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정호 서산시장

맹정호 서산시장, SNS 통해 수도권 방문자제·생활방역 수칙 준수 당부!

오전 열린 간부회의서는 방문판매업종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지도·점검 지시 -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시지를 통해 수도권 방문을 자제하고 생활방역을 준수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맹 시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특히 수도권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서산시를 방문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는 만큼 끝까지 경계를 늦추지 말고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맹 시장에 따르면 최근 팔봉면, 부석면, 대산읍을 방문한 확진자는 4명으로, 서산시에서는 확진자가 다녀간 곳에 대해 철저히 방역을 실시하고, 접촉자에 대해서도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

맹 시장은 “코로나19가 끝난 것이 아니고 위험은 항상 도사리고 있다”며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특히 수도권에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맹 시장은 앞선 10일 오전 시장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도 간부들에게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각심이 느슨해 질 수 있는 만큼 공무원들부터 솔선수범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특히 최근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방문판매업종을 대상으로 최대한 신속하게 철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해미읍성, 삼길포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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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민 공익활동 활성화 공모사업 박차

공익활동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 시민사회 과제 해결 지원 사업 추진 -

 

서산시가 시민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보장하고 건전한 성장을 돕는 공익활동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 3월 제정된 ‘서산시 시민 공익활동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달 19일 공익활동 활성화 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회 의결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시민 동아리를 육성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민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익활동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과 시민사회 과제 해결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다.

공익활동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은 지역의 환경, 청년활동, 인권, 성평등 등과 같은 공익적 활동을 육성하기 위해 시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및 팀에 지원한다.

시민사회 과제해결 지원 사업은 서산시 정책제안 및 시민과제 해결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단체 활동을 위해 비영리 공익활동 단체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밖에도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 참여자 교육 및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지역 활동가의 역량을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종길 시민공동체과장은 “코로나19여파로 지역별로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 역량이 필요해 졌다”면서 “이러한 사업들이 시민 스스로 지역의 현안문제에 관심을 갖고 대안점을 모색해 가는 시민 역량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익활동 활성화 공모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단체에서는 오는 19일까지 서산시민센터 또는 시청 시민공동체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year97@korea.kr)로 신청이 가능하며, 더 궁금한 사항은 시민공동체과(041-660-21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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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장마철대비 공사현장 일제점검

서산시가 여름 장마철에 대비해 오는 19일까지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및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등 주요 공사현장 26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강풍에 대비해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점검해 재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며, 점검결과 취약부분에 대해서는 보완·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주요 도로변 잡목제거와 제초작업을 실시해 운전자의 시야확보로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보도, 교차로, 자전거도로, 교통섬에 대한 제초작업을 실시해 보행환경 개선과 산뜻한 거리이미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점검과 제초작업은 여름철 장마 등 자연재해로 인한 공사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확보가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수시 점검을 실시해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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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 강화!

- 10일 중앙호수공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홍보 캠페인 실시 -

 

서산시 행복키움지원단과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서산 중앙 호수공원에서 협의체 실무분과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서산시 행복키움지원단,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통합사례관리분과, 보건의료자살예방분과) 유관기관인 석림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서산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의료원, 장애인복지관, 한서대학교 보건상담복지학과 학생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홍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 복지사각지대 신고 창구인 온라인 행복드림톡 운영,▲ 각 기관별 사업 등 다양한 복지에 대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활용하여 복지정보를 제공했으며, 1인 1구좌 스산 복주머니 나눔 활동에 대한 관심 유도 및 후원방법을 공유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노수 사회복지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신고의식 고취를 위해 민ㆍ관 협업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각 기관의 사업 홍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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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방문판매업 긴급 현장점검 나서..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방문판매 업체를 대상으로 영업활동 점검에 나섰다.

시는 최근 서울에서 방문판매업체의 영업활동으로 인해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지난 9일 경찰과 합동으로 관내 방문판매업체 홍보관(떴다방) 3곳의 운영 실태에 대해 긴급점검을 실시했으며, 오는 19일까지 방문판매업체 65곳에 대해서도 행정지도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시는 회합 및 각종 판촉행사 자제를 요청하고 불가피하게 진행될 경우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불법적 홍보나 판매 활동 적발 시에는 방문판매법 규정에 따라 행정 처분을 조치하고 미등록 방문판매업체는 경찰에 수사 의뢰할 예정이다.

