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19년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평가’에서 공립박물관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19년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평가’에서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운영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 박물관 및 미술관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2년마다 실시되는 평가이다.

이번 ‘2019년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평가’는 법률시행 후 두 번째로 실시된 평가로 전국 227개 공립박물관 중 157곳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중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포함됐다.

군에 따르면, 고남패총박물관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ㆍ인력ㆍ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군은 고남패총박물관이 평가인증제의 인증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현재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고남패총박물관 국비지원 리모델링 사업’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향유 공간으로서 누구나 쉽게 찾아 즐길 수 있는 고남패총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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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코로나19로 인한 상권 침체 극복 위해 ‘태안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역상권이 침체기에 빠져 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최근 크게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태안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판매처는 엔에이치(NH)농협은행 태안군지부 및 태안군청 출장소, 6개 읍ㆍ면 농협이며 50만 원 한도로 개인만 구매 가능하고(법인 불가), 관내 3천여 개 가맹점(마트・음식점,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세로 군수는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태안사랑상품권 특별할인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침체된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ㆍ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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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찾아가는 문해교실’ 비대면 교육 전환!

 

태안군이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군은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며 일부 지자체에서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가 진행됨에 따라, 수강생들의 안전을 위해 이달 1일부터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비대면 교육을 희망하는 문해교실 26개소 학습자 371명에게 문해교육 교과서ㆍ문구류ㆍ과제물 등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문해교실 학습 꾸러미’를 매주 배부하고, 문해교사는 학습자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학습지도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집합교육이 계속 연기됨에 따라, 기존에 배운 것을 잊어버리고 있다는 수강생들이 많아 비대면으로 전환해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경로당에서 다 같이 모여서 읽고, 쓰는 수업을 못하는 대신, 교과서와 매주 주어진 과제물을 중심으로 담당 문해교사가 전화로 충실히 지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문해교실’은 글을 몰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배움의 기쁨을 선물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문해교실에는 총 459명이 참여해 407명이 졸업 및 수료에 성공, 88.7%의 수료율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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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퓨전떡 “여기 있소이다!”

-지난달 말부터 8월 4일까지 ‘우리 쌀 이용 퓨전떡반’ 교육-

 

태안군이 지역 쌀 소비 전문가 양성을 위해 ‘우리 쌀 이용 퓨전떡반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말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총 10회에 걸쳐 관내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준 높은 교육을 위해 군은 전통디저트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 △떡 찌는 방법 △맛 좌우하는 녹말 호화ㆍ노화 △맛 더해주는 고물 이용하기 △전통한식 요리법 활용 음식 만들기 △한식디저트 새로운 방법 응용하기 등의 교육으로, 현대적인 식재료를 활용한 디저트 기법을 떡에 접목해 남녀노소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퓨전떡’을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쌀 생산품 및 가공품의 다각적인 활용방법 확산과 우리 쌀 소비 전문가ㆍ농업인 학습단체 양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젊은 층의 감각과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퓨전떡 조리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특히 우리 쌀을 활용해 이렇게 다양하고 현대적인 떡을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놀랐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태안군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크게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태안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 <사진설명> 태안군이 이달 1일부터 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 <사진설명> 태안군이 지난달 말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총 10회에 걸쳐 관내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 이용 퓨전떡반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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