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5행시이벤트

“톡톡 튀는 다섯줄로 충남도의회 소개하자”

 

 

충남도의회는 오는 8월 3일까지 오행시 짓기 온라인 백일장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11대 후반기 의회 출범에 발맞춰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의회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의정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도의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누리소통망(SNS)을 구독(팔로우, 친구추가)한 후 제시어인 ‘충남도의회’로 오행시를 지어 행사 게시글 내 인터넷 연결주소(링크)로 제출하면 된다.

단, 사적인 홍보나 선정적 또는 반윤리·사회적 정치적 내용이 포함된 경우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가자 중 장원(1명)에겐 무선 이어폰, 우수상(2명)엔 블루투스 스피커, 장려상(3명)엔 눈 마사지 찜질기를 제공한다. 입선(50명)에게도 문화상품권 1만 원 권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8월 13일 SNS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도의회 관계자는 “도의회에서 하는 일이나 역할, 의미 등을 남녀노소 모두가 이해하기 쉽도록 홍보하기 위해 오행시 짓기 행사를 기획했다”며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도민의 참신하고 기발한 표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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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 충남도의원 “산림자원연구소 도내로 이전해야”

-이전 최적지는 도내 생태1등급 최다면적 지역인 청양 제안-

 

내포신도시 조성 이후 충남도청을 시작으로 도 산하 모든 기관이 충남으로 이전한 가운데 세종시에 위치한 충남 산림자원연구소도 조속히 도내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제32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충청남도 산림자원 육성의 100년 대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에 위치한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를 도내로 이전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김 의원은 “스마트폰 검색창에 금강자연휴양림을 검색하면 세종시 대표 명소로 표기돼 있고 홈페이지도 세종시청 관광문화재과로 이동된다”면서 “인건비와 운영비, 시설비 등 충남도의 예산이 투입되는데 이용객들이 금강자연휴양림을 과연 충남의 명소로 생각할지 의문이 든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적자 운영 문제도 지적했다. 2019년도 금강자연휴양림과 산림박물관 세출결산현황에 따르면 인건비와, 운영비, 시설비 등 총 19억 5900만여 원을 투자했지만 입장료, 주차료 등 총 수입액은 약 5억 5500만 원에 불과했다.

김 의원은 “관광자원은 관광지 자체의 입장 수익도 있지만 그보다 해당 도시의 이미지 제고, 관광지 주변의 숙박, 식사 등 부가적인 수익 창출 효과가 있다”면서 “도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도내 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내 이전 대상지는 도내 생태자연도 1등급 면적이 가장 많은 청양 지역을 언급했다. 충남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도내 생태자연도 1등급은 청양군이 82.09㎢로 두 번째로 면적인 넓은 공주시의 39.63㎢보다 두 배 이상,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생태자연도 1등급 면적이 많다는 것은 환경자원 가치가 높기도 하지만 반대로 산업개발이 어렵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다른 산업분야와의 형평성도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2018년 7월 충남도의회 업무보고 청취시부터 업무관련 의정활동을 통해 충남 산림자원연구소의 도내 이전을 수차례 주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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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철 충남도의원 “아산 재활헬스케어 사업 부실 우려”

-유사 기능 천안 소재 웰니스 스파 임상지원센터, 활용도 제로(0)-

-웰니스 스파 참여 2개기관, 재활헬스케어 사업에도 참가…입주기업 선정 만전 기해야-

 

충남 아산에서 추진되는 ‘힐링 스파 기반 재활헬스케어’ 사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도내에서 유사한 사업에 참여했던 기관이 기존 사업을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기관이 다시 참여하면서 같은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6·더불어민주당)은 14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이 같은 문제를 지적했다.

오 의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총사업비 290억 원을 투입해 아산시 염치일반산업단지 내 힐링스파산업지원센터 등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0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신규 적합사업’에 선정됐다.

문제는 인근 천안에 위치한 ‘웰니스 스파 임상지원센터’가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임에도 참여기관 두 곳이 버젓이 새 사업에도 중복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다.

재활헬스케어 사업과 유사한 기능의 웰니스 스파 임상지원센터는 160억 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투입해 건물과 장비를 구입했음에도 2018년 2월 문을 연 이래 체험 장비 실적은 10회, 임상평가 운영 실적은 16건, 연평균 장비가동률은 21%에 불과한 실정이다.

