감지로 사람의 움직임을 확인해 재실여부 및 외출을 판단할 수 있으며, 취침시간 수면 상태등도 파악해 이상 발생 시 자녀들에게 즉시 통보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으로 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는 3세대 케어시스템 실현을 위한 스마트 버튼이 지급된다.

단순히 버튼만 클릭하면 이용 가능한 빨간장터와 연계한 장보기 서비스, 홍성군 마중버스 호출, 자녀들을 문자로 호출하는 자녀호출 긴급 호출 서비스 기능들이 내재돼 있다. 특히 긴급 호출서비스 버튼은 화장실, 부엌 등에도 설치해 위급 시 신속하게 자녀 및 스스로 해결단에 통보하여 대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은 멀리 떨어져 어르신들의 상태에 노심초사하는 자녀들을 위해 자녀 돌봄 앱 설치를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세밀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긴급 버튼을 누르는 경우 자녀들과 스스로 해결단에게 즉시 통보되어 연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응급사항에 대해 신속히 모니터링과 비상시 소방서에 연락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 거주 환경의 주요 척도인 방안 온도, 화재감지, 실내 온습도 등도 앱을 통해 실시간 열람할 수 있도록 하여 자녀들이 부모님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고, 어르신들이 만족하는 케어시스템으로 개발하여 향후 홍성군 전체 및 전국에 확대 보급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이번 첨단기술 스마트 공모사업 선정으로 홍성군 어르신들에게 업그레이드 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으며, 우리군 실정에 맞는 홍성형 스마트 어르신 돌봄케어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홍성군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맞춤형 돌봄시스템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개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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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관(官)-정(政) 힘 모아 지역발전 이끈다!

공직자와 지역 국회의원, 군의원, 도의원 모여 국도비 확보 전략 논의

 

홍성의 관(官)-정(政)이 한데 모여 지역의 미래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정부예산 및 도비 확보에 힘을 한데 모으기로 했다.

군은 8일 군청 대강당에서 김석환 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김헌수 의장과 군의원 및 도의원,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국도비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홍성군이 충남의 새로운 수부도시로의 토대를 마련하고 미래 성장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관(官)-정(政)이 함께 모여 당면한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어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 국가적 비상경제상황으로 인해 국도비 확보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더욱 절실하고 치밀한 국도비 확보 전략수립과 미래 전략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상황 등을 집중 논의했다.

내년도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은 총 91건으로 군자체 시행사업 75건에 국비 목표액 942억원, 타기관 시행사업은 16건, 국비 목표액 9,268억 원을 전략사업으로 보고했다.

특히 김석환 군수는 충남 KTX 고속철도 건설, 국립자원봉사연수원 건립, 국립민속박물관 분관 건립, 국립청소년 레포츠체험센터 건립, 홍성역 이용시설 개선, 남당항 다기능어항 개발 등 전액 국비사업은 지방비 부담이 없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주는 사업이므로 반드시 정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김군수는 홍문표 국회의원과 군의원 및 도의원에게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긴밀한 협력을 논의하는 가운데 그동안 의정활동으로 형성된 인맥과 정치적 역량을 발휘해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군은 전략보고회 이후 각 부서별로 충남도와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해 5월말 기재부로 제출되는 부처 예산안에 우리군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는 국비 확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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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花이팅! 홍성군 화훼농가 花이팅!

홍성군, ‘부케 챌린지’로 지역화훼농가 응원!

 

홍성군이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

군은 지난 7일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문표 국회의원의 지목을 받아 꽃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인‘부케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부케 챌린지’는 꽃다발을 사서 부케를 전달하듯이 다음 상대자를 지목해 전달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농식품부에서 꽃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 중이다.

이날 ‘부케 챌린지’에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해 이부균 행정복지국장과 김윤호 지역개발국장이 참여해 홍성군 화훼농가를 위한 응원에 힘을 보탰다.

김석환 군수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화훼농가를 위해 촉발된 착한 소비운동의 일환인 부케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SNS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꽃 소비 운동이 활발하게 벌어져 작게 나마 화훼농가들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군에서도 위축된 지역경제 활동이 조기에 정상화 될 수 있도록 경제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군수는 ‘부케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김헌수 홍성군의회 의장과 파로스통신 장태철대표를 지목했다.

한편 홍성군은 “함께 사는 홍성 만들기”운동을 범군민적으로 추진하며 지역농가를 돕기 위한 드라이브스루 직거래 판매 행사에서 총1억 2,98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전 공직자들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성금 1억 6천만원을 답지하며 지역주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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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충남도 ‘유일’ 국가균형발전대상 수상 쾌거!

 

지난 7일 충남 홍성군은 ‘국가균형발전 선언 16주년 기념식’에서 충남도내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가균형발전대상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국가균형발전대상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했으며 국가균형발전 분야에서 기여도가 높은 기관을 선정한다.

