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 오늘부터 실시 홍성군청 전경

홍성군,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 오늘부터 실시

 

 

홍성군이 6월 4일부터 6월 29일까지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2019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종사자가 1인 이상인 관내 사업체 9,28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조사 결과는 국가 및 지자체의 정책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는 당초 2월 12일부터 3월 9일까지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사원 및 사업장의 안전을 위해 연기됐다. 군은 조사원의 현장방문조사가 원칙이나 비면접조사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대표자 성별과 연령, ▲소재지, ▲창설연월, ▲조직형태, ▲사업체 구분, ▲사업자등록번호, ▲법인등록번호,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특성항목 등 총 14개 항목이다.

군 관계자는 “조사 통계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목적 외 다른 용도로 사용되지 않으며, 조사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해 방문하는 만큼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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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면, 홍동천 명품 벚꽃길 랜드마크로 육성

벚꽃나무 2km추가 식재, 2021년까지 전체 5km 벚꽃둘레길 조성

 

홍동면(면장 김종희)은 홍동면의 젖줄이자 면 중심부를 감싸고 흐르는 홍동천에 벚꽃나무 둘레길을 조성해 홍동면 대표명소로 육성하겠다고 3일 밝혔다.

면은 홍동천 주변에 이미 조성된 운월리∼화신리 구간 3km 벚꽃길을 연장해 팔괘리∼운월리 구간 2km에 오는 9월까지 추가로 벚꽃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약6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전체 5km에 달하는 홍동천변 벚꽃둘레길이 조성돼 면의 동·서간 연결은 물론 애향공원과 3·1공원을 연계한 특색있고 아름다운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1년 삽교천 재해예방사업 종료 시 벚꽃둘레길 전체가 단절구간 없이 연이어 조성돼 군내 최고 벚꽃나무 숲길이 조성될 것으로 면은 기대하고 있다.

김종희 홍동면장은 “앞으로 하천변 수목 관리와 새로운 꽃길 조성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에 명품 벚꽃둘레길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벚꽃 둘레길이 봄철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자 홍동면의 랜드마크로 부상해 침체된 면내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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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읍, 홍성천변 활짝 핀 노란 금계국

 

홍성읍 오관리 홍성천에 노란 금계국이 활짝 피어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홍성천은 계절마다 피는 꽃으로 지역주민들의 꽃 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았다. 봄에는 벚꽃, 이른 여름에는 노란 금계국, 가을에는 국화가 피는 등 산책과 나들이를 위해 홍성천을 찾는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희만 홍성읍장은 “홍성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관리하겠으며 계절마다 아름다움을 잃지 않도록 꽃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천은 주민들이 아침, 저녁으로 산책을 즐기는 곳으로 평소에도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홍성천 급수는 해마다 맑아져 송사리와 붕어 등 물고기가 서식해 어린아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홍동면, 홍동천 명품 벚꽃길 랜드마크로 육성 기존에 조성된 홍동천 벚꽃길

▲ 홍성읍, 홍성천변 활짝 핀 노란 금계국 홍성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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