오 의원은 “웰니스 스파 임상지원센터에 설치된 고가의 장비는 모두 멈춰 있고 직원은 2명만이 상주하고 있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특히 컨소시엄을 구성했던 7개 업체 중 2개 업체는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상황인 데다 대표 업체는 입주 이후 한 번도 임대료를 납부하지 않아 임대료 체납액만 5000만 원이 넘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 추진 중인 재활헬스케어 사업도 같은 참여기관이 똑같이 들어가 있어 같은 전철을 밟게 될까 심히 우려스럽다”며 “웰니스 스파 임상지원센터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입주 기업 선정과 중복 문제 등에 만전을 기해 재활헬스케어 사업을 충남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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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충남도의원 “내포신도시 비전 TF팀 구성” 제안

-제323회 임시회 5분발언 통해 더 나은 충남 위한 균형발전 이뤄야-

 

충남도의회 이선영 의원(비례·정의당)이 ‘내포신도시 비전 TF팀’ 구성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14일 제32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내포문화권개발사업, 내포신도시개발사업, 혁신도시 유치 등을 통해 충남도가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효과는 미미하다”며 “사업들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5년, 10년 연장에 연장을 거듭하는 것은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컨트롤타워 부재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충남이 충남답게 균형발전할 수 있도록 분야별 분과위원회를 설치해 각 사업들에 대해 토론·점검·연구하고 분기별로 도민과 함께하는 포럼을 구성해 활동해야 한다”며 “활동결과물을 도출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내포신도시 비전 TF팀을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충남도의회 차원에서도 내포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의회연구모임 등을 진행하면서 더 나은 충남 발전을 위해 노력했지만 사업 주체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지 못함으로써 각 사업들에 대한 점검 및 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수조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었음에도 기대효과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 의원은 “노동계, 시민사회, 행정기관, 연구기관, 도내 대학,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는 도지사 직속 내포신도시 비전 TF팀을 구성해 지금까지 각 사업들이 따로따로 진행되면서 기관 간 유기적으로 연계·협력하지 못한 점을 바로잡아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더 나은 충남 만들기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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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운영위, 의회사무처 업무보고 청취

-의회사무처 업무보고 청취…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 등 심의-

 

충남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홍기후)는 14일 323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의회사무처 소관 3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의 건과 제324회 임시회 의사일 협의의 건을 심사하고 의회사무처 업무추진 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의회사무동 시설 현황을 비롯해 의안비용추계 지침 개발 등 의원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사항을 질의했다.

홍기후 운영위원장(당진1·더불어민주당)은 “의회사무처가 의원 모두 불편 없이 원활히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듣고 운영체계 개선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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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조례 사후 입법평가제 ‘틀’ 만든다

-14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입법평가제도 효율적 운영방안 등 논의-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현재 시행 중인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례 사후 입법평가 제도의 ‘틀’을 만든다.

도의회는 14일 112호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조례 사후 입법평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용역 시행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입법평가위원회 내부위원인 오인환(논산1·더불어민주당)·이공휘(천안4·더불어민주당)·정광섭(태안2·미래통합당) 의원을 비롯해 정병희 의회사무처장과 수석전문위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충남연구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충남연구원 김병준 책임연구원은 이 자리에서 연구용역 주요 과업으로 ▲시범평가 대상조례 25건에 대한 사후 입법평가 시행 ▲평가대상 조례 개선방안 제시 ▲조례 사후 입법평가제도 효율적 운영방안 제시 등을 소개하고 수행계획을 보고했다.

도의회는 향후 연구결과를 토대로 조례 사후 입법평가제도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수립한 후 내년부터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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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조례 사후 입법평가제 ‘틀’ 만든다

-14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입법평가제도 효율적 운영방안 등 논의-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현재 시행 중인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례 사후 입법평가 제도의 ‘틀’을 만든다.

도의회는 14일 112호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조례 사후 입법평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용역 시행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입법평가위원회 내부위원인 오인환(논산1·더불어민주당)·이공휘(천안4·더불어민주당)·정광섭(태안2·미래통합당) 의원을 비롯해 정병희 의회사무처장과 수석전문위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충남연구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충남연구원 김병준 책임연구원은 이 자리에서 연구용역 주요 과업으로 ▲시범평가 대상조례 25건에 대한 사후 입법평가 시행 ▲평가대상 조례 개선방안 제시 ▲조례 사후 입법평가제도 효율적 운영방안 제시 등을 소개하고 수행계획을 보고했다.

도의회는 향후 연구결과를 토대로 조례 사후 입법평가제도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수립한 후 내년부터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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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23회 임시회-5분발언-김명숙 의원

▲ 제323회 임시회-5분발언-오인철 의원

▲ 제323회 임시회-5분발언-이선영 의원

▲ 제323회 임시회-운영위-홍기후 위원장

▲ 제323회 임시회-운영위

▲ 사후입법평가-착수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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