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인상 위해 지자체간 협력 -

▲ 지역자원시설세 공동TF 회의(2020.5.7.)

당진시가 지역자원시설세(화력발전분) 세율 인상을 위한 지방세법 개정 촉구를 위해 화력발전 소재 자치단체들과 공동 협력에 나섰다.

지난 2월 세율 인상 추진을 위하여 충청남도 및 충남 화력발전소 소재 기초자치단체(당진시, 보령시, 서천군, 태안군)가 공동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7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 공동 대응 방안 협의를 위한 ‘충남도·지자체 공동 TF회의’를 개최했다.

화력발전소 전국 자치단체 연대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지역별 국회의원 입법 발의를 촉구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시는 화력발전소 주변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피해 복구, 지역경제 손실 및 재정수요 증가에 따른 세율인상 당위성을 강조하며 지방세법 개정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화력발전 소재 5개 시도(인천·강원·충남·전남·경남) 및 10개 시·군(당진·보령·서천·태안·옹진·동해·삼척·고성·하동·여수)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발전원별 상이하게(원자력 1원, 수력 2원, 화력 0.3원) 적용하고 있는 표준세율을 1킬로와트시(kWh)당 1원으로 인상할 것을 지역별 국회의원 및 정부에 공동 건의할 계획이다.

화력(석탄)발전 소재 5개 시도(10개 시군) 세입규모는 1,255억원으로(2018년 결산 기준) 이중 65%인 815억은 화력발전 소재 기초단체에 교부되어 지방재원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당진시는 약 101억원이다.

표준세율이 1킬로와트시(kWh)당 0.3원을 1원으로 인상할 경우 전국은 약 2,673억원, 당진시는 약 218억원의 세입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화력발전은 환경오염, 주민피해 등 높은 사회적 비용이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합당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라며, “과세형평과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꼭 인상이 필요한 만큼, 관계 시군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굳건히 해 세율이 인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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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0기‘명예읍면동장’위촉

- 시민과 행정의 상호소통과 가교 역할 기대 -

 

당진시는 13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제10기 명예읍면동장 위촉식을 갖고 읍면동에 연고를 두고 각계각층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3명의 인사에게 명예 읍면동장 위촉장을 전달했다.

지난 199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0기째를 맞이한 당진시 명예읍면동장 제도는 출향인과 지역 내 주요인사에게 명예읍면동장의 직위를 부여해 도농간 교류활성화 및 애향심 제고와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시정공감대 형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제10기 명예읍면동장 중 합덕읍 윤재무 님(62세)을 비롯한 7명은 이번에 처음으로 신임 명예읍면동장으로 위촉됐으며, 송악읍 심영보 님(67세)을 포함한 6명은 지난 제9대 명예읍면동장에 이어 연임하게 됐다.

제10기 당진시 명예읍면동장들은 앞으로 2022년 5월까지 2년의 임기동안 주요 시정에 대한 안내와 홍보뿐만 아니라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 의견을 모아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시민과 행정의 중간에서 소통과 가교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명예읍면동장님들의 목소리는 곧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으로 생각하고 건의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면 주요 시책추진현장방문, 1일 읍면동장 업무수행 등 시정체험 기회를 제공해 명예읍면동장제도 운영을 활성화하고 적극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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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신규 공무원 대상 예산학교 실시

- 지방예산의 전반적인 이해를 통한 업무 역량 강화 -

 

당진시가 2020년 신규임용 공무원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고대면 삼선산수목원에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실시된 공무원 예산학교는 지난해와 올해 임용된 신규 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지방예산 개요, 당진시 재정현황, 예산편성 순기, 주민참여예산제도 등을 교육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새롭게 공직생활을 시작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각 예산분야 및 편성과정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통한 업무능력 역량강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를 통한 제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선배 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기본적인 예산 교육뿐만 아니라 다년간의 업무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면서 신규 공무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예산에 대해 바로 알고 업무를 꼼꼼히 처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업무추진에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이 시민들에게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당진시는 시민들의 예산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돕기 위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청이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더불어 2021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참여예산 사업공모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기획예산담당관(041-350-3064)으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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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긴급재난지원금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6일부터 당진시 긴급재난지원금 전담 콜센터 운영 시작 -

 

당진시는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사항을 신속하게 안내하기 위해 지난 6일 전담 콜센터를 구성하고 상담인력 6명을 배치해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당진시 긴급재난지원금 전담 콜센터는 하루에 1인당 약 200여통의 문의에 대응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급증하는 시민들의 문의에 원활히 대처하기 위해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도 오는 18일부터 콜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충전과 선불카드 중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조폐공사 측의 공급문제로 빠른 지원이 어려운 당진사랑상품권은 제외했다.

