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17일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기관·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시정 추진 방향에 대해 밝히고 있다.

 

동문동 34-1번지 일원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2,300㎡ 규모로 건립 추진 -

맹정호 시장 “서산시가 균형 있게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역 간 불균형 해소 위해 최선 다할 것 -

 

서산시 동문1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신청사 건립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신청사 건립은 동문1동 주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로 동문1동은 현재 1만9천여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동문한화꿈에그린아파트 입주와 더불어 온석동, 잠홍동 지역에 전원주택단지가 지속적으로 들어서며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기존 청사는 건축된 지 26년이 경과해 건물이 협소하고 노후화 되어 행정의 효율성을 저하시키고 시민 불편을 초래해 왔으며, 특히 서산 관내 15개 읍면동 중 유일하게 주민자치센터가 없어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 욕구를 만족시켜 주지 못해 신청사 건립 요구가 계속되어 왔다.

이런 가운데 맹정호 시장이 지난 17일 동문1동 기관·사회단체장 22명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동문1동 신청사 건립 추진계획에 대해 밝혀 동문1동 신청사 건립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맹 시장에 따르면 새로 건립될 동문1동 신청사는 동문동 34-1번지 일원 11,970㎡ 부지에, 연면적 2,30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중대본부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신축 청사 부지에 주민들의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증진사업 등을 실시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도 함께 추진해 동부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예산 절감효과와 건축 통일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토지보상 협의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시는 앞으로 2025년 개청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당초 부석, 지곡에 이어 3순위로 결정됐으나, 부석, 지곡과 함께 진행해 최대한 신속하게 건립을 완료 한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시장은 “동문1동 신청사를 복합문화청사로 건립해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문화, 교육, 자치활동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7월 도시공원 지정이 해제될 예정인 온석근린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서는 “재산권 제약과 침해로 인해 상처 받으신 주민들의 아픈 마음을 잘 알고 있다”며 “공공기관 유치, 소규모 공익시설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산시가 균형 있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동서간의 균형과, 원도심·신도심 간의 균형, 주요 산업 간 균형이 중요하다”며 “시의 기본 발전 방향을 균형발전에 두고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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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민센터, 소통ㆍ협업 공간 자리매김

- 개소 한달여 만에, 450여명 이용하는 등 문의 쇄도 -

정부 공공개방자원 이용 포탈 ‘공유누리’ 인기순위 1위 올라 -

 

서산시가 번화로 일원 구 충청은행 자리에 개소한‘서산시민센터’가 시민 소통과 협업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달 15일 문을 연 시민센터는 개소 1개월 만에 450명의 시민이 찾는 등 이용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청년층에 활력을 불어넣고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랩은 7건의 대관이 이뤄져 200여명의 청년이 이용했다.

특히 공익활동을 촉진하고 공익활동가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10회에 걸쳐 250여명이 모임과 회의를 가지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동아리방과 북카페, 커뮤니티홀에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미술 동아리 등이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있으며, 회의공간에서도 도시재생센터, 주민자치, 주민참여 예산제, 각종 공모사업과 관련한 교육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 같은 이용 실적에 힘입어 서산시민센터는 최근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이 구축ㆍ운영하는 ‘공유누리’인기 순위 1위에도 올랐다.

공유누리는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가 보유한 시설과 물품을 국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민선7기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서산시민센터는 그동안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던 유사한 지원 센터를 시민 중심으로 통합한 공간이다.

청년LAB을 비롯해 공익활동지원센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등이 운영 중이며, 동아리방과 회의실, 커뮤니티홀 등을 갖추고 있다.

서산시민센터는 공동체 문제 해결이나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이나 단체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관련 문의나 예약은 공공개방자원 이용 포탈 공유누리(www.eshare.go.kr) 또는 시민공동체과 주민자치팀(☎660-217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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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간정보시스템 활용 및 보안관리 교육 실시

 

서산시는 지난 17일 서산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공간정보를 취급하는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공간정보시스템 활용 및 보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간정보시스템의 원활한 활용을 통한 직무능력 향상 및 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시스템 주요기능 설명, 도로 및 상하수도, 지하시설물 관리법 등에 대한 사항으로 연찬과 시연을 통해 다양한 업무 활용법을 안내했다.

