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봉길 다시 태어나 만나다 행사 포스터 1부

예산군, 호국보훈의 달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애국정신 느껴보세요!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매헌윤봉길의사 탄신112주년을 기념해 오는 20일 '윤봉길 다시 태어나 만나다' 행사를 충의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공모사업 일환으로 사단법인 매헌윤봉길월진회가 주관해 추진하며, 오후 6시 독립군 아리랑 퍼포먼스 등 식전공연부터 1부 윤의사의 탄신일(6월 21일)을 기념한 탄신기념식, 2부 다시 태어나 만나는 윤봉길, 3부 윤봉길 풍물단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윤봉길 의사와 생일(6월 21일)이 같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하며, 행사장 포토존에서 사진촬영 후 SNS(인스타그램)에 올린 참여자를 대상으로 행사 후 우수작을 선정해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많은 방문객이 윤봉길의사기념관을 찾을 수 있도록 수덕사, 스플라스리솜, 가야산, 예당호 출렁다리 등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리플릿을 비치하는 등 집중 홍보를 펼치고 있다.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예산군 대표 문화재인 윤봉길의사유적(사적 제229호) 내에 위치한 시설로 우리나라 대표 독립투사인 윤봉길의사를 기린 기념관이며, 코로나19로 인한 휴관 이후 지난달 6일부터 재개관했다.

기념관 내에는 김구선생과 윤의사가 교환한 회중시계를 비롯한 보물 제568-2호, 제568호-3호 등 국가지정문화재와 기타 유품 등 유물 74점이 전시돼있고 유물은 윤 의사의 생애 순으로 전시돼 있어 상해의거를 결심하게 된 계기까지 변화된 심경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기념관 외에도 사적 내 윤봉길의사의 생가(광현당), 성장가(저한당), 부흥원을 복원해 당시 주거 형태도 관람할 수 있다.

사업소 관계자는 “예산군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와 더불어 호국보훈의 달 6월에는 역사교육공간인 윤봉길의사기념관도 방문해 애국정신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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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역민 복지체감도 향상 위한 홍보부스 운영

- 광시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주민과 사회복지기관단체 참여 -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연계강화사업’ 일환으로 광시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지역주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부스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관내 15개 사회복지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평소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부스는 심리검사, 타로, 네일아트, 금연, 자살예방, 혈압·당뇨 측정, 시각장애(바둑), 상지(옷입기), 모기퇴치제, 캔들, 손소독제, 배지, 귀 치료, 세상놀이, 지역주민 장터 운영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도 월 1회씩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광시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홍보부스 운영으로 지역민이 주체가 돼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박상목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월1회 민·관이 협력해 진행되는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복지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복지에 대한 관심을 키워 지역주민 스스로 소통하는 주민생활의 복지안전망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홍보부스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시면 지역주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홍보부스 운영을 위해 △예산군(경제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광시면행정복지센터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 △예산문화원 △예산가정상담소 △예산군청소년수련관 △(사)충남장애인부모회예산지회 △예산군보건소 △국립예산치유의숲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광시면주민자치위원회 △충청남도예산교육지원청Wee센터 △홍인명리학당 이야기를 들어주는 홍언니 △(사)대한노인회예산군지회 등 14개 기관·단체와 MOU을 체결 한 바 있다.

홍보부스 등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협의체(041-332-61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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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우기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총력

- 안전사고 예방 위한 점검반 운영 -

 

예산군은 우기를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대형공사장, 중단된 공사장, 육교, 교량 등 19개소를 대상으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반을 운영,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교량 등 토목구조물의 손상상태 △지반침하 등에 따른 구조물의 위험여부 △절취사면 등 붕괴우려 구간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에 대해 확인‧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안전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설물 관리주체 및 담당부서에 통보해 조치하고 대형사고 발생 우려시설에 대해서는 특별관리 및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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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자원봉사센터, 나박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 개최

-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 -

 

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낙규)는 17일 '1+3 사랑나눔' 봉사활동으로 60여명의 봉사자들이 나박김치를 담가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더운 여름철을 맞아 시원한 나박김치를 만들고 나눔을 실천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예산군민 및 자원봉사자에게 자원봉사 참여기회 확대 및 나눔과 배려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정낙규 센터장은 “농번기로 바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각계각층이 합심해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1+3 사랑나눔 봉사단은 BBS, 보행지킴이, 재향군인여성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소비자연합, 여성예비군, 무궁화봉사단, 예산여성라이온스, 한울주부봉사단, 예산의 향기, 예빛봉사단, 예정회, 아드라봉사단, 6개 예산군자원봉사거점캠프 등이며 김치 나눔 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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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e-비즈니스 소득창출 지원과정 농가현장수업 진행

