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행복아카데미 홍보물

 

 

162회차 당진행복아카데미가 오는 18일 저녁 7시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어디서 살 것인가’를 주제로 건축가 유현준 강사를 초청해 열린다.

해마다 분기별로 진행되었던 당진행복아카데미는 코로나 19로 인해 올해 들어 첫 번째로 열리는 인문강좌다.

유현준건축사사무소 대표로 있는 유현준 강사는 tvN <알쓸신잡>, <명견만리>, <어쩌다어른> 등을 비롯한 다양한 방송활동과 신문 칼럼연재를 통해 건축을 인문학적으로 풀어내면서 대중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어렵게만 느껴지는 건축과 공간을 읽는 법, 삶의 터전인 공간을 재해석하고 좋은 터전을 제안하는 등 공간을 통해 우리들의 삶의 방향을 찾아보는 인문교양의 공간전문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도시와 우리의 모습에‘어디서’, ‘어떻게’라는 질문을 던지며 우리가 앞으로 만들어 나갈 도시를 이야기하고 어떤 공간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지, 우리가 살고 싶은 곳의 기준을 다시금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이끌어줄 예정이다.

이번 개최되는 제162회 당진행복아카데미는 지난 4일부터 당진시 평생학습포털과 전화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약 300석만 예약 받아 진행할 계획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아카데미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사전예약을 통해 자리를 확보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 가능하다.”며 “입구에서 체온측정 등의 절차가 있으니 평소보다 서둘러 참석하기”를 당부했다.

당진행복아카데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041-350-374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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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준비 착착

-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김대건신부와 함께하는 문화도시 당진 위해

충남도 ‧ 당진시 ‧ 대전교구 긴밀한 협력 다짐해.. -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신부의 2021년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충청남도와 당진시, 천주교 대전교구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8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이건호 부시장의 주재로 충청남도-당진시-천주교 대전교구 간 업무전략회의가 개최됐다. 김대건신부의 탄생일인 내년 8월 21일 전후로 개최되는 탄생 200주년 행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종교행사를 넘어 전 세계인의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문화예술공연 등 행사에 적극 협력토록 다짐하기 위한 자리였다.

그동안 충청남도는 문체부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충남문화재단 등 관련 산하기관이 협력하도록 적극 지원해왔다. 천주교 대전교구는 한국천주교 주교회의를 통해 김대건신부 전대사를 요청해 바티칸 교황청으로부터 인정받은 바 있다. 당진시도 행사의 파급력을 높이기 위해 천주교 대전교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해 기념메달 제작을 추진 중에 있다.

이건호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성인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인 김대건신부가 당진 출신임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사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충청남도, 천주교 대전교구와 협력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는 솔뫼성지 일원에서 이민자의 날, 생명의 날, 나눔의 날 등 각각의 테마의 행사와 국제학술심포지엄, 김대건신부 관련 공연‧전시 등 부대행사와 함께 탄생일인 8월 21일을 전후로 성황리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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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스쿨존 인근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강화한다

- 관내 6개 초등학교 스쿨존 과속, 주정차 단속 카메라 우선 설치 -

- ‘안전신문고앱’ 신고로 8만원 과태료 부과 -

 

당진시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학교 통학로 인근 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일명 ‘민식이법’ 시행 이후 운전자들이 스쿨존 내 안전속도를 준수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운전자들도 불법 주·정차된 차량 사이에서 갑자기 나오는 아이들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30km/h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10억3,200백만 원을 투입해 초등학교 인근에 과속, 주정차 단속카메라를 설치한다. 관내 30개 초등학교 중 교통량이 많은 6개소에 속도단속 카메라를, 불법주정차가 많은 5개소에 주정차단속카메라를 우선 설치한다.

