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이커머스 ‘위메프’ 입점기업모집 홍보 포스터

오프라인 어려우면 온라인으로 간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 이하 진흥원) 콘텐츠코리아랩은 코로나19확산으로 매출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이커머스 ‘위메프’ 입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온라인 입점은 생활디자인상품, 핸드메이드, 디지털콘텐츠, 문화디자인 등 문화콘텐츠 전 분야에 걸쳐 도내 예비창업자와 3년 미만의 스타트업체가 대상이다.

선정된 기업은 다음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위메프의 메인상단에 상품을 소개할 수 있으며, 쿠폰 등 프로모션의 지원을 받는다. 배너노출과 상세페이지 제작 등 상품홍보를 위한 온라인 디자인지원도 받는다.

공모기간은 6월 9일까지 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cckl.kr) 를 통해 지원내용을 확인한 뒤 이메일(nijiwa@naver.com)로만 접수할 수 있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10개 소상공인을 선정한 뒤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결과를 평가해 추후 사업규모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그동안 콘텐츠코리아랩 사업프로그램에 참여했거나 여성·장애인기업, 진흥원 수상경력자는 공모에서 가산점을 적용받는다.

맹창호 진흥원장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에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온라인으로 돌파구를 찾도록 판로성장을 위한 것”이라며 “온라인・모바일 중심의 비대면 유통시장을 활성화시켜 새로운 성공 비즈니스 모델 발굴하려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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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2030 함께하는 스포츠로 행복한 충남도민”

충남스포츠과학센터, COVID-19 예방하며 운영재개

코로나-19 예방위한 비상운영 매뉴얼 준수하며 운영재개 노력

 

충남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센터장 정주하)는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전환(‘20.5.6~) 및 세부지침 발표(’20.5.3)에 따라 센터운영 재개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선수들은 큰 대회에 나가기 전에 여러 대회를 거쳐 기량을 확인하고 또 보완하면서 경기력을 키워나간다. 이번 해에는 그러한 기회가 적어서 본인의 기량을 인지하지 못한 채 시합에 나가야 하는 상황인데 문제는 생각지도 못한 부상의 위험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충남스포츠과학센터가 이러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선수들의 단체훈련을 재개하는 시점(학년별 등교시기)에 맞춰 체력과 기술에 대한 과학적인 측정과 평가를 통해 선수와 팀의 수준을 인지할 수 있도록 운영을 재개하였다.

이에 충남스포츠과학센터는 선수들과 지도자가 안전하게 센터에 방문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초기 비상운영 메뉴얼을 마련하고 있다.

선수와 지도자에게 센터 방문전 사전 안내메뉴얼 배포하여 주의사항을 알려주고, 센터 방문시 체온 체크,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철저하게 실시한다. 또한 측정 시 선수간 2m거리두기(최소 1m이상)와 측정후 즉시 장비 소독하는 등 매뉴얼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또한, 선수와 지도자가 편안한 마음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센터 방역 동영상’을 제작하여 충남스포츠과학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유투브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정주하 센터장은 “ 선수들은 오랜시간 자신만의 루틴에 맞춰 생활해 왔을 것이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선수들의 저마다 루틴이 깨졌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시 제자리를 찾기 위해서는 센터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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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성정책개발원, 임직원 대상 노동인권교육 실시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은 25일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선생님 노동이 뭐예요’의 저자 하종강 성공회대 노동아카데미 주임교수가 강사로 초청하여 추진되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노동의 가치 존중 문화 형성과 노동인권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직 내 노사 관계의 협력 및 상호 신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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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시설·주점 3071곳 ‘집합제한’ 행정조치

- 유흥시설·콜라텍에 단란주점·노래연습장·헌팅포차·감성주점 등 추가 -

- 25일부터 ‘경계’ 해제 시까지…명단 작성・기재 및 마스크 착용해야 -

 

충남도는 25일자로 도내 유흥시설 등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를 명하는 ‘집합제한 행정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조치는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지난 11일 내린 유흥시설 집합금지 행정조치 기간이 24일자로 종료됨에 따른 조치다.