또한 공간정보 보안 분류기준, 공간정보 취급 시 주의사항, 공개제한 및 비공개 공간정보에 대한 보안의 중요성 등 보안 관리에 관한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공간정보시스템을 쉽게 활용하고 행정업무 편의성 및 도시기반시설물 유지관리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정정보의 보안관리도 중요한 만큼 각종 보안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 공간정보시스템은 연속지적, 용도지역지구, 토지대장, 항공사진 등 각종 공간정보를 조회하는 기능은 물론, 도로 및 상하수도, 지하시설물 관리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다양한 행정 업무에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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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운산면을 서산 관광의 주요 거점으로 만들 것!

- 산림휴양복지숲, 한우목장 웰빙 산책로 조성하고, 가로림만 해양정원과 연계해 생태관광벨트 구축 -

 

최근 용장천 샤스타데이지 꽃밭으로 시민·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던 운산면이 서산 관광의 중심축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18일 운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운산면 기관·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운산면을 서산 관광의 주요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운산면은 백제의 미소라 불리는 마애여래삼존상(국보 제84호)을 비롯해 개심사, 일락사, 보원사지, 용현계곡, 샤스타데이지 꽃밭 등의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수도권과 서산을 연결하는 서해안 고속도로와도 가까워 접근성도 뛰어나다.

특히 맹 시장이 10대 핵심과제로 선정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과 한우목장 웰빙 산책로가 조성되면 충청권은 물론 전국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산림휴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사업은 총 3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산면 신창리 240여ha의 산림에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휴양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자연휴양림, 치유 숲, 산림교육센터, 산림레포츠단지, 수목원 등을 조성해 숲속에서 편안한 휴식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조성 첫 단계로 부지 확보와 산림청 산림복지단지 지구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사업 예정지 내 개별 사업별로 추진해 2026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한우목장 웰빙 산책로는 서산9경 중 8경으로 초지가 넓게 펼쳐져 계절마다 이국적인 풍경을 뽐내는 서산한우목장 주변에 약 2km의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산책로뿐만 아니라 전망대와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구제역을 비롯한 가축전염병 방역시설과 초지보호를 위해 지상에서 높인 데크길 형태로 조성해 4계절 관광객이 즐겨 찾는 한국의 관광명소로 만들고자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서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 방역안전대책 및 기본설계 연구용역결과를 제출했으며, 충남도와 함께 낙후된 운산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적극 강조하며 설득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여가문화가 많이 바뀌어 밀폐된 공간 보다는 바다와 산 같은 열린 공간을 선호하는 추세로, 코로나 이후 트렌드와 맞아 떨어지는 산림휴양복지숲과 한우목장 웰빙 산책로가 조성되면 서산의 관광 산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운산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가로림만 해양정원의 해양 생태관광지를 연계한 관광벨트로 생태관광이라는 새로운 산업 축을 구축하고 서산의 산업구조를 다양화 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운산면은 부석면, 팔봉면, 고북면과 함께 균형발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2020년부터 3년간 30억원씩이 지원돼 생활기반 확충,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 지역 경관 개선 등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스스로 결정해 추진 중”이라며 “서산시가 균형 있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동서간의 균형과 원도심·신도심 간의 균형, 주요 산업 간 균형이 중요한 만큼, 시의 기본 발전 방향을 균형발전에 두고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운산면 기관·사회단체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성과와 주요 시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운산면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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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 성료!

- 제2기 도시재생대학 졸업식 및 마을관리조직 발굴·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

 

서산시가 상반기 추진한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시는 지난 18일 서산시 제2기 도시재생대학 기초 및 심화교육과정 졸업식과 읍내동 마을관리조직 발굴 및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5월 7일 개강을 시작한 두 과정은 ▲이론 교육 ▲우수사례 답사 ▲자원조사와 조별활동을 통한 워크숍 등으로 구성되어, 각각 총 6회로 진행됐다.

