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중앙연맹] 정기총회, 이재윤 총재 만장일치로 연임

▲ <충남협의회 최송산 회장/도봉구 이정림 회장/세종시 국만수 회장/중앙연맹 김태인 부총재/이재윤 총재/천안시 김태화 회장/서울 중구 협의회 주의노 전)회장>

“기후변화에 대처하자!”라는 슬로건으로 1977년 창설되어 지난42년간 대한민국의 자연보호활동을 선도해온 (사)자연보호 중앙연맹이 5월 21일(목) 대구시 덕영치과 대연회장에서 제4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충남에서는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최송산 충남협의회장, 서산시 협의회 박건신 사무국장, 천안시협의회 고문인 김태인 부총재, 김태화 천안시협의회장, 김종석 부여군협의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했던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최송산 충남협의회장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행사장 입구에서 열을 체크하고 손 소독약제 비치할 뿐 아니라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해 안전한 행사로 이끌었다”면서 “의자와 책상은 2m를 유지하기 위해 참석대상 200여 명 중 90여명은 위임장으로 대체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회의가 진행됐다.”고 말했다.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에 이어 경상북도협의회 최성윤 회장의 자연보호헌장 낭독, 대구시 신인숙 이사가 참석자 전원을 호명하며 소개하였고 이재윤 총재의 개회사에 이어 전차 회의록을 승인하였고 감사보고 및 2019년도 사업실적을 보고하였다.

 

부의안건으로 1호의안 <2019년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의 건> 2호의안 <2020년 사업계획(안).세입.세출 예산(안) 승인의 건> 3호의안 <정관 추인의 건>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었으며 4호의안 <임원 선임의 건>이 상정됐다.

 

2020년 3월에 임기 만료된 이재윤 총재의 후임으로 등록된 후보가 없음을 확인하고 차기 18대 총재에는 충청남도협의회 최송산 회장의 추천에 의해 지난 4년간 17대 총재를 열정적으로 역임한 이재윤 총재가 만장일치로 연임됐다.

 

감사에는 공인회계사로 활동하고 있는 대구시자연보호협의회 소속의 배종호. 최혁수 회원 2명이 감사로 선출되었다.

 

이재윤 총재는 당선인사에서 “지난 4년간의 크고 작은 경험을 극대화하여 한층 진일보하는 자연보호활동에 매진하겠다. 외국 유학생 초청 울릉도.독도 자연생태탐방, 그린시드 캠프, 1회용품 사용 안 하기, 국토대청결 자연정화운동, 외래식물 가시박넝쿨 제거, 수질정화식물 부레옥잠 심기, EM흙공던지기, 자연환경 관찰사 양성 등 연중 사업에 17개 시도 회장단과 60만 회원이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천안시협의회 고문이자 중앙연맹 김태인 부총재는 “우리 연맹은 그동안 학술세미나, 국토청결운동, 청소년사업, 독도사업 등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많은 사업을 진행해왔다”면서 “이재윤 총재님과 함께 온 회원들이 합심하여 자연을 살리는 일에 더욱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

 




▲ 이재윤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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