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호종료청소년 자립통합지원사업 업무협약식

보호종료청소년 위한 든든한 토대 다진다

 

 

충남도가 삼성전자와 함께 충남보호종료아동자립통합지원센터를 설립, 보호종료청소년의 자립을 뒷받침한다.

도는 15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삼성전자·사회복지공동모금회·충남아동복지협회와 ‘희망디딤돌 보호종료청소년 자립통합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용찬 행정부지사와 성인희 삼성전자 사회공헌총괄사장, 예종석 사랑의열매 회장, 최현숙 충남아동복지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은 사업 소개 영상 상영, 성과 발표, 협약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보호종료청소년 자립통합지원사업의 주요 골자는 주택 문제 등 보호자 없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아동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동별 맞춤형 자립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기관의 설립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삼성전자 후원금 50억 원을 활용해 내년 중으로 천안·아산 지역에 충남보호종료아동자립통합지원센터를 공동 설립키로 했다.

센터 설립 후 2년 뒤에는 삼성전자가 시설 및 운영권을 도에 기부 채납할 예정이다.

센터에는 만 18세가 돼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보호가 종료되는 아동을 위해 오피스텔 형태의 독립 주거 공간 20호 정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센터는 사례 관리를 비롯해 자립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하는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보호종료 전에 아동을 위한 자립 체험관도 운영한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도에서는 2016년 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을 설립하고, 충남아동복지협회와 함께 보호종료 전·후 아동을 대상으로 자립 체험과 금융 교육 등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며 “이제는 아이들의 홀로서기가 외롭지 않도록 보다 든든한 지원 체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기업,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가 서로의 역할을 찾아 미래 인재를 지원하는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양육시설·가정위탁 등을 통해 보호 중인 아동은 도내 전체 아동의 0.4% 수준인 1292명이며 최근 3년간 기준연령에 도달해 보호가 종료된 아동은 30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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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원예산업’ 육성 박차…전문가 의견 청취

- 충남형 스마트팜 인프라 구축…원예산업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등 -

 

충남도는 14일 부여 농업기술센터에서 미래 스마트농업의 체계적 발전을 위한 전문가를 초청, ‘충남 스마트원예산업 육성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도와 시군 업무추진 관계자와 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 대학교, 농어촌공사, 선도농가 등이 참여했다.

충남 스마트 원예산업 육성계획은 충남형 스마트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충남 원예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도는 이날 협의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반영, 스마트 원예산업 육성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2024년까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지흥 도 식량원예과장은 “스마트 원예 산업의 성공적인 육성을 위해 기관·전문가·농업인의 소통과 협업,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스마트 원예산업 육성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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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 한국학진흥기관과 함께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발전방안 모색

- 15일, 권역별 한국학진흥 상생발전방안 모색 전문가 포럼 개최 -

 

충남도가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도는 15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회의실에서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권역별 한국학 진흥 상생발전방안 모색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국학진흥원, 한국학호남진흥원 등 국학진흥기관의 전문가와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설립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포럼은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 안승준 한국학중앙연구원 책임연구원은 1991년부터 2019년까지 장서각의 국학진흥연구사업의 경험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전망을 모색했다. 박경환 한국국학진흥원 국학진흥본부장은 전통자료를 기반으로 한 연구와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한국학호남진흥원의 조미은 기획연구부장은 한국학호남진흥원의 현황과 발전방안을 소개하며, 앞으로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을 강조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의 이상균 콘텐츠운영부장은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의 추진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해 유교의 새로이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아울러 주제발표 내용을 토대로 종합 토론을 실시해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이날 포럼과 함께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호남진흥원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공영을 위해 협력할 것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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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 소방지휘관 회의 개최

- 16개 소방서장 및 충청소방학교장 등 참석…하반기 주요업무 점검 -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손정호)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하고 2020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손정호 도 소방본부장과 각 과장 및 도내 16개 소방서장, 충청소방학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도민안전 확보를 위한 중점 추진시책을 점검했다.