특히 불법 주·정차된 차량보다 키가 작은 아이들을 운전자가 미처 보지 못해 발생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23개 초등학교나 유치원 정문이 위치한 주통학로에 주정차금지 표지판을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주택가 주차장 부족, 생활권 상가 영업 등 여러가지 사유로 주·정차 관련 불법행위가 계속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현재의 정책으로는 어린이보호구역 사고를 완전히 근절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이 같은 계획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도 유도하기로 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불법 주·정차 신고가 가능하며, 신고한 사진 등에 대한 대조작업 결과 불법 주·정차가 확인되면 즉시 최소 8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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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정감 가는 치매안심거리 조성 추진

- 지역사회 인식 제고 고대면 진관리·용두리 치매안심거리 활성화 -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치매안심마을로 고대면(18개 마을)을 선정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힘써왔다. 이에 올해도 치매안심마을인 고대면에 치매안심업소를 선정해 치매안심거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업소‘정감가게’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온정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자신들의 삶의 터전에서 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과 인식개선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거리 조성을 위해 고대면 주민들의 이동빈도가 높은 진관리와 용두리를 중심으로 53개 업소에 대해 사업설명회를 열고, 오는 1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한 업주에 대해서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한 후 치매안심업소로 지정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 및 책임인식 제고와 배회 어르신 보호,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사업 참여를 목표로 많은 업소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안심거리 및 치매안심업소‘정감가게’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당진시치매안심센터(☎ 041-360-6713, 6715)로 전화 상담을 통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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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송산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첫 발

- 추진위원회 발족 및 예비계획 착수보고회 개최 -

 

당진시는 8일 송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일원으로 추진 중인󰡐송산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추진위원회 발족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모신청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이장,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 의용소방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인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예비계획수립과 추진을 위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진위원회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위원장 호선 후 사업추진 방향 설명과 예비계획 수립 관련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기초생활거점육성 사업은 면 소재지 등 농촌 중심지 기능을 보완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입체적 농촌개발을 통해 어디서나 일상적인 서비스 공급거점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총 사업비 40억 원이 지원된다.

이 사업을 통해 그 동안 침체돼 있던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지역민들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병선 공동체새마을과장은 "기초생활거점사업으로 지역의 문화, 복지 안전 등 세대간 교류와 공감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송산면이 될 것"이라며 "본 사업이 타 지역의 표준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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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이용할 때 마스크 잊지 마세요!

- 당진시,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 -

 

당진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6월 1일부터 버스 및 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객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한다고 밝혔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대중교통이라는 불특정 다수인이 집합하는 환경에서 감염예방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조치로, 6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당진시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이태원발 집단감염 사례, 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해외유입과 무증상 감염 및 재확진 등 지역사회 전파위험의 증가로 언제든 재유행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마스크는 개인과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역 수단이라며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단, 24개월 미만 유아, 주변 도움 없이 스스로 마스크를 제거하기 어려운 사람, 건강상 이유로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사람에게는 예외적으로 적용하지 않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생활화가 자율적 실천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유관 기관ㆍ단체와 함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여러 수단을 활용

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또,“버스나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승차가 제한될 수 있고, 마스크 착용만으로도 코로나19 감염 위험도를 크게 낮출 수 있는 만큼 생활 속 거리 두기와 함께 마스크 착용 생활화에 당진 시민 모두가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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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1동, 여름맞이 환경 대청결 활동 실시

- 안전하고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캠페인 전개 -

 

당진1동은 지난 8일 통장협의회 등 6개 기관단체 및 시민, 공무원 50여명이 참여하여 원도심 및 당진시장 주변 환경 대청결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환경 대청결 활동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시내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배수로를 확보하고, 불법 현수막 제거 및 도로 주변 지장물을 정비하여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김관수 당진1동장은“참여해 주신 단체 및 시민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해서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당진1동에서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분기 시민들이 참여하는 환경 대청결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분기에는 10년 이상 방치된 읍내12통의 오래된 빈집을 관내 단체 및 시민 참여하에 함께 정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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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잰걸음

- 김홍장 시장, 기재부 2차관 면담 지역 현안 건의 -


▲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 점검

▲ 치매안심거리 조성 사업 설명

▲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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