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재섭 기획관리본부장, 최용범 기술안전본부장 -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6월 18일(목) 태안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여 송재섭 기획관리본부장을 연임하고, 최용범 전 평택발전본부장을 기술안전본부장으로 선임했다.

두 사람은 모두 서부발전 내부 출신으로 송재섭 기획관리본부장은 6월 20일부터 임기 1년, 최용범 기술안전본부장은 임기 2년 동안 서부발전 상임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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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의 행복한 변화의 지원을 위한

「위피에게 소원을 말해봐!」업무협약 체결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6월 18일(목) 본사 1층 회의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세종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행복한 변화의 지원 및 지역사회와의 공감대 강화를 위한「위피에게 소원을 말해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젝트 「위피에게 소원을 말해봐!」사업은 서부발전 마스코트인 위피에게 메일을 부여(weepy@iwest.co.kr)하여 개인 및 단체의 소원을 메일을 통해 접수·심사하여 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번 사업은 단순 일회성 물품지원에 그치지 않고 개인의 꿈을 펼치기 위한 소원이나, 지역사회 및 수혜자 분들과 함께 꿈을 이루기 위한 단체소원 등을 위주로 선정·지원함으로써 충남도민의 행복한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서부발전 임정래 국정과제추진실장은 “본 사업을 통해 충남지역 내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일어설 수 있다는 메시지가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 추진 시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니즈파악으로 굳건한 신뢰관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태안군 내 복지사각지대 여아에게 핑크박스를 매달 1회 가정방문하여 전달하는 사랑의 핑크박스* 배부사업, 태안군 자원봉사센터에 코로나19 대응 면마스크, 취약계층 애착인형 및 어르신 팔토시 등을 제작하는데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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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답을 찾다! 발전설비 소･부･장 국산화 현장설명회 개최

서부발전-중소기업간 차별화된 협력모델로 국산화개발 환경조성 앞장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6월 17일과 18일 태안 IGCC발전소에서 이틀간 발전산업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진입장벽 해소를 위한「2020년도 발전설비 소·부·장 국산화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설명회는 국산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있는 김병숙 사장이 취임한 2018년도부터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누적 143개 중소기업의 총 225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 하에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유일의 태안 석탄가스화복합발전설비(IGCC) 계획예방정비공사 현장에서 진행되었으며, 23개 중소기업 총 41명이 참여하여 발전설비 부품단위까지 분해하는 정비기간에 맞춰 설비담당자와 함께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국산화가 가능한 아이템들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발전은 2018년 6월부터 국산화를 본격 시작하면서 발전설비 기술자립과 중소기업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현장설명회뿐 아니라 시제품 시험환경 제공을 통한 현장실증(Test Bed)제도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서부발전만의 차별화된 국산화개발 협력모델인 「국산화 WP-코디 30」지원 사업을 마련하였다. 발전 산업 분야의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30개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발전 산업 진입 ▲국산화제품 개발 ▲수요창출 및 확대 등 단계별 중소기업 니즈에 맞는 10개의 세부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서부발전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기업을 공모 중에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서부발전은 기술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협력을 지속할 것이며, 올해도 국산화개발을 위해 다양한 지원제도와 기술개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중소기업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고 말하며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