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 보건소,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_홍성읍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소

홍성군은 올 여름 폭염으로부터 건강피해를 최소화해 안전한 홍성을 조성하고자 오는 5월 20일부터 9월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 시 응급실을 통해 온열질환 발생현황과 관련요인 등을 매일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으로 군은 이를 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협의체계를 구축했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나타나는 급성질환인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나타나는 질환으로 열사병 및 일사병, 열 탈진·경련·부종·실신이 있으며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대부분 일시적 탈수나 근육경련, 실신 등 경미한 신체증상을 보인다.

군 보건소는 폭염으로부터 자유로운 홍성을 만들기를 위해 2+플러스 전략을 통해 발 빠르게 움직일 계획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시스템을 통해 온열질환자 발생현황 분석 및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어르신 보호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무더위에 취약하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활동을 전개하고 폭염피해 예방 건강수칙 ‧ 국민행동요령 보건교육 등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조용희 보건소장은 “폭염에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대상뿐 만 아니라 보살핌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지자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강화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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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수산식품 모태펀드 200억원 조성 추진

13일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모태펀드 출자 협약식 개최

 

홍성군은 지역 농수산식품 경영체의 투자 촉진 및 육성을 위해 농수산식품분야에 모태펀드 200억원 조성을 추진한다.

군은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석환 홍성군수, 민연태 농업정책보험금융원장, 오용학 기업인협의회 사무국장 및 김재유 광천김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수산식품의 투자 촉진 및 농수산식품 경영체 육성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수산식품 모태펀드는 농수산식품 산업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고, 농수산식품 산업의 규모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조성하는 펀드시스템이다.

오늘 협약 체결로 홍성군 관내 농수산식품 기업들이 농업보험 정책금융원의 컨설팅을 받고 역량이 강화되어 펀드가 투자될 경우 홍성 지역경제의 안정적 성장기반 조성과 일자리 창출, 청년농업인 육성, 농업경영체 자립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모태펀드 조성 규모는 농식품 분야 100억 원, 수산식품분야 100억 원 등 총 200억원 규모로 조성을 추진하며 국비 140억원, 도비 20억원, 군비 20억원, 민자 20억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성군 관내 기업에 투자한 펀드들이 반드시 성공 할 수 있도록 우리 군에서는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양 기관들이 상호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홍성군 농업 분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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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로 주민편의 증진

긴급생활안정자금 접수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로 원스톱 신청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지난 4월부터 “소상공인 및 실직자등 긴급 생활안정지원” 접수처인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임시 설치해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지난 3월 홍성읍 행정복지센터에 24시 옥외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한데 이어 광천읍 행정복지센터, 대전지방법원홍성지원에 각각 1대의 노후된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설치해 민원편의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이번 긴급 생활안정지원 신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활용해 구비서류를 원스톱으로 발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민원 편의를 도모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한 결과 총 7,200건의 접수를 받아 당초 목표(6,000건) 대비 120%를 달성했다. 군은 충청남도 내 2위, 군 단위 1위 실적이라는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한 군민의 호응이 높다”라며, “앞으로도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지역을 확대하여 군민들이 체감하는 민원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무인민원 발급기의 발급건수는 5월 8일 기준으로 31,414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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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면, 민관협업 어려운 이웃 밑반찬 배달 사례관리

복지사각지대 홀몸 장애인 노인 15가구 밑반찬 배달 매주1회

 

홍동면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민관이 함께 협업해 어려운 이웃에 밑반찬을 배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홍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홍동면 적십자봉사회와 손잡고 관내 어려운 홀몸 장애인 노인 5가구를 신규 발굴해 오는 11월까지 매주 1회씩 총 15가구에 밑반찬을 배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면에 따르면 맞춤형 복지팀에 대상가구 선정을 의뢰하면 현지방문조사를 통해 가구사정과 지역여건 등을 종합 판단해 복지수혜가 중복적으로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민간봉사자들은 밑반찬을 관내 식당에서 구입 후 배달하는 민관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적인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홍동면 관계자는 “개인ㆍ단체 모두 본인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해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것이 민관협업의 가장 큰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 홍동면 직원 10여명은 축사에 난 화재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인근주민과 힘을 모아 소각 잔해를 처리하고 피해 주민을 위로하는 등 피해 농가를 도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연휴기간에는 코로나 방역 인부들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 방역을 실시하는 등 민관이 함께하는 미담사례가 릴레이로 이루어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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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면, 새마을 남·여지도자 협의회 마을 대청소

홍성IC 및 주요도로변 대청소 실시

 

갈산면(면장 이흥종)에서는 새마을 남ㆍ여지도자 협의회와 면 직원 50여명은 5월 11일 마을 대청소에 나섰다.

이날 청소는 홍성 IC 주변과 갈산면내 주요 도로변 및 하천변을 중심으로 실시해 겨우내 묵은 쓰레기 3톤을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조성에 기여했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여느 때보다 개인위생과 쾌적한 환경이 중시되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첫 마을 대청소가 실시되었다.

갈산면 새마을협의회 회장(조병옥)은 “갈산면은 홍성의 관문으로 새봄을 맞아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 주고자 홍성 IC 입구 등 주요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모두 수거했다”라며 “코로나 19로 닫혀있던 마음의 문이 열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갈산면 새마을부녀회 회장(김금선)은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갈산면 환경조성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 갈산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에서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 풍토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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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입신고하시고 구항愛 살아요!

구항면, 주민등록 전입독려 캠페인 진행

 

홍성군 구항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군 안전총괄과 직원들과 함께 온누리아파트 및 마온아파트 일원에서 10만 인구 회복을 위한 주민등록 전입독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공동주택 실 거주자 중 미 전입세대를 대상으로 전입 안내문과 각종 인구증가 시책을 홍보하는 전단을 배부하고 ‘내 고장 내 주소 갖기’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독려했다

특히 전입 시 △상품권(3만원) △가정용 태극기 △쓰레기봉투 20L×20매 지급과 출산장려금, 기관‧기업체 임직원 전입 축하금, 학생전입 축하금 지급 등 홍성군의 다양한 인구시책을 집중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김동국 마온마을 이장은 “직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고생했는데 이번 캠페인으로 전입신고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조성각 구항면장은 “10만 인구 회복에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큰 힘이 된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 홍성군,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로 주민편의 증진 홍성읍행정복지센터 내 설치된 무인발급기

▲ 홍동면, 민관협업 어려운 이웃 밑반찬 배달 사례관리

▲ 갈산면, 새마을 남·여지도자 협의회 마을 대청소

▲ 구항면, 주민등록 전입독려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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