- 마케팅 역량 갖춘 농업경영 CEO양성 위해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8일 예산읍·봉산면에 위치한 농가에서 e-비즈니스 소득창출 지원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농가현장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수업은 협업포스팅 과정으로, 교육생 농가를 대상으로 전문가의 현장코칭을 통한 농산물 촬영과 맞춤형 마케팅기법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이외에도 e-비즈니스 소득창출 지원과정에서는 △농산업 SNS트렌드 △농가형 포장기법 및 디자인 △블로그마케팅 등 전략적으로 농가를 운영하고 홍보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문가 현장코칭은 사회변화에 발맞춘 농산물 판매방법과 현장 농가경영능력을 향상시켜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홍보와 판매를 촉진해 지역의 우수농산물을 차별화된 방법으로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교육 시작 전 참석자 발열체크 및 손 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며 야외에서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따른 능동적인 대처로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고 도시 소비자와의 전자직거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보화 교육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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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삽교읍적십자봉사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 읍내 어르신 및 복지취약계층 30가구 선정해 전달 -

 

예산군 삽교읍적십자봉사회(회장 박미자)는 지난 15일 삽교읍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30세트를 삽교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광욱)에 전달했다.

삽교읍적십자봉사회원들은 무더위로 인해 기력이 쇠해진 어르신과 복지취약계층 등 읍내 30가구를 선정해 김치, 떡, 계란 등을 직접 준비하고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실천을 통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박미자 삽교읍적십자봉사회장은 “평소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뿌듯하고 큰 기쁨으로 돌아온다”고 말했다.

최광욱 삽교읍장은 “더운 날씨와 코로나 19로 이웃사랑이 필요한 시기에 삽교읍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봉사와 응원이 현재의 어려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삽교읍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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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폭염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

- 폭염 시 행동요령 교육 및 기초건강 체크 등 -

 

예산군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대비해 독거노인, 장애인, 치매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건강관리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기상청 날씨예보에 따른 폭염특보 홍보 △폭염특보 시 행동요령 교육 및 기초건강 체크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초건강 체크 △폭염특보 발령 시 안부전화 △폭염대비 건강수칙 안내 △피해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등에 대한 지원 및 계도를 통해 피해예방 최소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는 더위에 취약한 노인들이 관내 무더위 쉼터 333개소에서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해 나가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은 자칫 생명과 건강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폭염대비 건강수칙 교육과 홍보활동을 강화해 지역주민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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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복지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금으로 열화상카메라 설치

- 열화상카메라 구입비 개소당 460만원씩 지원 -

 

예산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코로나19 성금 배분금으로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등 2개소에 열화상카메라 구입비 460만원씩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일, 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각각 자부담을 더해 열화상카메라를 주 출입구에 설치했다.

열화상카메라는 방문 이용자들 중 코로나19 의심자를 신속하게 분별할 수 있어 감염차단에 큰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이용자 발열체크 등으로 인한 혼잡을 줄일 수 있다.

임덕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기간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장애인들의 불편 및 건강상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살균 및 소독 활동 등 촘촘한 방역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정욱 노인종합복지관장은 “코로나19 재난 속 노인복지관 이용 노인들의 건강관리·유지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열화상카메라였는데 예산군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군은 복지관 이용자 감염예방과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지역고용대응 단기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장애인복지관과 노인종합복지관에 배치했으며, 복지관 이용자 온도 체크, 방문자 모니터링 관리 등 코로나19 예방조치 방역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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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가족 위문 실시

- 저소득 보훈가족 64명에 위문품 전달 -

 

예산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저소득 보훈가족 64명을 대상으로 위문을 실시 중이다.

이번 위문은 국가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예를 갖추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황선봉 군수도 지난 19일 관내 6·25 참전유공자를 찾아 위문을 진행했다.

보훈가족에게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예산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과 예산군자원봉사센터 청소년봉사자들이 준비한 카네이션과 손편지 등 감사키트가 함께 전달돼 그 의미를 더했다.

황선봉 군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군의 보훈가족들을 돌아볼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가족을 보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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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귀농·귀촌인과 원주민 화합하는 '꽃향기 그윽한 마을 만들기'

- 모두가 화합하는 건강한 마을문화 형성을 위해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일 덕산면 대동리에서 귀농·귀촌인과 원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인과 원주민간 화합을 위한 ‘꽃향기 그윽한 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귀촌 주민과 마을 원주민들이 함께 마을회관,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등에 꽃밭, 꽃길을 조성하며 화합의 장을 이루고 마을 환경정화도 실시하는 사업이다.

특히 귀농·귀촌인과 원주민들이 꽃길조성에 필요한 도구들을 직접 가지고 나오는 등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더불어 사는 건전한 마을문화 형성에 적극 동참했다.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귀농인 송재철(덕산면 대동리) 씨는 "기존 주민들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활동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함께 소통하며 마을환경개선까지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석자의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을 철저히 실시하고 실외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산군에 정착해 살아가는 귀농·귀촌인과 마을 원주민들이 문화차이를 극복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안정적인 귀농·귀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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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방위 경보단말 3개소 신규 설치

- 대흥, 응봉, 신암면에 신형 스마트사이렌 설치 -

 

예산군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1억2000만원을 투입해 민방위경보시설을 신규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민방위경보시설은 적의 공격이나 재난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재난 경보시설이다.

