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민, 건강에 대한 관심 월등했다!! 홍성읍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소

홍성군민, 건강에 대한 관심 월등했다!!

 

군은 홍성군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군은 건강도시 성공 구현의 주요 원동력인 군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확인된 만큼 정책 파급효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매년 8월부터 10월까지 표본추출을 통한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건강실태 파악을 위한 법정조사를 실시하고, 시‧군‧구 단위 건강통계와 지역 간 비교통계를 생산하여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시행과 근거에 기반한 보건사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해 지자체 대상 가구조사, 건강수준, 건강행태, 예방접종 및 검진 등 21개 영역 224개 문항에 대해 전담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루어 졌다.

우선, 군의 현재 흡연율은 20.4%로 충남 21.5%, 전국 20.3%에 비하여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흡연자의 금연시도율 또한 44.9%로 충남 43.2%와 전국 42.9%와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군 금연사업은 어떤 방식으로든 담배 연기에 노출되는 것 자체가 건강에 해롭다는 기준아래 흡연자 금연지원서비스 제공, 비흡연자 흡연 및 간접흡연 예방을 위한 금연환경 조성사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월간 음주율의 경우 54.6%로, 충남 58.8%와 전국 59.9%와 대비해 낮게 측정됐으며,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 음주율도 18.4%로 충남 19.1%, 전국 18.4%와 대비하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생활에서 건강인지 척도인 아침결식 예방인구비율은 56.3%로 충남 51.8%, 전국 53.4%와 대비하면 월등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영양표시 독해율과 활용률도 각각 33.9%와 81.2%로 확인돼 충남 및 전국을 상회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성인병 지표인 고혈압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94.1%로 충남 91.3%, 전국 91.7%와 비교해 월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92%로 충남 91.1%, 전국 91.9% 대비 높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혈당수치 인지율은 21.8%로 충남 20.6%와 전국 18.6%를 크게 상회했다. 군은 혈압, 혈당 자기수치 알기 레드 서클 캠페인과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실시 등이 주요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 밖에 연간 보건기관 이용율도 37.5%로 충남 29.9%와 전국 26.3%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군 관계자는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통해 군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고조가 확인 됐다며, 건강하고 살기좋은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우등 지표는 더욱 향상시켜나가고 열등 지표에 대한 정책 지원방안을 조속히 마련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홍성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홍성군은 지난 9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홍성군 청년정책위원장인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이용록 부군수, 청년정책 관련 부서장 및 청년 및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했으며, 청년정책 5개년(2020~2024)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 내용을 청취하고 향후 청년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은 지난해 11월 홍성군 청년현황을 분석하고, 청년정책 중장기 비전 및 전략을 수립하고 청년정책을 발굴하는 전문용역을 착수했으며, 최종 보고회에서는 문헌조사, FGI면접, 워크숍, 인터뷰 등으로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홍성군 청년정책에 대한 SWOT 분석을 실시하고,‘청년의 미래를 실현하는 활력도시, 홍성’을 비전으로 소통·복지, 고용·일자리, 주거·생활과 관련한 3개의 전략과 20개의 전략사업을 제시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현재 약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1개의 청년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청년들이 체감하기에는 많이 부족하며 더 다양한 지원과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이 필요한 것이 현실이다”라며 “이번에 수립되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현재 홍성 청년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지원과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홍동면, 도로변 제초작업으로 ‘청정홍동’ 만들기 힘써

 

홍동면(면장 김종희)은 장마철 대비 및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변 및 마을안길의 제초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면은 지난 25일부터 군도 및 농어촌도로 약 50㎞구간의 제초작업을 시작으로, 삽교천 벚나무길 약 10㎞구간의 제초 및 일부구간 가지치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새마을 남ㆍ녀지도자회 및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5일부터 농어촌도로 101호 및 103호, 애향공원의 제초작업을 실시하는 등“청정홍동”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마을에서는 각 마을이장을 주축으로 마을안길 제초를 실시하여 아름다운 거리조성 및 마을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종희 홍동면장은“도로변 제초작업을 통해 운전자 및 통행자의 시야확보 등 주민안전을 높이고 지역경관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로화단조성 및 제초작업을 병행하여 ‘청정홍동’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금마면, ‘찾아가는 금마 어르신 전래동화 구연봉사’ 추진

금마면 행정복지센터-자원봉사거점캠프 합동 봉사

 

금마면(면장 한광윤)과 금마면자원봉사거점캠프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금마 어르신 전래동화 구연봉사’가 지난 8일 당곡 마을회관에서 진행됐다.

당초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손마사지’를 받으며 구연동화를 들을 수 있는 자리로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어르신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마면자원봉사거점캠프 봉사자 3명이 전래동화를 구연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전래동화를 읽어 준 후,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자리를 가져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는 시간이 됐다. 즐거운 오후 한때를 보냈다.

금마면자원봉사거점캠프 반옥 센터장은 “동화구연을 들으시는 어르신들의 집중력이 놀라웠고, 전래동화로 인해 잊고 지냈던 추억여행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며 구연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요구가 많았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찾아가는 금마 어르신 전래동화 구연봉사’는 어르신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코로나19의 상황에 맞게 회수와 인원을 조정하여 마을별로 찾아갈 예정이다.


▲ 홍동면, 도로변 제초작업으로 ‘청정홍동’ 만들기 힘써

▲ 금마면, ‘찾아가는 금마 어르신 전래동화 구연봉사’ 추진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