특히, ▲대형화재예방 및 현장대응체계 구축 ▲현장대원 안전사고 근절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코로나19 대응 철저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손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는 도민들을 위해 대형화재와 같은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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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충남 문화·스포츠정책 포스트 코로나 대응전략 세미나 개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문화·스포츠정책 변화전망 및 과제”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15일(수) 충남연구원 4층 대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문화·스포츠정책 변화전망 및 과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한 문화 및 스포츠 분야의 피해가 계속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문화정책 및 스포츠정책 기관들의 유기적 공동사업 발굴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충남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문화정책연구소와 충남 내 문화재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강원연구원, 충청남도 체육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회 및 관련 전문가가 발제와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제 1주제는 문화정책과 관련하여 「포스트코로나19 시대 문화정책 변화전망 및 과제」로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염신규 소장이, 제 2주제는 「포스트코로나19 시대 스포츠정책 변화전망 및 과제」라는 주제로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성문정 수석연구위원이 발제를 맡았다.

주제 발표 후 문화 분야에서는 충남문화재단 이지원 본부장과 이미영 팀장, 당진문화재단 김명재 팀장, 前)아산문화재단 박미영 팀장이, 스포츠 분야에서는 강원연구원 김태동 부연구위원, 충청남도 체육회 조한영 사무처장, 충청남도 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사무처장이 종합토론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충남연구원 정지은 책임연구원‧김민준 초빙책임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 및 스포츠 분야의 활동이 위축되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며, 이에 따른 새로운 문화 및 스포츠 정책의 패러다임을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충남 지역 문화 및 스포츠 정책의 맞춤형 대책이 모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붙임: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문화·스포츠정책 변화전망 및 과제 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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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마스크 5000장 전달

- 백광, 16일 300만 원 상당 마스크 기부…도내 취약계층 지원 -

 

충남도는 16일 도청 접견실에서 코로나19 극복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양승조 지사는 강춘형 백광 회장으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5000장을 기부 받았다.

기탁 받은 마스크는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광의 기부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마스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필요한 곳에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광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악취저감제 등을 공급하는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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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도민인권보호관’ 첫 운영

- 도 인권센터, 16일 서산 호수공원서 제도 안내·인권 상담 등 -

 

충청남도 인권센터는 16일 서산 호수공원에서 센터 개소 이후 처음으로 ‘찾아가는 도민인권보호관’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도민인권보호관은 인권보호관이 도민을 직접 만나 인권 상담을 실시하고, 인권 침해 조사·구제 업무 등을 안내한다.

도 인권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센터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소개하고, 인권보호관 제도 안내 및 인권 상담, 도민 인권의식 설문조사 등을 진행했다.

현재 도민인권보호관은 도 인권센터 소속 상임인권보호관 3명과 노동, 장애인, 이주민, 여성, 법률 분야 민간 전문가인 비상임인권보호관 5명으로 구성된 합의제로 운영하고 있다.

도민인권보호관은 도민이 도 관할 기관이나 시설에서 인권 침해·차별 행위를 당한 경우 인권 침해 구제 신청을 하면 독립적으로 조사를 실시하며 인권침해 결정 시 심의 의결에 참여해 인권 침해 여부를 결정·권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인권 침해 상담·구제 신청은 도 누리집(http://www.chungnam.go.kr), 전자우편(cnrights@korea.kr), 전화(635-3614), 우편 및 방문(충남도청 본관 1층 125호 충청남도 인권센터)으로 가능하다.