대상 시설은 기존 집합금지가 내려졌던 도내 클럽과 룸살롱, 스탠드바, 카바레, 노래클럽 등 유흥주점 1210개소, 콜라텍 26개소에 단란주점 509개소, 노래연습장(코인노래방 포함) 1326개소, 헌팅포차와 감성주점 등을 추가했다.

헌팅포차와 감성주점은 각 시·군에서 영업 형태와 시설 등을 살펴 업소별로 대상을 정할 예정이다.

이들 시설에 대한 집합제한 행정조치는 사업주와 이용자 모두 방역 수칙을 준수토록 명시하고 있다.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과 콜라텍, 단란주점, 헌팅포차, 감성주점 운영자는 출입자 명단 작성과 증상 체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영업 전·후 소독, 방역 관리자 지정 및 관할 보건소 신고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코인노래방을 포함한 노래연습장 역시 출입자 명단 작성 및 증상 체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방역관리자 지정 및 관할 보건소 신고 등을 해야 하며 △영업 전 실내소독 및 영업 중 브레이크타임(1시간) 운영 후 실내 소독 △손님 사용 노래방 문 닫고 30분 뒤 소독 실시 후 이용 등의 수칙도 지켜야 한다.

이용자는 본인의 성명과 전화번호를 정확히 기재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증상 확인에 협조해야 한다.

이 같은 행정조치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에 따른 것으로, 25일부터 감염병 위기경보 ‘경계’ 단계 해제 시까지 적용한다.

도는 행정조치 준수 여부를 시·군, 경찰과 함께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위반 시에는 감염병예방법에 근거해 즉시 해당 업소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 내리고 벌금을 부과하며, 행정조치 기간 동안 대상 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입원·치료비, 방역비 등도 청구할 수 있다.

양승조 지사는 “집합제한 행정조치는 코로나19 감염 위험 속에서 모두가 안전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이런 조치에도 불구하고 해당 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할 경우에는 집합금지로 다시 강화하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며 사용자와 이용자 모두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내에서는 현재까지 14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141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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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고등급’

- 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서…공약이행과 주민소통 분야 SA -

- 민선 7기 공약 이행 완료도 47.41%로, 전국 37.18%보다 높아 -

 

양승조 충남지사가 한국매니패스토실천본부 평가 결과, 공약이행과 주민 소통을 가장 잘 실천하는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충남도는 25일 한국매니패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7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시·도지사 및 교육감의 선거공약 폐기나 조정을 감시하고, 실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도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자료 모니터링 평가와 보완자료 검증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공약이행완료와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서 100점 만점으로 점수를 부여했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공약 이행완료 분야와 주민소통 분야에서 각각 SA등급을 받아 종합평가에서도 SA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와 함께 SA등급을 받은 광역지자체는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 경기도, 제주특별자치도 등 4곳이다.

도는 민선7기 전체 공약계획 대비 공약 이행 완료도가 47.41%로, 전국 평균(37.18%)보다 10.23%p 높아 공약 이행 완료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도는 116개 공약 중 55개가 완료 또는 이행 중인 것으로 높게 평가를 받았다.

서해선 복선전철 조기준공을 비롯한 백제역사유적지구 복원정비사업 지원 등 재정 규모 상위 10개 공약 모두 재정이 일부 확보돼 절차가 진행 중인 점도 높게 평가됐다.

이와 함께 도 홈페이지에 공약이행 현황을 도민의 눈높이에 맞춰 정확히 공개하고, 정기적 자체점검 및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주민소통분야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인 만큼,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예산과 인력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공약 추진과정 또한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공약이행을 위해 17조 3123억 5300만 원의 재정 계획을 세웠고, 지난해 말까지 8조 8700억 5200만 원(51.24%)의 재정을 확보했다.

공약이행을 위한 재정 중 임기 내 계획 총계는 10조 2961억 6900만 원이며, 지난해 말까지 5조 6984억 2700만 원(55.35%)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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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스포츠과학센터, COVID-19 예방하며 운영재개

▲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임직원 대상 노동인권교육 실시

▲ 유흥시설·주점 3071곳 ‘집합제한’ 행정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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