신용·체크카드 충전방식의 경우 11일부터 세대주가 소지하고 있는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15일까지는 주민번호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하는 5부제가 적용된다.

18일부터는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에 직접 방문해 신용·체크카드 충천 신청이 가능하며, 선불카드 역시 18일부터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당진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은행이나 주민센터 방문을 통한 신청은 22일까지 5부제를 적용한다.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 전담 콜센터(☎041-350-3210), 행안부 콜센터(☎02-2100-3399),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유례없는 경제위기상황 속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당진시 긴급재난지원금 전담 콜센터로 문의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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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엔진부착형 관리기 안전 사용교육 실시

 

당진시는 5월 13일 관내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엔진부착형 농업기계 관리기 안전 사용교육을 실시했다.

관리기는 농업인들이 많이 임대해 사용하는 대표적인 농기계이자, 동시에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엔진이 부착된 기계 중 하나이다.

이날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관리기의 안전교육 및 로터리작업, 배토작업, 비닐피복작업 등 실습을 통해, 임대용 관리기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농업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관리기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관리기 안전사용 교육을 받아서 농작업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리기, 트랙터, 굴삭기 등 사고위험이 높은 엔진부착형 농업기계교육을 활성화해서 농업인들이 농업기계를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농업기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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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당진 차세대 작가전

김지혜 展‘PICKLES’개최

 

당진문화재단(이사장 김규환)은 <2020 당진 차세대 작가전- 김지혜 展 ‘pickles’>을 개최한다.

당진 차세대 작가전은 당진문화재단의 지역의 시각예술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당진지역 출신의 현재 활동중인 만 35세 미만의 신진작가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2019년 3월 ~ 5월 공모를 진행하여 2019년 6월 초대 작가로 선정된 김지혜 작가는 약 1년간의 준비기간을 통해 이번 2020 당진 차세대 작가전 <PICKLES>를 전시한다. 본 프로젝트는 그간 국내 예술 무대에 드러나지 않았던 숨겨진 작가를 소개하고 지역성이 가진 다층적인 의미를 찾아보는 전시로 기획되었다. 이는 지역 안에서 지속적인 작가 발굴과 함께 당진의 예술적 커뮤니티를 만들어내는 등 당진문화재단의 중요한 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당진 차세대 작가전에 선정된 뒤 고향인 당진에서 지내며 관찰한 일상적 풍경을 자신의 내면의 흐름대로 해석하고 그려낸 추상회화 작품 43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전시 개막을 대신하여 유튜브 당진문화재단 채널(https://url.kr/u6rpA5)을 통해 모바일을 통해서도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감상프로젝트 ‘갤러리 앳 홈’을 마련하여 작가&큐레이터 토크, 전시연계 공연프로그램 등 다양한 컨텐츠를 만나 볼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이와 더불어 현재 2021년 당진 차세대 작가전 공모(공모기간 : 2020. 3. 27. ~ 5. 22.)도 함께 진행 중이다. 세부 자격요건은 당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angjinart.kr)에서 확인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당진문화재단 문화사업팀(041-350-2914)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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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주)당진, 소리 없이 묵묵히 펼친 사회공헌 빛나

시(市) 출연 복지재단에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물품 전달

 

당진시 관내 발전설비 운전 및 정비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는 한전산업개발(주)당진사업처(처장 최우용, 이하‘한전산업’)가 13일, 시(市) 출연기관인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에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에 사용해 달라며 손 소독제가 비치된 원형테이블 25개를 기탁했다.

한전산업의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단순 물품 기탁이 아닌 지난 3월 초 200만원 상당의 손 소독제 200개와 150만원 상당의 테이블 25개를 구입하여 임직원들이 테이블에 손 소독제를 설치하면서 시작됐다.

손 소독제가 설치된 테이블은 지난 4월부터 40여 일간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공장소 25곳에 설치되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금일 본 재단에 전달됐다.

특히, 한전산업은 조를 나누어 손 소독제를 매일 보충(관리)했고 해당 활동의 재원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아진 성금(러프펀드)으로 조성되어 그 의미와 진정성을 더했으며, 그 결과 코로나19 확진 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긍정적 효과를 가져 왔다.

한편, 한전산업은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역의 욕구에 부합하는 사회공헌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신규공무원 예산학교

▲ 긴급재난지원금 전담 콜센터

▲ 피클스 포스터

▲ 한전산업개발(주)당진, 소리 없이 묵묵히 펼친 사회공헌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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