제2기 도시재생대학은 서산시에서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으로 준비 중인 일반근린형과 중심시가지형 사업지구에 해당되는 도시재생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4회 이상 교육에 참석한 35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읍내동 마을관리조직 발굴 및 양성과정은 2019년도에 공모사업에 선정된 양유정 일원의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지구 내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후 관리 및 운영 등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이 진행돼 총 36명이 수료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도시재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인 만큼, 오늘 졸업생 여러분들이 앞으로 시에서 추진할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도시재생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그 힘을 바탕으로 시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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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년 창업농업인 소통 간담회 개최

 

서산시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청년 창업농업인(이하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상자 및 현장지원단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창업농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 창업농으로 선정된 청년농업인들의 의무이행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청년 창업농들의 다양한 생각과 영농초기의 애로사항 등을 함께 나누며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 창업농들 서로 간에 영농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다지며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만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청년농업인을 선발해 독립경영 1년차에는 월100만원, 2년차에는 월90만원, 3년차에는 월80만원씩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원하고 후계농업경영육성자금으로 최대 3억원의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산시는 2018년부터 총 25명의 청년창업농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김성태 농업지원과장은 “청년 창업농들이 초기 영농정착의 어려움을 잘 극복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하고 농촌에 정착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청년들이 농업분야에 많이 진출하고 선도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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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순회교육 실시!

 

서산시는 오는 9월 15일까지 3개월 간 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95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순회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살예방 순회교육은 최근 우울증, 중장년층 및 독거노인 단독가구가 늘어나면서 자살도 매년 증가추세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살 위험성이 있는 자를 발견했을 때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를 보고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생명이어달리기』라는 주제로 대산읍을 시작으로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체온 측정 등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 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확진자가 늘고 있는 서울, 경기, 인천지역을 방문한 경우는 참석하는 일이 없도록 미리 조치했다.

박노수 사회복지과장은 “중장년층 및 독거노인 등 농촌지역 자살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교육을 이수한 위원 모두가 자살 위험에 처한 이들의 신호를 빠르게 인식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적절한 전문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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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공업단지 악취관리지역 확대·통합 지정

기존 4개 지역(10,085천㎡)에서 1개 지역(17,052천㎡)으로 확대하고, 추가 조성 산단·개별 입주 업체 포함-

 

서산시는 기존 4개 지역으로 나누어 관리하던 대산공업단지 악취관리 대상지역을 1개 지역으로 통합하고, 대상 지역도 확대 지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산공업단지의 효율적인 악취관리를 위해 2006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4개 지역(삼성화학단지, 현대석유화학단지, 현대오일뱅크(주), 대죽지방산업단지) 외에 추가로 조성된 산업단지, 개별 입주 기업체를 제도 내로 편입시키고, 4개 지역과 신규 지역의 통합 지정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대산공업단지 악취관리 지역은 10,085천㎡에서 17,052천㎡로 확대되며, 기존 4개로 운영되던 지역도 신규 지역을 포함해 1개로 통합 지정된다.

시는 오는 7월 6일 시 홈페이지에 확대된 대산공단 악취관리지역을 고시할 예정으로, 지정 지역의 위치 등 자세한 내용은 서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악취관리지역 확대지정과 관련해 이해관계인은 오는 3일까지 서산시 환경생태과 환경지도팀을 통해 서면으로 의견제출 가능하다.

최병렬 환경생태과장은 “이번 대산공단 악취관리지역 확대지정을 통해 악취배출사업장을 제도 내로 관리하여 가시적인 악취저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악취관리방안 마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환경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악취관리지역에 위치한 업체는 의무적으로 악취배출시설 설치신고를 이행하고 악취방지시설 설치 등 엄격한 허용기준을 준수하기 위한 악취저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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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슬포슬 ~ 서산팔봉산감자, 본격 판매 개시!