홍성군은 ▲지역혁신사례 ▲생활SOC사업 ▲홍성마을공동체 ▲지역발전투자협약 등 균형발전 사업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용록 홍성군 부군수는 “이번 국가균형발전대상 수상은 군민과 관계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홍성을 군민이 살기 좋은 쾌적한 도시로 만드는 것과 더불어 국가균형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는 중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역지자체 우수기관은 충북, 부산이며 기초지자체는 강원 원주, 전북 전주, 전남 순천, 경북 의성 등 총 7개의 지자체가 국가균형발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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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어버이날 맞아 생명존중 화분 전달

노인자살예방 멘토링 참여자에 애플민트 1,000개 전달

 

지난 7일 홍성군보건소는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자살예방 멘토링 참여하는 34개 기관에 생명존중 애플민트 화분 1,000개를 전달했다.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14개 장소에서 개최된 이번 화분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화훼농가의 소비를 촉진하고 자살고위험군의 심리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군 보건소는 애플민트가 “다시 사랑하고 싶어요”라는 꽃말을 가져 노인자살예방의 취지에 적절하다고 판단해 홍성군보건소가 관내 식물 재배업체에 직접 화분 1,000개를 제작 의뢰했다.

노인자살예방 멘토링 참여기관에 전달된 화분은 기관 소속 봉사자가 직접 자살고위험군,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 주민에게 방문 및 전달했다. 가정의 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개인의 심리적 소속감을 부여하고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는 일이어서 더욱 가치가 있다.

노인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은 지역 봉사단체 소속 봉사자(멘토)가 독거노인, 취약계층 노인 등과 짝이 되어 6개월 간 정기적으로 가정방문, 전화상담을 하고 사전, 사후 2회 노인우울검진, 자살척도검사를 수행하며 멘티(대상자)를 보살피는 사업이다.

특히 작년 한 해 충청남도 내 군 단위에서 가장 많은 수의 노인자살예방 멘토링 실적을 이끌어 내어 멘토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한 까닭으로 작년 17개 기관에서 올해는 34개 기관이 참여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자살예방에 대한 관내 단체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홍성군 보건소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지역맞춤형 자살예방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5천만원을 확보, 노인자살예방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함께 관심을 가지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며 가정의 달, 노인자살예방을 위해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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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면, 축사화재 피해농가 일손 돕기 추진

전소된 축사 잔해제거 및 피해주민 위로

 

지난 4월 28일 13시경 홍동면 홍원리 월현마을 소재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50평 규모의 축사와 트랙터, 관리기 등의 농자재가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지난 5월 8일 홍동면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명이 투입돼 화재 잔해를 제거하고 피해 주민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피해 농가가 고령인데다 혼자 힘으로 화재 잔해 제거가 역부족이었던 상황에 이번 행정 인력 지원을 통한 일손 돕기는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이번 일손 돕기를 추진한 김종희 홍동면장은 “본격적인 농번기철 이전에 피해농가를 도울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행정지원 이루어져 피해농가의 시름을 달랠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봄철 대기가 많이 건조해 산불뿐만 아니라 각종 주택, 창고 등의 화재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주민분들께서 시설물 화재 예방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홍동면에서는 취약가구를 위한 각종 시설의 화재보험을 안내 및 홍보하고 있으며 5월부터 가스타이머콕 보급사업을 141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해 노후 주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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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보건소, 양귀비·대마 재배 집중단속

 

홍성군은 마약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 개화시기와 대마수확기를 맞아 5월 11일부터 6월 말까지를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홍성경찰서 수사과와 불법재배에 대한 합동단속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불법마약류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을 이용해 마약용 양귀비 불법 재배 및 경작하는 경우와 허가 없이 대마를 재배하는 경우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양귀비는 꽃이 예뻐 관상용으로 심는 경우가 있으나 한포기라도 재배하는 것은 불법이다. 지난해 한 마을에서 꽃양귀비로 오인하고 자신의 정원에 재배한 마을 주민 3명(222주)이 적발되기도 했다.

군은 단속적발 시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가 적용되므로 마약성분이 있는 양귀비와 꽃양귀비를 구분해 재배할 것을 당부했다.

마약성분이 있는 양귀비는 꽃대에 솜털이 없어 매끈하지만 꽃양귀비는 온몸이 솜털로 덮여 있고, 잎이나 꽃이 진 열매에 상처를 내었을 때 하얀 진액이 나오면 마약성분이 있는 양귀비이며 어떤 목적으로도 재배할 수 없다.

양귀비의 경우 일부농가에서는 여전히 관상용이나 배탈치료 등 민간약제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지만, 소량을 재배하더라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등의 처벌 받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 “불법재배 또는 자생하고 있는 양귀비나 대마를 발견했을 때는 지체 없이 홍성군보건소 의약팀(630-9021)으로 신고 및 제보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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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으로 건강관리능력 향상

모바일 하나로 생활습관 개선!

