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지난 19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태안군 이곡지적 바다골재 채취사업 정책결정 브리핑’ 중인 가세로 태안군수.

태안군, 코로나19 대응 및 지역현안사업 재원확보 위해 ‘바다골재채취사업 허가처분 정책결정’

-지난 19일 가세로 태안군수 ‘이곡지적 바다골재 채취사업 정책결정’ 브리핑 가져-

-코로나19로 인한 군정 재정지출 확대 및 세입 축소로 인해 불가피하게 금회 허가-

 

 

“환경에 대한 저의 소신과 군민을 위한 길 사이에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내린 결론은 바로 ‘군민’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힘겨워하고 있는 많은 군민들을 위해 그리고, 태안의 미래 발전을 위해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라는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19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태안군 이곡지적 바다골재 채취사업 정책결정 브리핑’에서, 이번 바다골재 채취사업을 1년 간 허가하고 자주재원 172억 원을 확보해, 군민들을 위한 군 주요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서 가 군수는 “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경제침체 회복을 위해 방역물품 및 장비구입ㆍ각종 생활안정자금ㆍ농어민 수당지원 등에 87억 원의 군비 예산을 집행했다”며

“그러나 중앙정부에서 내려오는 보통교부세가 시ㆍ군 공통으로 감축되면서 태안은 80억 원의 감액이 결정돼, 군의 미래발전을 위해 계획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가 군수는 “이러한 엄중한 상황을 감안해 바다골재 채취사업을 1년 간 허가해주고 자주재원(172억 원)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 주요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세로 군수는 많은 분들의 의견을 모아 몇 개월 간 심사숙고한 이번 결정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심각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군민의 삶을 안정시키고, 군의 미래 발전의 디딤돌을 튼튼하게 다져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향후 ‘바다자원의 보존’으로 태안의 해양환경 및 자연경관의 가치를 높이고, ‘청정태안’의 이미지를 더욱 드높여 서해안을 대표하는 해양생태 관광 거점도시로의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태안군 이곡지적 바다골재 채취사업’은 태안항 북서쪽 약 18km, 울도 남동쪽 약 7km에 위치한 약 7.3㎢면적의 4개 광구(이곡지적 122호, 143호, 144호, 145호)에서 310만㎥의 골재를 1년 간 채취하는 사업이다.

 

============================================================================================

 

태안군, ‘남부권역 노인복지의 중심’ 안면노인복지관 개관!

-지하1층ㆍ지상3층 규모, 노인통합복지서비스 제공의 중추적 역할 담당-

 

태안군이 안면읍ㆍ고남면 등 남부 권역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안면노인복지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노인통합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

군은 지난 19일 안면읍 승언리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각급 기관ㆍ단체장 등이 모인 가운데 ‘안면노인복지관 개관식’을 가졌다.

‘안면노인복지관’은 연면적 138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Barrier Free) 인증을 받는 등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시설로 건립됐다.

군은 1층에 사무실, 상담실 등의 업무공간과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한 물리치료실을, 2층은 △서예실 △컴퓨터실 △강의실 등의 문화ㆍ교육시설로 구성하고, 3층은 △체력단련실 △탁구장 △당구장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각 층별로 휴게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이용자 편의를 우선 고려했다.

그동안 군은 전국의 우수기관을 벤치마킹하는 등 어르신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시설 건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지난해 12월 준공을 마치고 올해 1월 노인여가복지시설 설치신고 후 이날 개관했다.

군은 새로 건립된 ‘안면노인복지관’이 나날이 증가하는 노인인구(태안군 전체인구대비 30.5%, 1만 8989명)에 따른 다양한 노인복지욕구 충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노인여가복지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노인상담 △재가서비스 △독거노인지원 △노인인식개선 및 권익증진 사업 등 노인통합복지서비스 제공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개관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그동안 안면노인복지관 개관이 있기까지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안면노인복지관이 ‘모두가 함께 더 잘사는 새태안’ 건설을 선도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만리포관광협회, 태안군에 ‘사랑의 성금’ 500만 원 기탁!

 

(사)만리포관광협회가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은 성금을 기탁했다.

군에 따르면, (사)만리포관광협회(회장 전완수)가 지난 18일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 협회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 원을 군에 전달했다.

전완수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서부발전(주), 태안군에 ‘사랑의 재봉틀’ 기탁!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가 지난 18일 태안군자원봉사센터 2층 대강당에서 기탁식을 갖고 총 500만 원 상당의 재봉틀(재봉틀 4대ㆍ오버로크 전용 재봉틀 1대)을 전달했다.

한국서부발전(주) 사회공헌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면 마스크 제작과 노인일자리 참석 어르신들을 위한 팔토시 제작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군 자원봉사센터(봉트리 봉사단)가 재봉틀이 모자라 힘들어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서부발전(주)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1천 장을 태안군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태안군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마늘빵’ 나눔 봉사!