유명제과업체 제품 원료로 온라인에선 이미 유명세 -

- 팔봉농협에서 19일부터 현장판매, 10kg 기준 1만2천 ~ 4천원선 -

6쪽마늘은 7월 중순부터 본격 판매 예정 -

 

서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6월 개최해오던 팔봉산 감자축제를 취소한 가운데 지난 19일부터 본격적으로 팔봉산감자 판매를 시작했다.

소비자협회가 주관한 브랜드 평가에서 6년 연속 특산품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한 서산 팔봉산 감자는 유명제과업체 제품(수미칩 등) 원료로 이미 온라인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지역농협, 우체국 등 팔봉 현지의 각종 판매채널을 가동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선주문 물량이 쇄도하고 있는 중이다.

포슬포슬한 맛이 일품인 팔봉산 햇감자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서산농협 팔봉지점(☎041-664-6811~2) 또는 팔봉우체국(☎041-662-5800), 서산팔봉영농조합법인(☎010-3361-6047)을 통해 오는 22일부터 전화 주문을 통해 택배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직접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팔봉농협 하나로마트(서산시 팔봉면 팔봉1로 378)에서 구매 가능하며, 판매가는 시세에 따라 10kg 기준 1만2천원(택배비 포함 시 1만4천원)선에서 판매된다.

서산시는 축제 취소에 따른 감자 판매에 어려움이 없도록 각종 TV프로그램 홍보와 및 TV홈쇼핑 판매를 준비 중이며 대량·안정적 납품을 위해 대형식품기업과 대도시 유통센터, 백화점 등의 다양한 판로 확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축제 취소로 마늘, 감자 생산농가의 어려움이 많다”며 “품질이 대외경쟁을 통해 입증된 만큼 소비자께서는 안심하시고 어려운 시기 함께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구매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는 오는 7월 중 호수공원 주차장에서 감자, 서산6쪽마늘, 양파 등 주요 농산물에 대한 드라이브 스루 판매 행사를 추진해 소비자에게 한발 더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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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의용소방대 순찰차량 지원

- 3개 지역의용소방대에 승합차 11인승 차량 각 1대 전달 -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19일 화재예방 순찰활동 및 재난사고 신속대응을 위해 대산읍, 지곡면, 운산면 의용소방대에 승합차 순찰차량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강기원 서산소방서장 등 소방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원된 차량은 11인승 승합차 순찰차량으로 화재취약지역 예방순찰, 재난 현장 출동, 취약계층 생활안정지원 등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산시는 2019년부터 3년간 총 10대의 순찰차량을 지역 의용소방대에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서산남성의용소방대, 부석의용소방대, 성연의용소방대에 승합차량을 지원한 바 있다.

맹정호 시장은 “의용소방대 여러분의 모든 활동이 우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더욱 열심히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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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서산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관내 국가유공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과 이동희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이 동문동에 거주하는 염종길 고엽제전우회 서산시지회장 자택을 찾아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서산 시민을 대표해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시는 2019년 독립유공자, 민주화 유공자, 6.25참전유공자 등 702가정에 명패를 달아드렸으며, 올해 연말까지 월남참전유공자, 보국수훈자, 4.19혁명공로자 등 565가정에 명패를 달아드릴 계획이다.

맹정호 시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한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예우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프로그램 진행 모습

▲ 지난 17일 서산문화회관에서 열린 공간정보시스템 활용 및 보안관리 교육 모습

▲ 지난 18일 열린 맹정호 서산시장, 운산면 기관·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 모습

▲ 「제2기 도시재생대학」 졸업식 사진

▲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청년 창업농 소통 간담회 모습

▲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자살예방 순회교육(대산읍)

▲ 팔봉산 감자

▲ 차량기증식 모습

▲ 맹정호 서산시장과 이동희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이 염종길 지회장 자택에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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