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선봉 예산군수가 사업장을 점검하는 모습

 


- 군민과의 약속 지키기 위한 현장행정, 섬김행정 빛 발해 -

 

 예산군은 지난 2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 충남도 내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3월부터 약 한 달 동안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19년 공약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 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SA등급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을 부여했다.

 그 결과 전국 82개 군 지역 중 13개 지역이 SA등급을 받았고, 충남도내에서는 예산군이 유일하게 SA등급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2019년 말 기준 전체 136개 공약사업 중 완료 15개, 이행 후 계속추진 87개, 추진 중 32개로 공약이행률 98.5%, 공약이행완료율이 75%에 이르고 있으며, 134개 공약이 완료됐거나 정상추진 중이다.

 황선봉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현장행정, 섬김행정을 펼친 노력이 좋은 결과로 돌아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들과 소통하며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2018년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분) 약속대상 선거공약분야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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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 덕산고등학교 북카페 조성현장 마무리 점검
- 3억5000만원 지원해 조성,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 병행 -

 

 황선봉 예산군수는 26일 덕산고등학교를 방문해 군 예산지원으로 조성된 북카페를 점검했다.

 군은 지난해 덕산고등학교 북카페 조성을 위해 3억5000만원의 군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총 6실의 북카페를 조성 완료했다.

 덕산고등학교는 총 3000만원을 활용해 북카페에 도서를 전시했고 향후 예산 2000만원으로 추가 도서를 구입할 예정이며, 교과교실과 연계한 테마형 북카페를 운영할 방침으로 북카페 정식 명칭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선정할 계획이다.

 같은 날 황선봉 군수는 학년별 순차적 등교에 따른 교내 방역 현황 및 방역물품지원 현황을 직접 살피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덕산고등학교는 11개 학급 263명이 재학 중으로, 지난 20일부터 등교를 시작한 고등학교 3학년은 3개학급 72명이 수업을 받고 있다.

 군은 덕산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5매씩 총 1315매의 학생마스크를 지급하고 학급 및 교무실 등에 총 30개의 손소독제를 비롯해 보건용마스크, 방호복, 살균제 등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덕산고등학교에서는 학교 방역 및 열감지카메라를 전문업체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덕산고등학교에 학생들의 교과교실과 연계한 테마형 북카페를 운영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태에서 개학을 하게 된 만큼 관내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에 나서고 예방 수칙을 준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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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7월부터 충남형 교통카드 발급 대상 확대
- 기존 만 75세 이상 어르신에서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까지 -

 

 예산군은 대중교통 이용약자의 안정적인 이동권 확보와 이용 편의증진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대상을 기존 만 75세 어르신에서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내 수혜 대상은 기존 만75세 이상 어르신 1만2305명을 비롯해 장애인 4573명, 국가유공자 540명, 유족 221명 등 총 1만7639명에 이를 전망이다.

 충남형 교통카드는 만75세 이상 충청남도 내 어르신들이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를 횟수제한 없이 무료로 탑승할 수 있도록 충청남도와 시군이 지난해 7월부터 지급하고 있으며, 군 기준 올해 4월까지 이용건수는 총 49만2829건이다.
 
 이번 대상 확대로 만7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버스 요금을 100% 할인받게 되며, 국가유공자 유족은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충남형 교통카드 발급 희망자는 신분증과 장애인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등 자격증명서, 반명함판 사진 1매를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각 장애인단체와 보훈단체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박영산 교통건설과장은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신청 카드가 사업 시행일 이전에 신속히 발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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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캠페인 활동 전개
- '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 등교 청소년 응원 -

 

 예산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20일 예산여자고등학교에 이어 27일 예산중학교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 등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응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감시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오랜만에 등교하는 청소년들에게 생활방역수칙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을 응원하는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황선봉 군수, 안성호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박향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 및 학부모들이 등교에 대한 걱정이 많아 유해환경감시단에서 청소년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예산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선봉 군수는 “청소년이 걱정 없이 등교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방역에 더욱 힘써 청정예산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사)한국BBS대전충남연맹 예산지회에서 1998년부터 지정된 단체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캠페인 활동,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선도활동과 청소년 근로권익(아르바이트) 보호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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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광시면 마을지킴이 양성교육 및 돌봄 지역케어회의 첫발 내딛어
- "우마소" 우리 스스로 마을을 커뮤니티(소통) 하는 광시 -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광시면 주민자치센터회의실에서 ‘우마소(우리 스스로 마을을 커뮤니티(소통)케어 하는 광시) 사업’을 이끌어갈 마을지킴이 20명을 대상으로 제1차 지킴이 양성교육과 돌봄 지역케어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마을지킴이 양성교육은 지난달 29일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사업 설명회에서 ‘통합돌봄사업에 대한 이해와 지킴이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는 호서대학교 이용재 교수가 ‘노인들을 위한 지역사회복지 서비스 이해’라는 주제 특강을 진행했다.

 마을지킴이 양성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월 1회씩 앞으로 6회간 진행되며, ‘우마소 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케어회의는 그간 지킴이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돌봄대상자들에 대한 종합적인 욕구 및 현황·문제 분석, 필요한 서비스 연계 등 논의를 통해 해결하지 못하는 장애물에 대해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고 문제를 해결하는 소통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상목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수시로 진행될 자조모임과 월1회 양성교육 및 돌봄 지역케어회의를 통해 마을지킴이 위원분들이 전문인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광시면 통합돌봄사업이 잘 정착돼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마을단위통합돌봄사업’ 3차년 사업으로 통합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우마소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협의체(041-332-61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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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코로나19 위기가정 긴급 생계비 지원사업 공모 선정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덕규)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에 공모한 ‘코로나19에 따른 위기가정 긴급 생계비(온누리상품권) 지원사업’에 선정돼 1920만원을 지원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복지관은 오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64가정에 직원이 직접 방문해 정서적 지지와 함께 온누리상품권을 각 가정당 30만원씩 전달할 계획이다.

 임덕규 복지관장은 “온누리상품권 지원으로 저소득계층의 장애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있는지 살피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한 휴관기간 동안 코로나블루(우울증) 예방과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 하고자 예산군장애인 200여가구에 긴급물품 및 마스크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현금·맞춤형물품 지원 △방문 재활치료 △방문 이·미용서비스 △재가장애인 방역·소독 서비스 △밑반찬 지원 △교육 키트 발송 등 비대면으로 가능한 사업을 기획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 황선봉 예산군수가 덕산고등학교 북카페와 방역상황을 점검하는 모습

▲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예산중학교 앞에서 캠페인을 펼치는 모습

▲ 광시면 마을지킴이 양성교육 및 돌봄 지역케어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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