-지난 19일 8개 읍‧면 어려운 이웃 100가구 마늘빵‧마늘꿀절임 전달-

-마늘값 하락으로 어려움 겪는 농가위해 마늘 소비 촉진 나서-

 

최근 마늘값 폭락으로 인해 마늘재배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어려웃 이웃도 돕고 마늘 소비도 촉진하는 행사가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태안군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군 자원봉사센터 제빵실에 모여 태안산 마늘로 ‘마늘빵’과 ‘마늘꿀절임’을 손수 만들어, 8개 읍‧면의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새마을협의회 회원은 “어려운 이웃도 돕고 어려움에 처한 마늘농가도 도울 수 있어 보람이 두배”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에 마늘값 폭락까지 겹쳐 농민들의 시름이 큰 이 시기에, 군민들이 직접 나서 어려운 이웃돕기와 마늘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를 열어 감사하다”며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조금만 더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다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달 초 가세로 군수와 태안지역농협장 등이 직접 참가해 서울ㆍ경기 지역에서 ‘태안 햇마늘 대도시 직판행사’를 펼치는 등 지역 명품 특산물인 마늘의 판로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태안군, 꽃게 자원량 회복 위해 ‘꽃게 자연산란장 조성사업’ 추진!

-소원ㆍ근흥면 2개소에 꽃게 자연 산란장 조성, 총 700마리의 포란 어미꽃게 입식-

-자연 산란 모니터링으로 효과분석, 지속적 자원조성 통한 안정적 꽃게 공급 목표-

 

태안군이 지역 대표 수산물인 ‘꽃게’의 자원량 늘리기를 위해 ‘꽃게 자연산란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관심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꽃게는 태안군의 상징이자 태안의 대표적인 수산물로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2017년(1131톤)부터 지난해(777톤)까지 생산량이 계속 줄고 있어, 안정적인 꽃게 공급을 위한 자원조성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이달 중순부터 그물 가두리 시설 8칸(소원면)ㆍ사각 통발 시설 10칸(근흥면)을 설치하고 포란(알을 품은) 어미 꽃게 700마리를 입식해 꽃게 산란장 적지 조사 및 산란장 기반조성, 어미꽃게 자연산란 모니터링 및 환경개선 등을 실시하는 ‘꽃게 자연산란장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특히, 군은 해당 시설에 수중카메라를 설치,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어미꽃게의 자연산란을 확인하고 먹이 공급을 위한 잠수조사를 병행하는 한편, 치게의 서식밀도 조사를 위한 수중촬영 및 표본조사와 함께, 산란장 주변 환경개선 및 부착생물 조사 등을 통해 자연산란장의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특화 수산품종인 꽃게의 전략적 육성과 해역 특성에 맞는 수산자원 공급거점 조성으로, 고부가가치 품종인 꽃게의 자원량을 늘려 안정적인 공급을 통한 어업 소득 증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추후 기술개발ㆍ대상해역 적지조사ㆍ생태환경조사ㆍ사후관리 및 효과분석 등의 연구를 통해, ‘꽃게 자연산란장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ㆍ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태안군,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민간의료기관 확대 실시!

-만 65세(1955년생) 이상 어르신 중 미접종자 1,500여 명 대상-

-군 보건의료원ㆍ보건지소 및 관내 27개 병ㆍ의원에서 무료 접종-

 

태안군이 군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에서만 시행하던 ‘만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사업’을 이달 22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민간의료기관까지 확대 추진한다.

군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 운영, 보건의료원 의료진 현장 대응 투입 등으로 보건의료원 및 보건지소에서만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 민간위탁의료기관을 지정 운영한다.

이에 따라,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군 보건의료원 및 각 보건지소를 비롯한 관내 27개 병ㆍ의원에서 실시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해당 병ㆍ의원을 방문하면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폐렴구균’은 폐렴ㆍ균혈증ㆍ뇌수막염ㆍ중이염 등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 65세 이상 노인이 폐렴구균에 감염될 경우 사망률이 60~80%에 이르러 매우 치명적이다.

군 관계자는 “예방접종을 평생 한 차례만 받아도 폐렴구균 감염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분들은 빠른 시일 내에 가장 가까운 병ㆍ의원을 찾아 무료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의료원(041-671-526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태안군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은 아래와 같다.

이하 태안읍 △가정의원 △강비뇨기과의원 △김내과의원 △김석현이비인후과 △반도정형외과의원 △서해마취통증의학과의원 △서해의원 △신인철내과의원 △이신경외과의원 △제일의원 △조원상외과의원 △주내과의원 △중앙정형외과의원 △최영현장외과의원 △태안성모의원 △태안열린병원 △푸른내과의원 △혜민한방병원 △허내과의원 △현대요양병원 △현대의원, 이하 안면읍 △금강의원 △서울의원 △중앙의원 △한독의원, △소원의원(소원면) △하나의원(원북면)이다.


▲ <사진설명> 지난 19일 안면읍 승언리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각급 기관ㆍ단체장 등이 모인 가운데 ‘안면노인복지관 개관식’을 가졌다.

▲ <사진설명> 사진은 기탁 모습(왼쪽 두 번째 전완수 회장, 왼쪽 세 번째 가세로 군수)

▲ <사진설명> 사진은 기탁모습(왼쪽부터 박정일 군 자원봉사센터장, 임정래 한국서부발전 국정과제추진실장, 이해영 사랑의 열매 사회공헌팀장)

▲ <사진설명> 사진은 태안군 새마을협의회의 ‘사랑의 마늘빵’ 나눔 봉사 모습.

▲ <사진설명> 태안군이 지역 대표 수산물인 ‘꽃게’의 자원량 늘리기를 위해 ‘꽃게 자연산란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관심을 끌고 있다.

▲ <사진설명> 태안군이 군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에서만 시행하던 만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사업을 이달 22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민간의료기관까지 확대 추진한다.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