이성환 일자리경제과장은 “방문판매업체 관리를 통해 위험요소를 차단하고, 타 지역에서 발생한 감염사례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내 어르신들께서도‘떴다방’등 밀집된 집합판매 장소 방문을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명‘떴다방’을 포함한 방문판매업 관련 문의는 서산시청 일자리경제과(041-660-2180)에서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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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서면 브리핑 통해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 준수 당부

 

맹정호 서산시장이 11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다시 한 번 당부했다.

맹 시장은 “일상생활과 방역활동을 병행하는‘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지 한달이 지나며, 그동안 중단되었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이 방역지침 준수 하에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고, 아이들의 순차적인 등원과 등교도 무사히 완료되어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있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특히 수도권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서산시를 방문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는 만큼 끝까지 경계를 늦추지 말고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실제로 최근 확진자 4명이 서산시 팔봉면, 부석면, 대산읍을 방문했으며, 이에 시에서는 확진자가 다녀간 곳에 대해 철저히 방역을 실시하고, 접촉자에 대해서도 자가격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맹 시장은“타 지역 거주자의 우리시 방문을 막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지만 2m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킨다면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은 막을 수 있다”며 “우리 모두 생활방역으로 전환이 되면서 스스로 긴장이 풀어지지 않았는지, 날씨가 덥다고 마스크 착용에 소홀한건 아닌지 우리의 마음가짐을 다시 다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둑을 쌓는 건 오래 걸리지만 무너지는 건 한 순간”이라며 “한순간의 방심이 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19와 밤낮없이 싸우고 있는 의료진의 헌신과 희생을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만들 수 있음을 명심해 달라”고 말했다.

맹 시장은 끝으로 “더운 날씨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많이 불편하시고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어렵게 되찾은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서산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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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읍성 역사캠핑장 개장.. 체류형 관광거점 구축 사업 첫 발!

 

서산시가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되어 온 체류형 관광거점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구)해미초등학교 부지 내에서 ‘해미읍성 역사캠핑장’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맹정호 서산시장의 공약사항인 해미읍성 역사캠핑장 조성사업은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하는 캠핑장 조성으로 시민·관광객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와 색다른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체류형 관광거점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핑장은 총 15면의 오토캠핑구역으로 조성됐으며, 각각의 캠핑구역에는 개별 주차공간과 전기콘센트 피크닉테이블이 설치되어 있고, 공용시설로 샤워장, 화장실, 개수대를 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해미읍성의 변천사와 주변 관광지 및 지역축제를 사진으로 소개한 홍보관을 조성해 관광객들이 서산여행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캠핑장 중앙에 물놀이 시설도 설치되어 여름철 가족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해미면이 해미읍성과 해미천주교성지를 비롯해 도보순례길, 해미향교, 오학리 별마을 등의 많은 역사•문화자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관광지에만 방문객이 집중되고 방문객들의 체류시간도 짧아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크지 않다는 문제점 해결을 위해 해미읍성 역사캠핑장을 시작으로 체류형 관광거점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로 사람들이 숲과 바다를 선호하고 있으며 특히 캠핑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취미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해미읍성 역사캠핑장이 서산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해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한 환경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캠핑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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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민참여 확대를 위한‘주민참여예산학교’개강

 

충남 서산시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0년 서산시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운영한다.

시는 11일 서산시 시민센터 1층, 청년활력공간 LAB에서 서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서산시 주민자치위원 연합회, 일반시민, 청년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오는 7월 31일까지 10회에 걸쳐 ▲주민참여예산제의 의의 ▲서산시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사례로 보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아이디어 고민하기 ▲제안서 작성의 이해 및 제안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해 전문 강사 강의 및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시민이 보다 쉽게 참여 할 수 있도록 평일반, 야간반, 주말반으로 교육시간과 대상을 다양화해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시민의 참여”라며, “시민의 작은 의견이 우리시 전체를 변화시킬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고, 시민여러분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소중한 의견을 예산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오는 6월말까지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 제안을 접수 받고 있으며, 시민들이 제안한 내용에 대하여 부서별 사업타당성 검토, 시민회의, 서산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서산시 의회 심의 등을 거쳐 2021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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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해미면에 복합문화공간인 ‘라키비움 서산’ 건립할 것!