도 인권센터 관계자는 “하반기에 찾아가는 도민인권보호관 운영을 두 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라며 “인권 상담·조사에 대한 전문성 확보를 위해 위촉한 도민인권보호관과 함께 도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의식을 향상시키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인권센터는 도민의 인권 보호·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 12월부터 개소·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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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집중호우 등 피해 대비 ‘풍수해보험’ 독려

- 저소득, 취약계층 주택보험료 정부가 92%까지 지원, 나머지 후원 지원 등 -

 

충남도가 태풍, 홍수, 폭우 등 8개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에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태풍과 홍수, 폭우, 강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피해에 대해 원상회복이 가능하도록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실제 자연재난이 발생할 경우 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재난지원금은 1300만 원(주택 100㎡ 기준)에 불과하지만, 보험 가입 시 최대 9000만 원 보험금이 지급된다.

도는 앞서 여름철 침수 등에 취약한 곳에 거주하는 도민의 가입 권장을 위해 시군을 순회하며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보험 가입은 보험 목적물의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시군 재난부서 등에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과 게릴라성 집중 호우로 인해 누구나 재산피해를 받을 수 있기에 풍수해보험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가입을 권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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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식재료 공급으로 식중독 예방한다

- 학교급식지원센터 및 식재료 공급업체 대상 위생 기준 준수 여부 점검 -

 

충남도는 오는 31일까지 도내 학교급식지원센터 및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학생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와 교육청, 시군 및 시군 교육치원청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학교급식지원센터 13개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404곳이며, 시군 자체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 검수 시 원산지 및 유통기한, 보관방법 준수 여부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기준 준수 여부 △식재료 배송차량 위생관리 상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특별 위생교육 실시 여부 △식품취급자 개인위생 관리 상태 등이다.

이와 함께 도는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 요령 등에 대한 현장 중심의 식중독 예방 홍보·교육도 병행한다.

도 관계자는 “최근 장출혈성대장균과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관련 센터와 업체에 대한 사전 검수 등 위생 관리를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학교급식지원센터 식재료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학교급식 납품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검사 대상은 농산물(잔류농약 등 664건), 축산물(한우 유전자 검사 등 45건), 수산물(방사능 검사 등 21건) 등 총 680건이다.

도는 잔류농약 검출 농산물 4건을 부적합 식재료로 검출했으며, 학교급식 공급 전 전량 폐기처분 및 납품업체 공급을 금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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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구기자 탄저병 방제해야”

- 도 농업기술원, 비 오기 전 약제 살포·병든 열매 제거 당부 -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16일 장마철 잦은 비로 구기자 탄저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방제를 당부했다.

탄저병은 구기자의 생산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일으키는 주된 원인으로, 비가 자주 오는 습한 조건에서 많이 발생하고 빗물과 바람에 의해 확산된다.

탄저병에 걸리면 구기자 열매에 흑갈색 소반점이 생기고, 심할 경우 열매, 꼭지 등이 검게 변색된다.

발생한 뒤에는 방제가 어려우므로 이달 말까지 예방 위주의 방제가 가장 중요하다.

병 발생 전인 개화기 때부터 구기자 탄저병에 등록된 약제를 살포해야 하고, 비가 1일 이상 지속되거나 저녁부터 새벽에 비가 내려 습도가 높아질 경우를 대비해 비가 오기 전에 방제를 하는 것이 병 발생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동일한 성분의 살균제를 연속해 사용하면 약제에 대한 저항성(내성)이 생기므로 작용 기작이 다른 살균제를 번갈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손승완 연구사는 “탄저병 방제는 시기가 가장 중요하지만 방제시기를 놓쳤더라도 전용 약제를 살포하고, 병든 부위를 제거하면 피해를 낮출 수 있다”며 “탄저병에 강한 ‘청수’, ‘청강’ 품종을 보급하고, 보다 효과적인 방제법을 개발하는 등 앞으로도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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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성정책개발원, 충남 가정폭력 피해여성 위기개입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열려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은 충남의 가정폭력 피해여성에 대한 위기개입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토론회는 “충남 가정폭력 피해여성에 대한 위기개입 효과와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17일 오후 2시 아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에서 진행된다.

