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 간부공무원 전원 긴급재난지원금 ‘착한기부’

 

충남 도내 최초 5급이상 간부공무원 전원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전국 최초 코로나19 재난구호성금 범 군민 운동을 시작으로 『함께 사는 홍성 만들기』운동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해온 홍성군은 간부공무원 전원이 긴급재난지원금 기부를 하며 나눔의 가치 확산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전국최초 자치단체장 중 코로나재난구호성금 모금을 통해 마중물을 부은 김석환 홍성군수의 뜻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5급이상 공직자 전원이 긴급재난안전지원금을 자발적으로 기부키로 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내 최초로 간부전원이 참여한 긴급재난지원금 기부는 김석환 군수를 정점으로 이용록 부군수와 국장, 과장, 사업소장, 읍ㆍ면장 등 48명이 자발적으로 착한기부에 동참했으며, 일부 6급 중간간부 공직자까지 확산되는 분위기다.

한편 홍성군은 『함께 사는 홍성 만들기』운동 일환으로 추진한 코로나 19 성금 모금에 1억6천만 원이 답지 되었으며, 마스크 39,520매, 손소독제 986개, 재난안전키트 100개 등 물품이 기탁되며 코로나19를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친환경농가 및 공공급식업체를 돕기 위한 드라이브스루 직거래 판매 행사를 추진 완판행진을 이어가며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을 만들어나가며 충남의 수부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

 

홍성형 마을학교, 관내 전체 면으로 확대!

 

홍성군은 온 마을과 함께 아이를 키워가는 홍성형 마을학교가 전체 면으로 확대되며 충남형 행복교육지구사업의 성공사례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고 12일 밝혔다.

홍성형 마을학교는 마을과 학교가 함께 마을 내 인·물적 자원을 활용해 마을 주민이 교사가 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유도하는 공동체 지향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18년 초 충남교육청에서 실시한 충남형 교육지구사업 선정사업으로 군과 홍성교육청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에 따르면, 2020년에는 9개소 마을학교가 홍동초, 금당초 등 면 소재 16개 학교와 연계해 54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참여 학생은 560여명, 마을 교사 수는 51명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6월경부터 시행예정이나, 코로나19 여파로 시기는 유동적일 수 있다고 군은 밝혔다.

군은 마을 학교별로 학기별 2개 이상 프로그램, 1개 프로그램 당 8차시(16시간) 이상 운영을 골자로 하는 기본방침을 수립했다.

아울러 마을학교를 총괄한 마을 학교 매니저와 학교별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마을학교 54개 프로그램을 마을별 특색있는 자원에 매칭해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응노 마을학교에서는 우리동네 현대 서예가, 행복하고 아름다운 나만의 프로그램 등의 미술 프로그램을, 구항마을 학교에서는 거북이 마당 놀이 배우기, 장곡면 마을학교에서는 논밭에서 놀자, 도란도란 장곡 이야기 등 유기농체험 프로그램 등이 전면에 배치했다.

또한 홍동마을학교에서는 농촌 이야기뿐만 아니라 팟캐스트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은하마을학교는 밥상예절교육 및 전통 탈춤극을 진행하였으며 서부마을학교는 승마교육, 갈산마을학교에서는 옹기의 숨쉬는 이야기 등의 지역별 색채에 맞는 특성화 프로그램이 도입됐다.

한편 군은 매년 사업종료 후 성과 발표를 통해 차년도 사업연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며, 계절학기를 운영해 수업 아이템을 강화하는 한편, 자유학기제와의 연계

시행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군은 마을학교 교사 51명을 위촉해 6월초 본격 시행에 따른 인력 인프라를 조기에 확충할 계획이다.

군은“마을학교가 폐교를 살리고 마을 공동체 실천을 위한 대안이라고 확신한다며, 참여 학생 및 학교 등의 의견을 반영해 마을학교를 확대 운영하고 시너지 극대화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홍성군 장곡면·결성면,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컨설팅 첫 시작!

 

홍성군 장곡면·결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8일 홍주성역사관 체험학습실에서 성공적인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첫 컨설팅을 실시했다.

장곡면과 결성면은 지난 2월『2020년 충청남도 주민참여 혁신모델 공모사업』‘주민자치회 시범사업’ 분야에 선정돼 향후 3년간 총 9,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컨설팅은 주민자치회 전환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전반적인 추진 일정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주민 모임 및 회의가 제한돼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지만, 이장협의회·마을연구소 등 지역 유관단체의 협조를 얻어 오는 6월부터 주민홍보 및 마을설명회부터 소규모로 추진할 것을 합의했다.

장곡면 고진배 주민자치위원장은 “기존 위원뿐 아니라 새로운 주민들이 적극 신청해야한다”라며, “코로나와 농번기 등 주민 모집이 힘든 상황이지만, 주민자치회의 본래 취지대로 구성 인원을 최대한 다양화해보자”라는 강한 의지를 보였으며, 이를 위해 장곡면 이장단과의 꾸준한 협력을 이어갈 것을 강조했다.

계획대로 각 면에서 충분한 주민 홍보를 거치면, 7~8월 중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및 사전교육이 이루어지고, 9월 쯤 주민자치회가 정식 출범하여 12월 중 주민공론의 장인 주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 홍성읍·광천읍·홍북읍·홍동면의 주민자치회 전환을 통해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으며, 올해 공모사업 선정으로 장곡면·결성면을 추가 전환, 내년에는 나머지 5개 읍면도 모두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단계적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

 

================================================================================

 

광천읍,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전개

산불없는 광천! 청정지역 광천!

 

11일 광천읍(읍장 신주철)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읍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논·밭두렁 소각 안하기 등의 내용을 담은 서약을 광천읍 42개 마을에서 체결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 광천읍 이장협의회 및 산불감시원이 참여했으며 ‘산불없는 광천! 청정지역 광천!’구호를 외치며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신주철 광천읍장은 “계속되는 건조주의보로 산불예방 활동에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된다”라며 “산불조심 기간이 종료되더라도 공무원, 이장협의회 등 지역 주민이 하나 되어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해 단 한 건의 산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헌신한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고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광천읍 기관단체를 지목했다.

 

================================================================================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이날 맞아 ‘효 나눔’ 실천

지역 어르신들게 효를 담은 카네이션과 선물 전달

 

지난 8일 금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광윤ㆍ민간위원장 이장호)에서 어버이날을 기념해 행복드림 어버이날‘효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생활 속 거리두기’실천으로 당초 행사를 변경해 진행됐다. 협의체 회원들과 마을 부녀회장님이 어르신들이 계시는 26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협의체에서 제작한 에코 백에 담긴 효 나눔 선물(생활용품 및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부녀회장 외에도 조승만 도의원과, 문병오 군의원, 금마농협 조합장 및 직원 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광윤 금마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행복드림 어버이날 ‘효 나눔’행사에 자리를 빛내 주신 도의원님을 비롯한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금마농협에서 카네이션을 후원해 주시고 참석해 주셔서 더욱더 뜻깊게 생각하며, 올해 어버이날 ‘효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의 홀로 계시는 노인 분들을 돌아보고 효 나눔이 실천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홍성형 마을학교, 관내 전체 면으로 확대! 홍성군청 전경

▲ 홍성군 장곡면·결성면,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컨설팅 첫 시작!

▲ 광천읍,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전개

▲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이날 맞아 ‘효 나눔’ 실천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