 

홍성군보건소는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스마트폰을 활용해 건강관리를 하는‘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진행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위험요인(혈압·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콜레스테롤) 1개 이상을 보유한 참여자가 영양·신체활동 등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만성질환 발병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혈액검사와 체성분 검사를 통해 참가여부가 결정되며 보건소의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코디네이터 등 5인의 건강 전문가와 함께 6개월 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전문가의 상담 및 개별 건강관리 방법을 지도 받고,‘스마트 시계’와 전용 앱을 이용해 운동정보 측정·건강일기 기록·모바일 건강 미션 실천 등을 통해 6개월 간생활습관 개선 서비스를 받게 된다.

사업 참여를 앞두고 있는 대상자는 “시간을 내서 보건소를 찾아가 서비스 이용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직장·가정 등에서 건강관리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하며 “바쁜 직장인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을 통한 영양·운동 및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군민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며 군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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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면, 두리마을 정성반찬배달 봉사 KBS인간극장 소개

 

장곡면 두리마을(상송1구) 부녀회장 댁에서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부녀회원들이 모여 반찬을 만든다. 올해로 3년째 마을의 독거노인 20가구를 위해 반찬을 직접 만들어 반찬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2018년 초기 당시에는 반찬 구입비가 없어 본인의 텃밭의 야채로, 부녀회원들의 양념을 모아 반찬을 만들었다. 그러다 두리마을 주막을 열어 그 수익금으로 반찬사업을 하게 되었고, 현재는 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 지원으로 사업을 유지하고 있다.

부녀회장은 “2012년 연고도 없는 장곡으로 귀농해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혼자 계신 노인이 고독사하는 경우가 가장 마음이 아팠다”라며 “뜻을 함께 해주신 마을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반찬을 매개로 주민들이 서로 돕고 함께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반찬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면에 따르면 두리 마을 정성반찬 지원사업의 훈훈한 미담과 최익 이장의 귀농생활이 오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KBS1 다큐미니시리즈 인간극장 프로그램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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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북읍, 코로나19 극복위한 농촌일손 돕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 겪는 농가 돕기 추진

 

지난 8일 홍북읍(읍장 이선용)은 코로나19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가운데, 코로나19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시름을 덜고자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작물파종 및 과수 적과작업으로 군청 실과‧읍‧사업소 공동으로 약 30명이 참여했으며, 농촌인력 감소 및 고령화로 영농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농촌 인력의 숨통이 조금이나마 트였다.

이선용 홍북읍장은 “코로나19로 외국인근로자의 입국지연 및 고령화에 따른 인력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이번 일손 돕기가 활력이 되길 바라며, 농번기 농가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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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중국 진강시에서 방역 마스크 1만개 지원받아...

홍성군 우호도시 진강시에서 방역 마스크 보내...

 

11일 홍성군은 우호 도시인 중국 장쑤성 진강(鎭江)시에서 코로나19 방역에 필요한 마스크 1만개를 보내왔다고 전했다.

홍성군 우호도시 진강시는 중국 장쑤(江蘇)성 서남부와 창강(长江)하류 남안, 창강(长江)과 징항대운하(京杭大运河) 교차점에 위치한 인구 319만 명에 3개 구와 3개 현급시를 가지고 있는 지급시(地级市)이며 상공업이 발달했다.

특히 진강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3번째 청사가 있었던 유서 깊은 지역이며 장곡면과 관련이 있는 통일신라 최치원과도 인연이 있는 지역이다.

진강시에서 온 마스크 상자에는 風雨同舟 和衷共濟(풍우동주 화충공제)라는 응원메시지가 적혀 있는데, 이는“폭풍우 속에 한배를 탄 상황에서,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난관을 극복하자”는 의미다.

진강시장은 “대한민국이 코로나19를 하루빨리 극복하기를 바라며, 홍성군과 진강시가 우호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는 뜻을 전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중국 우호 도시인 진강시의 우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우의를 다져 더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방역 마스크는 식약처와 세관 통관 절차를 거쳐 홍성군청에 도착했으며, 홍성군은 중국에서 보내온 마스크 1만개를 방역 취약계층과 코로나19 현장 대응 인력에 전량 지원할 예정이다.


▲ 홍성군, ‘덕분에’ 챌린지 동참...의료진께 감사전해...

▲ 왼쪽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후원회장 김영철, 김석환 홍성군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장 신경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성후원회장 신용식

▲ 금마면 평리마을, ‘내 손’으로 꾸미는 마을 가꾸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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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으로 건강관리능력 향상

▲ 장곡면, 두리마을 정성반찬배달 봉사 KBS인간극장 소개

▲ 홍북읍, 코로나19 극복위한 농촌일손 돕기

▲ 홍성군, 중국 진강시에서 방역 마스크 1만개 지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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