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이동희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이 5·18민주유공자 이상진(충남 당진)씨 자택에 방문하여 민주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서부보훈지청은 12일과 13일에 거쳐 충남 당진·청양·홍성에 거주하는 5·18 민주유공자 이상진(64세), 김철수(63세), 이종구(60세) 세 분의 자택에 방문하여 ‘민주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동희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인권의 발전에 이바지한 민주유공자의 명예를 예우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뿐 아니라 전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가보훈처에서는 ‘독립’, ‘민주’,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작년부터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 충남서부보훈지청에서는 약 2,850여개의 명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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