송미영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조사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 충남의 가정폭력의 심각성과 가해자의 다양성 및 부부간 폭력에서의 성별성이 확인된 점과 가정폭력 피해여성의 자아존중감과 자립의지를 높이는데 무엇보다도 가정폭력(통합)상담소의 심리 정서적 지원의 효과가 있음을 발표할 예정이다.

송 선임연구위원에 따르면, “이번 조사연구는 충남의 가정폭력 피해여성을 대상으로 가정폭력(통합)상담소의 심리·정서적 지원의 효과를 실증적으로 밝히려고 시도했다”며, “충남의 가정폭력 피해여성 및 가정폭력 상담소 지원을 위한 충청남도의 혁신적인 정책과 중앙정부 차원의 정책을 제안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가정폭력 관련 전문가, 충남도 관계부서, 가정폭력상담소 등의 관계자들이 현장전문가와 가정폭력피해여성 인터뷰 분석 결과를 근거로 제안된 정책의 타당성과 가정폭력 피해여성의 위기개입 프로그램 확대 등의 다양한 정책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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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크리에이터!!

웹툰, 웹툰스토리, 웹소설 3개 분야 지역 창작자 모집

 

천안시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 이하 진흥원)이 다음달 8월 3일까지 웹툰・웹툰스토리・웹소설 포트폴리오 제작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역 창작자를 모집한다.

이번 포트폴리오 제작지원 사업은 지역 창작자들의 웹툰 및 웹소설 플랫폼 투고를 위한 작품 초기분량 제작지원에 중점을 두고 포트폴리오 작품 구축과 작가 데뷔를 목표로 운영된다.

제작지원 사업은 웹툰, 웹툰스토리, 웹소설 등 3개 분야 최대 16건 작품을 선정해 총 2,61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이 사업을 통해 12건의 작품이 발굴・지원됐다.

선정작을 대상으로 1차 창작지원금 지급과 더불어 작품 고도화 컨설팅이 진행되며, 이후 참여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해 추가로 2차 창작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맹창호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앞서 집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웹툰・웹소설 분야의 지역 인재를 육성하여, 천안시 웹툰・웹소설 산업의 저변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원 자격은 천안시 거주자 또는 천안 소재 대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창작자이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ctia.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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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방역 점검하고 지역민과 소통

-양승조 지사, 17일 만리포해수욕장 찾아 근무자 격려·간담회 등 -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7일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을 찾아 코로나19 차단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서해안 유일의 서핑 적지인 만리포는 국내·외 서퍼들을 비롯한 수도권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이다.

도는 해수욕장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여름철 개장 기간 중 15만 명 이상 방문하는 도내 해수욕장 6곳을 대상으로 모든 방문객에 대한 발열 체크와 백사장 취식 금지 행정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발열 체크 및 손목밴드 착용 거부 시 해수욕장 입장을 제한하고 있으며 해수욕장(백사장)에서 취식 행위를 할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만리포의 경우 지난 4일부터 주 출입구 발열 체크(차량 이동형 검역), 백사장 내 방역지침 계도 등 방역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이날 양 지사는 △발열 체크 검역소 △만리포 백사장 △서해안유류피해극복기념관 등을 차례로 방문해 방역 대응 현황을 살피고,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방역 인력의 안전과 건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서해안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는 태안군수, 태안군의장과 함께 만리포관광협회장 및 지역상인회 등과 만나 지역민들의 불편·건의사항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양 지사는 “청정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방역수칙 준수, 상생 극복 분위기 조성 등 민간에서의 적극적인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조하고, 해수욕장 방역지침에 대한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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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충남으로 마음 놓고 오세요!”

- 양승조 지사, 보령머드축제 홍보 릴레이 머드버킷 챌린지 참여 -

 

코로나19로 인해 제23회 보령머드축제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가운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최근 축제 홍보를 위한 릴레이 머드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대천해수욕장에서 진행한 이번 머드버킷 챌린지는 1번 주자인 김동일 보령시장의 지목으로 이뤄졌으며 양 지사는 다음 주자로 보령 출신 코미디언 안소미를 지목했다.