군은 민방위 경보 사각지역인 대흥면, 응봉면, 신암면 3곳에 신형 스마트사이렌을 설치했으며, 스마트경보단말 장비는 디지털 방식으로 기존 아날로그 방식 대비 쉬운 조작방법과 혼 스피커 울림현상이 개선돼 보다 명료한 사이렌 소리를 제공한다.

군은 이로써 지역 내 총 12개의 경보시설을 운영하며, 민방위 경보 가청률이 기존 55.33%에서 59.36%로 상향됐다.

군은 2021년까지 2개소를 더 신설하는 등 사각지역 해소에 힘써 재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민방위 경보 단말은 재난이나 비상시 상황전파뿐만 아니라 산불예방이나 안전방송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될 수 있다"며 "앞으로 경보 사각지역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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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취약계층 LED조명등 무상 교체사업 완료

- 에너지복지 실현 위해 130가구 노후 조명 교체 -

 

예산군은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취약계층 130가구의 노후된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무상 교체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6500만원을 투입해 거실, 안방, 주방 등 설치장소에 따라 가구당 4∼5개씩 총 556개의 조명을 교체했으며,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권자다.

아울러 부실자재 납품을 방지하기 위해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을 받은 제품을 선정, 교체를 완료했다.

저소득층 LED조명 교체사업은 노후된 일반조명(형광등,백열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해 취약계층의 전기료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으로 LED조명은 형광등보다 수명이 5배 이상 길고 전력소비량을 30∼50%까지 낮추는 효과가 있어 저소득층의 전기요금 절감에 도움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고 저소득층에게 밝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에너지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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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삽교읍 의용소방대, 코로나19 거리방역 실시

- 통행량 많은 충의대교부터 삽교역 주요도로까지 -

 

예산군 삽교읍 남·여 의용소방대는 수도권 및 인근 시·군에서 코로나19가 재 확산됨에 따라 지역 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남·여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은 통행량이 많은 충의대교에서 삽교역 주요도로 등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특히 의용소방대원은 충전식 분무기와 압축식 분무 소독기, 방진복 등 방역 장비를 완비 후 철저하고 광범위하게 삽교읍 지역사회 소독작업을 진행했다.

강봉수, 김한순 남녀의용소방대장은 “무사히 코로나19 위기를 지나갈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원들도 방역활동 등 지속적인 지원에 앞장서겠다”며 “모든 읍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저희 삽교읍 의용소방대원들의 방역 소독 봉사 활동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광욱 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의용소방대원들의 지속적인 방역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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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국립예산치유의숲과 업무협약 체결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덕규)과 국립예산치유의숲(센터장 서상혁)은 성인발달장애인의 심리 및 정서지원을 통한 긍정적 행동증진을 위해 지난 17일 국립예산치유의숲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성인발달장애인의 심리 및 정서지원을 통해 보다 긍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예산군 장애인 인권증진 및 복지증진에 관한 사항, 각종 프로그램 지원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국립예산치유의숲 서상혁 센터장은 “숲에 접근할 기회가 많지 않은 발달장애인들에게 숲속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질병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정서적 안정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 발달장애인 심리지원 프로그램 ‘마음가득 위풍당당’에 선정돼 성인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숲 체험, 미술치료, 심리운동 등 긍정적인 감정 조절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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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자원봉사센터, '토요일은 환경봉사 DAY' 청소년자원봉사 진행

- 쾌적한 지역환경 만들기 위해 생활방역 지키며 추진 -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청소년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산읍 산성리 먹자골목 일대에서 '토요일은 환경봉사 DAY'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주말자원봉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환경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뒤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먹자골목 및 공원의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시간이 됐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체온확인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을 지키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예산전자공고 2학년 이지효 학생은 “생각보다 담배꽁초가 많아 깜짝 놀랐는데 지역 주민과 지구를 위해 모두가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청소년자원봉사순회교육, 동·하계방학 자원봉사아카데미, 청소년주말프로그램, 청소년제과제빵봉사단 운영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 예산군, 우기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모습

▲ 1+3 사랑나눔 봉사활동 일환인 나박김치 나눔 행사 모습

▲ 삽교읍적십자봉사회 밑반찬 기탁 모습

▲ 예산군보건소의 폭염교육 모습

▲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에 설치된 열화상카메라 모습

▲ 황선봉 군수가 보훈가족을 위문하는 모습

▲ 귀농·귀촌인과 원주민 화합의 '꽃향기 그윽한 마을 만들기' 행사 모습

▲ 대흥면에 설치된 경보단말 모습

▲ 교체후, LED등

▲ 예산군 삽교읍 의용소방대 방역 모습

▲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임덕규 관장(왼쪽)과 국립예산치유의숲 서상혁 센터장(오른쪽)이 협약식 진행 후 협약서를 들고 있는 모습

▲ 환경정화 봉사활동 중인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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