- 맹정호 시장 12일 열린 해미면 기관·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건립 계획 밝혀 -

해미면 반양리 일원에 66억여원 투입해 전시관, 북카페, 갤러리, 체험 활동실 조성 -

 

서산시가 해미면 반양리 일원에 복합문화공간인 ‘라키비움 서산’ 건립을 추진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12일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기관·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라키비움(larchiveum)은 도서관(library),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의 합성어로, 다양한 정보자원을 서비스하는 복합문화공간을 뜻한다.

맹 시장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라키비움 서산’ 건립은 서산 지역의 풍부한 문학유산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문화예술 전시, 세미나 등 복합문화 활동 공간을 구축해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도시 서산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맹 시장에 따르면 ‘라키비움 서산’은 총 사업비 66억여원이 투입되어 구)반양초등학교 부지에 건립되며, 전시관, 북카페, 세미나실, 갤러리, 체험활동실과 야외문학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19년 (가칭)서산문학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2020년 상반기 최종 계획을 수립하고, 건립 장소를 구)반양초등학교 부지로, 명칭은 ‘라키비움 서산’으로 결정했다.

현재 해당 부지에 대해 감정평가가 진행 중으로, 시는 오는 12월까지 토지 매입을 완료하고, 2021년 착공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맹정호 시장은 “‘라키비움 서산’ 건립이 완료되면 서산의 문학 자료와 유물을 체계적으로 수집·보관·관리해 서산문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각종 다양한 전시 교육 등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진흥에 이바지하고, 다양한 사업 유치로 관련 산업 발전 및 경제적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찾고 싶어 하는 가장 서산다운 관광거점 공간으로 만들어 해미읍성, 해미천주교성지, 캠핑장 등과 연계해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해미면 기관사회단체장 25명이 참석해 맹정호 시장과 격의 없는 대화와 질문으로 시정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해미면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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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해미면에 복합문화공간인 ‘라키비움 서산’ 건립할 것!

- 맹정호 시장 12일 열린 해미면 기관·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건립 계획 밝혀 -

해미면 반양리 일원에 66억여원 투입해 전시관, 북카페, 갤러리, 체험 활동실 조성 -

 

서산시가 해미면 반양리 일원에 복합문화공간인 ‘라키비움 서산’ 건립을 추진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12일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기관·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라키비움(larchiveum)은 도서관(library),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의 합성어로, 다양한 정보자원을 서비스하는 복합문화공간을 뜻한다.

맹 시장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라키비움 서산’ 건립은 서산 지역의 풍부한 문학유산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문화예술 전시, 세미나 등 복합문화 활동 공간을 구축해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도시 서산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맹 시장에 따르면 ‘라키비움 서산’은 총 사업비 66억여원이 투입되어 구)반양초등학교 부지에 건립되며, 전시관, 북카페, 세미나실, 갤러리, 체험활동실과 야외문학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19년 (가칭)서산문학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2020년 상반기 최종 계획을 수립하고, 건립 장소를 구)반양초등학교 부지로, 명칭은 ‘라키비움 서산’으로 결정했다.

현재 해당 부지에 대해 감정평가가 진행 중으로, 시는 오는 12월까지 토지 매입을 완료하고, 2021년 착공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맹정호 시장은 “‘라키비움 서산’ 건립이 완료되면 서산의 문학자료와 유물을 체계적으로 수집·보관·관리해 서산문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각종 다양한 전시 교육 등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진흥에 이바지하고, 다양한 사업 유치로 관련 산업 발전 및 경제적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찾고 싶어 하는 가장 서산다운 관광거점 공간으로 만들어 해미읍성, 해미천주교성지, 캠핑장 등과 연계해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해미면 기관사회단체장 25명이 참석해 맹정호 시장과 격의 없는 대화와 질문으로 시정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해미면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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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일하는 방식 혁신 교육 실시!