양 지사는 챌린지를 통해 “안전한 충남으로 마음 놓고 오시길 바란다”고 외친 뒤 힘차게 바다에 입수했다.

양 지사의 릴레이 머드버킷 챌린지 영상은 유튜브 채널 머드TV를 통해 18일 오전 10시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양 지사는 이날 챌린지에 앞서 선문대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자 등 15명의 대학생과 함께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안전한 충남관광’ 캠페인도 펼쳤다.

또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과 만나 해수욕장 방역지침 준수 및 안전한 관광지 관리를 위한 협조를 당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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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참여 이끌고 지역사회 이해도 향상

- 도, 17일부터 3주간 ‘2020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 운영 -

 

충남도가 대학교 여름방학 시기를 맞아 100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행정체험 연수를 실시한다.

도는 1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3주간 ‘2020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2회씩 실시하는 행정체험 연수는 방학기간동안 지역사회에 대한 대학생들의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고, 도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도는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대학생 하계 행정체험 연수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지원자 417명 가운데, 선발기준 우선순위에 따라 총 100명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 하계 행정체험 연수는 대상자 경합 시 선발기준을 기존 1순위 고학년, 2순위 연장자 순에서 1순위 다자녀가정 대학생, 2순위 국가유공자 자녀, 3순위 민주화운동 유공자 자녀 4순위 고학년 순으로 개선했다.

이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도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이번 선발 인원 중 다자녀가정 대학생 비율은 82%에 달한다.

도는 향후 기간제 선발기준 등에도 이와 같은 기준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도는 본격적인 행정체험 연수에 앞서 사전 교육을 통해 근로 조건 및 코로나19 예방 관련 근무 요령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20일 도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공공기관 등에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청년들이 행정체험을 통해 도정과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미래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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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과별 협력 강화해 청년지도자 육성한다

- 도 농업기술원, 17일 4-H연합회 품목별 분과 워크숍 개최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7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청년농업인 4-H 품목별 분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내 청년 4-H연합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 4-H 육성계획 설명, 분과별 사업계획 구성 및 운영방안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산·판매 과정에서 상호 협력하며 기술을 공유하는 분과의 목적을 회원들에게 안내하고, 함께 분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참여 분과는 △한우 △쌀 △양돈 △시설 △과수 △드론 △가공 등 총 7개다.

도 농업기술원은 품목별 전문가 활용 노하우 습득을 돕고, 전문경영 기법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품목별 분과 모임은 회원 간 협력과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지역의 청년지도자를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각자의 분야에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은 발열 확인,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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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매개 모기 첫 발견 ‘예방’ 당부

- 도 보건환경연구원 “고온다습한 환경…지난해보다 1달 빨리 출현”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은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를 확인해 해당 방역 당국에 통보했다고 17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 모기의 활동이 시작되는 4월부터 10월까지 예산지역에 모기 채집을 위한 유문등을 설치, 매주 2회에 걸쳐 채집·분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첫 출현과 발생 밀도를 조사해 일본뇌염 ‘주의보’ 및 ‘경보’를 발령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조사 결과는 질병관리본부, 도 및 시·군에도 제공한다.

이번에 발견한 작은빨간집모기는 지난 15일 예산지역에서 채집한 모기 500여 마리 중에서 확인했다.

올해 도내 첫 출현 시기는 지난해보다 1달 정도 빠르며, 최근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산란조건이 좋아졌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일본뇌염은 모기가 전파하는 인수공통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7∼14일의 잠복기를 가지며 감염자의 95% 이상은 무증상자로 자신도 모르게 지나가거나 열을 동반한 가벼운 증상으로 끝난다.

다만 바이러스가 뇌로 침범하면 고열과 함께 경련, 의식불명, 혼수상태로 진행되며 이 중 30%는 사망하고 회복되더라도 여러 가지 합병증에 시달릴 수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일본뇌염은 적절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백신 접종으로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각 가정에서는 기피제 및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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