 

충남 서산시는 지난 3일과 12일 양일간 팔봉면 폰타나리조트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종 공모·정책 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추진해 시민을 위한 효율적이고 변화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앞선 3일에는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의 저자이자 前 전국경제인연합회 미래산업팀장인 박소연 강사를 초빙해 업무에 대한 기본 마인드 함양과 직원 간 소통 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12일에는 ‘보고서의 법칙’의 저자이자 前 청와대 홍보수석실 선임행정관인 백승권 강사를 초빙해 기획 보고서와 보도자료 등 실용 글쓰기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맹정호 서산시장은 “우리 시 시정 3대 키워드 중 하나가 소통인데 조직 내 소통의 기본이 보고서이고, 홍보자료는 시민과의 중요한 소통 수단 중 하나”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보고서와 홍보자료 작성 역량을 키워 각종 정책·공모사업 시 더욱 많은 성과를 올리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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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0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서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등 20여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2/4분기 서산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서산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방위요소의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시민 안보의식을 확고히 해 지역안보는 물론 비상사태 시 통합방위 기관 간 효과적인 대비책을 수립하기 위해 매 분기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부의장으로 이한진 제1789부대 1대대장이 선출됐으며, 조례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역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방역 및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유관기관의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청정서산을 지켜나가는데 뜻을 같이했다.

맹정호 서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최근에는 안보영역이 군사적 차원을 넘어 전염병, 재난·재해, 사이버 테러 등 비군사적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기에 민·관·군·경을 아우르는 통합방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올 한해도 튼튼한 안보의 바탕 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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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0년 1기분 자동차세 81억원 부과

 

서산시는 올해 정기분(1기분) 자동차세 81억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부과한 금액보다 약 1억 5천만원 가량 증가했다.

이는 선납 건수가 전년대비 1,691건 증가했지만, 차량등록대수 역시 2,242대 증가한 탓으로 보인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 상 소유자에게 부과 되며, 부과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자동차는 1기분에 전액 부과되고 10만원 초과인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1/2씩 각각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 인출기에서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 등으로 자동차세를 조회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납부, 위택스(www.wetax.go.kr), 및 인터넷 지로 납부(www.giro.or.kr), 서산시 지방세납부 ARS 자동응답 전화번호 1899-0019를 이용한 간편 납부 등 납세편의 제도를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납기 내에 납부가 안 되어 체납이 될 경우 가산금 부담은 물론 번호판영치, 재산압류 등 각종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납기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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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생태계교란생물 퇴치 행사 개최

 

서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생태계교란생물 퇴치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7년째를 맞이하는 퇴치행사는 (법)야생생물관리협회 서산지회(지회장 정인승)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시민들에게 생태계교란생물의 특징과 토종생태계 피해 상황을 알리고, 부춘산 등산로의 토종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야생생물관리협회 서산지회 회원 20여명은 솔빛공원에서 유해야생생물 및 밀렵도구 사진 전시회를 열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부춘산 시민휴식공원 일대 3,000평의 유해식물을 제거하고, 깔끔하게 제초작업을 추진했으며 도라지, 당귀, 더덕, 취나물 등 토종식물 씨앗도 파종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행사가 생태계교란 생물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외래종의 특징을 파악해 효율적으로 퇴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 사회단체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생태계교란생물 퇴치 활동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생태계교란생물은 외국에서 유입되거나 유전자 변형을 통해 고유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할 우려가 있는 돼지풀, 가시박, 도깨비가지 배스 등 환경부에서 지정한 23종 생물이다.


▲ 안내문

▲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 캠페인

▲ 서산시는 지난 11일 구)해미초등학교 부지 내에 ‘해미읍성 역사캠핑장’을 조성하고 개장식을 가졌다

▲ 맹정호 서산시장이 주민참여예산학교 수업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 12일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기관·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 모습

▲ 맹정호 서산시장이 12일 폰타나 리조트에서 열린 일하는 방식 혁신 교육에서 인사하고 있다.

▲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통합방위협의회 모습

▲ 서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생태계교란생물 퇴치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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